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강예빈 드레스 카스포인트 어워즈, 야구 시상식의 옥의 티!

지난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는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가 열렸습니다.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경기결과에 따라서 선수들에게 포인트를 부여하여 누적 점수에 따라서 순위를 결정하는 시상식으로 카스포인트 부문과 경기 중 기록으로 평가할 수 없는 결정적인 순간, 감동적인 순간을 시상하는 카스모멘트 부분으로 나누어 시상을 합니다. 올한해 프로야구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그런 자리라고 할 수 있지요. 넥센의 박병호 선수는 2년 연속 카스포인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수정, 강예빈 파격 드레스
이날 카스포인트 어워즈 수상을 한 선수들보다 더 화제가 되는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시상자로 나온 이수정과 강예빈입니다. 그 이유는 레드카펫에서도 잘 볼 수 없는 노출이 심한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나왔기 때문인데요. 두 사람의 드레스만 본다면 마치 레드카펫 행사에 온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수정, 강예빈 드레스가 야구 시상식과는 어울리지 않았다고 생각된다면 손가락 버튼!


이수정은 가슴과 복부가 훤히 드러난 브랙 시스루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을 했는데요. 비키니를 입고 나온 것처럼 노출이 심했습니다. 시상자로 등장을 하다가 잠시 넘어질 뻔 하는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는데요. 그녀의 드레스는 파격 그 자체였습니다. 글래머스한 몸매와 쭉 뻗은 각선미로 시상식장에 모인 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특히, 가슴 부위가 훤히 드러나 보는 사람들을 민망하게도 만들었습니다.


강예빈은 이수정과 다른 극과 극의 컬러인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강예빈 역시 가슴 부위를 강조한 아찔한 노출 드레스를 입고 나와서 보는 사람들을 민망하게 만들었습니다.

민망한 노출 드레스, 야구 시상식에 옥의 티!
이수정과 강예빈은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주인공이 되어야 할 선수들보다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야구 시상식에 이런 노출이 심한 드레스를 입고 나왔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구 시상식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그저 노출만 심한 의상이었기 때문이지요.

이수정과 강예빈은 마치 서로 볼륨 대결을 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나왔습니다. 레드카펫이면 모를까, 야구 시상식에서 노출이 심한 드레스를 입고 나와서 정작 주인공이 되어야 할 야구 선수들보다 더 큰 주목을 받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의 가장 큰 옥의 티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대중의 한 사람으로서 두 사람의 노출 드레스가 별로 좋게 보이지 않았는데요. 야구 시상식을 통하여 노출 드레스로 주목을 받아서 자신들을 알리려는 모습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노출 드레스보다는 야구 시상식에 어울리는 드레스와 주인공이 되어야 할 선수들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준비해야 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요즘 TV 방송, 인터넷 기사 등을 보고 있으면, 걸그룹이나 여자 모델, 여자 연예인들 등은 노출로만 승부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섹시, 노출에만 집중을 하여 컨셉을 잡거나, 옷을 입고 나오기 때문이지요. 지나친 노출 경쟁이 이제는 너무나 부담스럽고 지겹게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어딜가나, '노출', '노출'. 현재 연예계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한 편으로는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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