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전신 타이즈, 노출패션보다 더 민망해! 우뢰매 떠오른 이유!


탤런트 남규리가 레드애플의 뮤직비디오 출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레드애플은 신인 남성 6인조 밴드로 지난해 데뷔한 신인 그룹입니다. 그런데 레드애플의 뮤직비디오가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남규리의 의상 때문이었는데요. 온라인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 남규리는 30초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난 화이트 전신 타이즈 의상으로 파격적이면서 무척 민망하게 느껴졌습니다.


노출패션보다 더 민망한 전신 타이즈 패션
남규리는 노출 의상으로 항상 화제가 되는 인물 중의 한 사람입니다. 시상식이나 각종 행사에 참여한 그녀의 패션이 항상 화제가 되었던 이유는, 글래머스한 몸매에 노출이 심한 의상으로 각종 언론의 카메라 플래쉬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이런 노출 패션은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할 때도 많이 있지요. 노출패션이 민망하기는 하지만, 자신의 외모와 잘 어울리는 의상을 선택하며, 베스트 드레스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이번 뮤직비디오 속의 그녀의 모습은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난 화이트 전신 타이즈 의상으로 노출은 크게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손발이 오글거릴 정도로 민망하게 느껴졌는데요. 노출패션보다 더 민망하게 느껴졌던 이유는 전신 타이즈가 몸매의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내었고, 속옷 자국도 너무 선명하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신 타이즈 의상이 그녀의 작은 키를 유독 더 작게 보이게 했던 것 같습니다. 노출이 심한 의상도 항상 잘 소화해냈던 그녀가 이번 전신 타이즈 의상은 무리수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남규리의 전신 타이즈 의상은 지금까지 그녀의 수많은 노출패션보다 더 민망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우뢰매 데일리 떠오른 이유!
그녀의 전신 타이즈 의상을 보고 있으니, 약 20년전에 큰 인기를 얻었던 우뢰매 시리즈의 여자 주인공 데일리가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나라 영화 중에서 속편이 가장 많은 영화 중의 하나로 현재 30대 성인이라면, 우뢰매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우뢰매 시리즈 여주인공 '데일리'

남규리의 이번 의상을 보고 우뢰매가 생각난 이유는 여자 주인공 데일리의 트레이드 마크가 바로 전신 타이즈였기 때문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전신 타이즈 패션이 무척 민망하게 느껴지지만, 그때는 왜 그렇게 예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때문에 아직도 데일리의 전신 타이즈 의상은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하는데요. 남규리의 의상을 보고 우뢰매의 데일리가 생각 나는 것은 저뿐일까요?^^


아무튼, 남규리의 파격적인 패션 덕분에 뮤직비디오까지 주목을 받고 있으니, 레드애플은 파격적인 홍보 효과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남규리도 이런 민망한 패션으로만 주목을 받을 것이 아니라, 가수로서 그리고 연기자로서의 주목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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