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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길 음주운전, 무한도전 길 자진하차. 5년 공든 탑이 무너졌다! 본문

버라이어티/무한도전

리쌍 길 음주운전, 무한도전 길 자진하차. 5년 공든 탑이 무너졌다!

카르페디엠^^* 2014. 4. 24. 02:21
리쌍 길 음주운전, 무한도전 길 자진하차. 5년 공든 탑이 무너졌다!

연예계에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바로 음주운전인데요. 잊을만하면 한 번씩 터지는 연예인 음주운전 사건을 보면서, 왜 음주운전이 고쳐지지 않을까? 하는 답답한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의 경우 음주운전을 일으키게 되면, 그동안 힘들게 쌓아 놓았던 좋은 이미지와 신뢰를 잃게 되고,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에서도 하차를 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잠정중단, 금전적으로도 큰 피해를 입게 되기 때문입니다.

리쌍 길 음주운전 면허취소
이번에는 리쌍의 멤버로서 무한도전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길(길성준)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이 되는 일이 발생을 했습니다. 길은 22일 밤 12시 30분께 서울 합정동 인근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109%로 적발이 되어 면허취소가 되었습니다. 세월호 사건으로 온나라가 침울한 상태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길에 대한 대중들의 실망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소속사 리쌍 컴퍼니는 길의 음주운전 사실을 공식 사과를 했으며, <현재 길은 음주운전을 한 사실에 대해서 변명의 여지없이 깊이 반성 중이며, 적절치 않은 행동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팬들과 그간 사랑해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무한도전 길 자진하차. 5년 공든탑이 무너졌다!

이번 음주운전으로 길은 반성의 의미로 자숙의 시간을 갖는다는 입장입니다. 자연스럽게 현재 출연 중인 무한도전에서 자진하차를 하게 되었는데요. 무한도전 측은 <길이 제작진에게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며 자진하차 의사를 밝혔고 제작진 측에서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길이 무한도전에서 하차를 한다는 것은 본인에게나 대중들에게 무척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무한도전의 멤버로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대중들의 실망 그리고 그동안 일부 팬들이 길의 하차를 주장하면서도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단단하게 버티며, 이제 막 무한도전에서 꽃을 피우려고 하는데 이런 일이 발생을 했기 때문입니다.

길의 무한도전 하차, 당연하다 추천!


2009년 무한도전에 합류한 길은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많은 팬들의 비난을 받으면서도 꿋꿋이 무한도전의 멤버로 늘 함께 했습니다. 멤버들과 제작진의 전폭적인 지지로 대중들의 비난에도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버티며, 이제는 무한도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멤버로 자리를 잡았지요. 최근에는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주며, 무한도전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 때문에 길의 하차를 요구했던 팬들 역시 길을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음주운전이라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길은 5년 동안 쌓아온 공든탑을 스스로 무너뜨려 버렸습니다.

길의 음주운전은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 자체에도 큰 상처를 주게 되었습니다. 무한도전이 사랑받는 이유가 재미도 재미지만, 멤버 하나하나가 9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큰 문제없이 도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시청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과 시청자들의 본 받아야 할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사랑받는 것도 크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러나 길의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 멤버들과 프로그램에 대한 대중들의 신뢰도 추락하게 되었습니다.


길의 자진하차로 무한도전도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장은 현재 특집 방송의 녹화분입니다. 무한도전은 현재 레이싱 특집을 방송 중에 있는데요. 무한도전 멤버들은 오는 5월 열리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레이싱 대회에 참여하려면 운전면허가 반드시 필요한데, 길은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가 되었기 때문에 대회 참여 자체가 힘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레이싱 특집에서의 길의 모습도 편집이 불가피하게 되었는데요. 길의 음주운전으로 프로그램의 제작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며, 멤버들의 사기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은 당분간 길을 제외하고 6인 체제로 녹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음주운전은 타인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는 하나의 큰 범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중들의 모범이 되어야 할 공인이 이런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비난을 받아 마땅한데요. 하차를 하는 것 역시 당연하다고 할 수 있지요.

길은 무한도전 제작진 김태호 PD를 비롯해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도 미안함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길을 하차시키라고 말을 할 때에 끝까지 길을 믿고 지금까지 함께 해왔기 때문이지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길은 실수치고는 너무나 큰 실수를 저질러 버렸습니다. 4월 23일은 무한도전 9주년이었으며, 최근 일주일 동안은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온나라가 슬픔에 빠진 상태에서 저지른 실수라서 길의 실수가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길의 하차를 바랬었지만, 필자는 길이 무한도전에 잘 적응하기를 응원했습니다. 이 때문에 길의 음주운전은 필자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실망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길이 자신이 저지른 실수에 대해서 달게 벌을 받고,
오랜 자숙의 시간 뒤에 좀 더 성숙된 연예인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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