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 이보영 조승우, 신의선물 첫방송 시청률의 제왕이 돌아왔다!

SBS에서 새 월화드라마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바로 신의 선물-14일이라는 드라마인데요.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첫회부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의선물은 조수현(이보영)과 한지훈(김태우) 사이에 낳은 딸 한샛별(김유빈)이 연쇄살인범에게 유괴가 되어 고통받는 엄마의 모습과 전직 강력계 형사 기동찬(조승우)가 2주 전으로 시간을 이동해 납치범을 추적하는 치열한 두뇌 게임을 그린 드라입니다. 첫회부터 보이지 않은 인연의 실로 얽히고설킨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너무나 스피드하게 전개되었는데요. 스토리가 꽤나 암시적이며, 앞과 뒤를 알수없는 복선들로 가득해서 앞으로의 전개가 너무나 궁금해졌습니다.


신의선물 극중 캐릭터 소개
김수현(이보영)은 변호사 남편 한지훈(김태우) 사이에 8살 외동딸 한샛별(김유빈)을 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시사프로 공개수배, 이 사람>의 방송작가이기도 하지요. 남편 김태우와의 사이는 더할나위없이 좋고, 발랄한 한샛별의 애교덕분에 김수현의 가족은 너무나 행복한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김수현에게도 하나의 걱정이 있는데요. 딸 샛별이가 공부에 너무나 집중을 하지 못하고, 다소 위험해보이는 사람과 아무런 꺼리낌없이 노는 등 천방지축의 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느 묘한 분위기의 카페 주인이 <조만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게 될 거에요>라는 저주와 같은 말이 그녀를 계속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로부터 1년 후 김수현의 딸아이가 연쇄살인범에게 납치되는 불행이 닥쳐오게 된 것이지요.


기동찬(조승우)는 김수현이 취재를 위해 한 아이를 죽여 수감된 범인을 만나게 되는데, 그 범인의 살인 현장을 목격한 자는 범인의 친동생입니다. 전직 형사였던 기동찬은 나중에 김수현의 딸을 납치한 범인을 뒤쫓는 인물이기도 하지요. 살인범을 형으로 둔 기동찬, 그가 김수현의 딸을 납치한 범인을 뒤쫓으면서 얽히고 얽힌 실타래를 풀어갈 것 같은데요. 앞으로의 스토리가 묘하게 전개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보영 조승우, 시청률의 여왕(제왕)이 돌아왔다!
신의선물-14일 첫방송 시청률은 6.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첫방송이 끝나고 신의선물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고, 극중 배우들의 연기력과 흥미진진한 드라마의 전개에 대한 호평이 이어진만큼 시청률도 앞으로 더욱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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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은 작품을 잘 고르기로 소문난 배우로 2012년 내 딸 서영이, 2013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달아 흥행시키며 현재 가장 핫한 여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 딸 서영이는 주말드라마로 40%가 넘는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 역시 20%가 넘는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하며 당시 종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신의선물-14일 역시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비슷한 분위기를 가진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살인범과의 두뇌 싸움이 벌써부터 흥미진진하게 느껴집니다. 시청률의 여왕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보영이 과연 이번 작품을 통하여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큰 것 같습니다.

조승우는 2012년 월화드라마 마의에 이어 두 번째 주연을 맡은 드라마입니다. 마의가 평균 20%가 넘는 시청률로 흥행을 했고, 조승우의 연기력 역시 높이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한데요. 조승우는 이번 작품을 통하여 좀처럼 보여주지 않았던 거친 눈빛과 반항적인 성격 그리고 구수한 사투리까지 섞어가며 기동찬 역을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승우의 색다른 연기변신이 기대가 되며, 연기자로서의 매력이 가장 절정에 오른 순간에 맡은 작품이라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네요.


이보영과 조승우의 조합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이 어떤 시청률을 만들어낼지 궁금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시청률의 여왕과 제왕의 조합이라는 것만으로도 믿고 시청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의선물-14일 첫방송은 너무나 스피드하게 전개가 되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2회부터는 딸 아이가 납치가 되기 14일 전으로 돌아가 고군분투하는 엄마의 모습이 그려질 텐데요. 주인공들과 연쇄살인범의 두뇌 싸움 그리고 그것을 보는 시청자들의 추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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