샤킬오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출연, 종편이지만 섭외력 인정해야


지금 20~30대의 학생들이라면 NBA 농구스타 샤킬 오닐을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것입니다. 한창 NBA 농구가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얻었을 당시 마이클 조던과 함께 엄청난 인기를 얻던 인물이었기 때문이지요. 지금 샤킬오닐이 국내에 방한하여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샤킬오닐의 스케줄 중에서 무엇보다 관심이 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종편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을 했기 때문이지요. 샤킬오닐은 사흘간 진행된 촬영에서 스케줄이 안 맞아 마지막 날인 20일에만 촬영에 참여를 했는데요. 다른 출연자들과 똑같이 전학생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노은 PD는 샤킬오닐의 촬영에 대해서 <아주 잘 적응하고 있다. 덩치가 있으셔서 조금 좁고 더워하시는 것만 빼면 큰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굉장히 잘 적응 중이다. 학교 수업도 듣고, 친구들과 이야기도 한다. 지금은 쉬는 시간이라 정신이 없다>라고 촬영 상황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섭외력 인정해야!

최근에는 공영파 방송들보다 종합편성채널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화제가 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 종합편성채널의 방송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상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아이템으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데요. 종합편성채널이 시작되기 전에는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이제는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면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샤킬오닐 이외에도 추성훈도 섭외를 해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예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성푼을 섭외하고 마이클 조던과 한 시대를 풍미했던 샤킬오닐을 섭외했다는 것만으로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섭외력은 인정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종합편성채널이라고 무시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의 포맷이나 특급 스타들을 출연시켜 동시간대 지상파 방송을 위협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아무튼, 샤킬오닐과 추성훈이 등장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 상당히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샤킬오닐이 우리나라의 학교 생활을 어떻게 할지 상당히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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