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에프엑스 컴백, 에프엑스 레드라이트 반응 신선함 vs 난해함


2014년 7월 4일에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에프엑스가 레드라이트(Red Light)로 컴백 무대를 가졌습니다. 에프엑스의 과거 노래 등을 살펴보면 항상 컴백을 할 때 마다 파격적인 곡으로 컴백을 했는데요. 이번 컴백곡 레드 라이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레드라이트는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 곡으로 리듬의 반전이 인상적이며, 에프엑스 특유의 퍼포먼스를 담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에프엑스 멤버들 역시 강렬한 비주얼로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했는데요. 멤버들 모두 음악에 맞춰 몽환적이면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에프엑스 레드라이트 신선한 vs 난해함
에프엑스 컴백곡 레드라이트는 확실히 독특하고 신선한 느낌이 살아 있었습니다. 다르게 말해서는 요즘 걸그룹과는 다른 차별화된 음악이었으며, 에프엑스만의 독특한 느낌이 담겨져 있지요.

이 때문에 레드라이트를 들은 대중들의 반응 역시 엇갈리는 것 같은데요. 파격적인 멜로디에 신선하고 독특해서 좋았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에 대중적이지 못하고, 난해한 곡이라는 반응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객관적인 반응을 살펴보면, 신선하고 독특해서 좋았다는 반응보다는 난해하고 이상했다는 반응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랩인지 노래인지 가사가 잘 전달되지 않았으며, 멜로디가 너무 산만하고 시끄럽다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지요. 안무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에프엑스가 기존에 해왔던 군무 정도로 큰 변화는 느껴지지 않았으며, 대중들에게 각인이 될 수 있는 신선한 안무 역시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노래가 귀에 많이 익숙하지 않아서 일수도 있습니다. 에프엑스의 경우 들으면 들을수록 묘하게 중독되는 음악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레드라이트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팬들의 호응이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설리 최자 열애설, 빅토리아 최강창민 열애설로 인한 이미지 타격

걸그룹에게 무엇보다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는 열애설. 최근 대중들로부터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열애설이 있는데요. 바로 에프엑스의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열애설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한 번 열애설이 붉어진 적이 있었는데요. 최자와 설리의 나이차이는 무려 14살 차이로 열애설이 터졌다는 것 자체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최자 지갑이 분실이 되면서 최자 지갑 내부에 최자와 설리가 다정하게 찍은 스티커 사진과 설리의 개인 사진이 담겨져 있어서 두 사람이 심상치 않은 관계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지요. SM에서는 설리 열애설에 대해서 격이 없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밝힌 적이 있었는데요. 최자 지갑 사진 논란에 대해서는 어떠한 공식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지요.



설리의 열애설과 열애 의심을 입증하는 증거들은 설리 이미지에 큰 타격을 남겼습니다. 또한 설리 최자 열애설은 빅토리아 최강창민 열애설에 이어서 터진 열애설로 에프엑스의 그룹 전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준 것 같습니다. 이런 멤버들의 열애설이 신곡 레드라이트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것 같네요.


에프엑스는 올해로 데뷔 6년차가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무대에서도 익숙하고, 노련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여러 가지 악재를 극복하고 에프엑스가 이번 레드라이트로 대중들에게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번 컴백곡 레드라이트는 에프엑스가 데뷔를 할 당시만큼이나 힘든 활동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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