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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

진짜사나이 군대 이야기, 여자들도 반할만해

카르페디엠^^* 2013. 7. 15. 11:39
진짜사나이 군대 이야기, 여자들도 반할만해

여자들은 남자들의 군대 이야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나 역시도 남자들의 군대 이야기라면 질색을 했으니 말입니다. 내가 잘 알지도 못했던 군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사실 공감도 되지 않을뿐더러 허풍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기 때문이지요. 그나마 했던 이야기는 뒤돌아보면 까먹을 정도로 남자들의 군대 이야기는 솔직히 말해서 별로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를 보고 난 이후부터는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남자들의 군대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산도 옮기는 군대?
군대에서는 산도 옮긴다는 말을 남자들로부터 들은 적이 있습니다. 지난 14일에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공병 부대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는데요. 군대에서는 불가능이라는 것이 없다는 것을 제대로 알려준 방송이었습니다.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일명 도하 작전이라고 불리는 남한강에 280m의 다리를 세우는 임무를 맡았는데요.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4시에 갑작스러운 사이렌 소리와 함께 기상한 진짜사나이들은 검은 위장크림을 바르고 남한강 도하작전에 투입이 되었습니다. 공병 약 300여명과 수숭차량 100대 그리고 공중 헬끼가지 동원 되었던 대규모 작전이었습니다.


수송차량을 타고 약 2시간 거리에 있던 남한강에 도착! 체감온도 40도가 넘는 무더위와 싸우며, 무려 50여개의 교절을 잇는 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부대에서부터 싣고온 교절이 하나씩 강위에 떨어지고, 그것을 연결하는 공병들의 모습이 그렇게 멋지게 보일 수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야외 숙영지에서 화장실, 샤워장, 생활관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면서 왜 군인들이 우스갯소리로 하루 아침에 산도 옮길 수 있다는 말을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남한강을 잇는 280m의 다리가 세워지는 순간, 그 다리를 전투차량들과 보병들이 걷는 장면을 보면서 어딘지 모르게 가슴 한 구석이 뜨겁게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공병들과 진짜사나이 멤버들의 모습이 어쩜 그렇게 멋있고 믿음직스럽게 느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라를 지키는 군대가 있고, 군인들이 있기에 우리들이 현재의 위치에서 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진짜사나이 여자들도 반할만해
리얼 입대 프로젝트 진짜사나이는 군대가 어떤 곳인지 직접 체험을 하면서 군대가 어떤 곳인지를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진짜사나이 멤버들을 통해서 보는 군대 생활과 실제 군대 생활이 많이 다르겠지만, 군대가 어떤 곳인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려주었던 것 같습니다.


진짜사나이가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군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군대에 대해서 나쁜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해주었다는 것입니다. 군대를 통하여 그동안 예능을 통해서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짜사나이들이 전해주는 감동과 재미의 군대 이야기! 여자들도 반할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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