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와 초신성의 프로젝트 싱글 TTL(Time to Love)가 최근 가요 차트 상위권에 자리잡으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TTL은 싸이월드 BGM, 네이트 컬러링, 엠넷닷컴, 소리바다 등 온라인 음악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TTL은 티아라의 맴버 소연, 은정, 효민, 지연과 초신성의 멤버 건일, 광수, 지혁으로 7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티아라와 초신성은 같은 코어 콘텐츠 미디어(엠넷 미디어) 소속사로 이번 프로젝트 싱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티아라와 초신성은 많은 아이돌 그룹에 가려서 지금까지 빛을 보지 못한 그룹이었습니다. 그런데... 두 그룹이 합쳐 부른 TTL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선한 노래 TTL(Time to Love).

가수들이 성공을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노래. TTL은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신선한 노래였습니다. 최근 여성그룹들의 비슷한 컨셉과 노래는 대중들에게 큰 어필을 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여성그룹들의 노래는 모두 비슷비슷하게 느껴졌으며, 식상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하지만, TTL은 최근 주춤하는 혼성그룹의 이미지를 가지고 대중들에게 신선한 노래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노래의 중독성.

TTL의 노래는 매우 중독성이 강한 것 같습니다. 한번만 들어도 자꾸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따라부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저는 첫 부분(후렴구)의 가사를 계속 흥얼거리게 되더군요. 티아라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거짓말보다 더 중독성이 강했습니다. 또한, 중간중간에 초신성 멤버들의 랩은 매우 신선하게 들려왔습니다. 대중들이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중독성. 그리고 보컬 소연의 음색이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멤버들의 조화.

TTL은 현재 티아라와 초신성의 7명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활동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티아라는 현재 활동 중인 6명의 멤버가 잘 조화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뭔가 어색해보이기도 하고 밸런스도 잘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초신성도 훨칠한 미남 6명이 모여있는 그룹이지만, 왠지 잘 조화되지 않아보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TTL로 활동중인 7명의 멤버들의 외모뿐아니라, 목소리도 너무 잘어울리며, 조화도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

노래는 큰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7명의 멤버는 현재까지 라이브보다 립싱크를 더 고수하는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라이브 실력만 더 받쳐준다면, TTL은 꾸준한 인기를 모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10월부터는 초신성과 티아라 멤버 전원이 합류해 12명이 활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렵게 인기를 끌기 시작한 노래가 갑작스러운 멤버 변화로 대중들에게 안좋은 이미지를 안겨주게 될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7명의 멤버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만... 변화된 멤버로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최근 빠르게 변하는 가요계에서 중독성 강한 신선한 노래 TTL(Time to Love)로 대중들에게 어필을 하고 있는 티아라와 초신성. 그들의 인기가 가요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 코어콘텐츠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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