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는 아나운서 출신 정치인입니다. 아나운서의 경우 뉴스 보도 등을 통하여 대중들과 친근하고 바르고 성실한 이미지 때문에 과거부터 종종 정치계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한선교 역시 마찬가지이지요. 한선교는 아나운서로뿐만 아니라 정치인으로도 큰 성공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부터, 18대, 19대, 20대 연이어 당선이 되며 4선 국회의원이기 때문이지요.


한선교 프로필

한선교 나이는 1959년 6월 23일생입니다. 한선교 고향은 서울 출신이며, 소속은 자유한국당이지요. 지역구는 경기 용인시병이며, 학력은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입니다.



한선교는 1984년부터 MBC 문화방송에서 아나운서로 일을 하다가 1995년 프리랜서가 되었는데요. 2004년 한나라당 대변인이 되었고, 경기도 용인시병에 출마를 하여 4선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2011년 제7대 한국농구연맹 총재에 선출이 되기도 했습니다.



한선교 군대는 육군병장 전역이며, 한선교 배우자 하모씨 그리고 슬하에 딸 2명이 있습니다.


한선교 부인(아내) 이혼 루머 이유

한선교 국회의원 아내에 대한 궁금증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정치인 아내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요. 한선교 아내는 MBC 출신의 하모씨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선교 아내 암투병이라는 연관검색어도 있는데, 이는 과거 암 투병이었을 때에 부부가 사랑과 믿음으로 이겨냈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선교가 아나운서 시절의 사진이나 과거 사진을 포털 사이트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알기가 힘든 것 같은데요. 정치인이 된 이후 개인사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하여 상당히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선교 이혼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닌데요. 과거 한선교가 국회에서 문자를 보내는 장면이 기자의 사진에 노출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뻐~ 자기 등의 애틋한 문자의 상대가 누군지에 대한 궁금증이 당시 상당히 높았지요. 이 문자 때문에 한선교가 여러 가지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한선교 KBL 총재

한선교는 과거 KBL 총재를 역임하면서 대중들의 공분을 많이 샀습니다. 사실 한선교는 농구 총재라는 자리를 맡아서는 안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농구와도 전혀 관련이 없는 인물이며, 농구에 대한 애착이나 그렇게 좋아하는 것 처럼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선교는 3년 동안 KBL 농구 총재를 역임했는데요. 총재를 사퇴하면서 본인 스스로 농구 총재로 부족했음을 언급했습니다.


<3년 동안 농구 총재를 하면서 KBL에 몰두할 수 없었다. 의욕은 있었지만 쉽지 않았다. 나보다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는 분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3년간 농구장에 가서도 경기를 보지 못했다>



<경기 내용보다는 심판들이 휘슬을 어떻게 부는지에 집중했다. 이제는 아내와 즐기면서 보러 가겠다. 앞으로도 농구장에 자주 가겠다>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한선교가 왜 KBL 총재를 맡았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선교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그룹 회장과 상당한 친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선교는 대표적인 친박 의원 중의 한명인데요. 원조 친박을 자처하며 주류 친박계 측을 강성 친박이라고 규정짓고 거리를 두기도 했지요.


이번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언급하는 부분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요. <탄핵의 강을 건너기 전 우리들 스스로 반성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 저는 여러분들이 분류하는 원조 친박이지만 이를 부끄럽게 생각한 적이 없다. 저는 그 분을 존경한다. 감옥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탄핵을 막아주지 못한 데에 대해 개인적으로 용서를 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한선교 의원이 정치를 하면서 과거 아나운서 때의 모습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정치라는 것이 상당히 힘들고, 이겨내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이지요.


한선교 의원의 총선 불출마가 다른 정치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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