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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영화상의 권위를 잃다!

카르페디엠^^* 2015.11.20 22:02

대종상영화제, 영화상의 권위를 잃다!


대종상영화제는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국내에서 가장 큰 영화제 중의 하나이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영화상의 권위를 잃었고, 주요 배우들도 참여를 기피하는 영화제가 된 것 같습니다. 특히 남녀 주연상 후보 9명은 아무도 참여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대종상 영화제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권위가 떨어졌는지 안타까울뿐입니다.



52회 대종상영화제

대종상영화제는 올해로 52회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대종상 시상식은 시작 전부터 다양한 논란에 휩싸였으며, 많은 배우들과 감독이 빠진 상태에서 치뤄졌습니다. 이 때문인지 일부 대종상영화제에 참여한 배우나 감독들의 표정에서도 어수선한 분위기가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대종상영화제, 왜 배우들이 기피하는 영화제가 됐나?

대종상영화제에 많은 배우들이 참여를 하지 않은 이유는 몇가지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국내외 영화촬영, 드라마 촬영, 스케줄 등으로 많은 주요배우들이 참석을 하지 못했지요. 그러나 일각에서는 일부 배우들이 대종상영화제에 보이콧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대종상영화제의 이상한 논리 때문인데요. 당초 주최측은 <대리수상은 바람직하지 않다. 참석을 하지 않으면 상을 주지 않고 다름 사람에게 주기로 결졍했다>라는 무리한 방침을 내세웠지요. 한마디로 <참가상>이나 다름이 없다는 말이 었습니다. 


그러나 말이 되지 않는 것이 후보에 오른 많은 배우들이 여러 이유로 불참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인데요.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받아야 할 상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작품의 우수성과 연기를 보지 않고, 참가한 이들에게 상을 주는 영화제야 말로 배우들이 힘들게 스케줄을 빼면서 참석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2주 전에야 섭외에 들어가면서 배우들과 감독들의 스케줄 조정에 큰 부담을 주었지요. 최소한 한달전에 통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2주 전이라면 대부분의 배우들의 스케줄이 가득차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대중의 한 사람으로 본 대종상영화제는 한 마디로 주최측에서 갑질을 하다가 망한 케이스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나 많은 배우들과 감독들이 참여를 하지 않을지는 상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그 어느해보다 썰렁하고 이슈없는 영화제가 된 것 같습니다. 주요 인기 배우들이 대거 불참을 해서 그런지 항상 화제가 되었던 레드카펫 무대도 볼거리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쯤되면 대종상영화제라고 하더라도 폐지가 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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