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배우 이정훈은 오랫동안 다수의 작품에 출연을 한 베테랑 배우입니다. 중년 여배우들과의 친분도 두터워서 박원숙, 김영란, 문숙, 혜은이, 이효춘 등과 함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게스트로 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정훈은 <같이 삽시다>를 통하여 자신이 아직도 싱글인 이유, 결혼 이혼 등의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는데요. 이정훈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프로필

이정훈 나이는 1963년 9월 19일생으로 이정훈 키는 183cm입니다. 이정훈 고향은 부산이며 경상남도 밀양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내다가 이후 서울에서 성장을 하게 되지요.



이정훈은 잘생긴 외모와 큰 키 등으로 배우에 대한 끼를 가지고 있었고, 1981년 KBS 드라마 특채 연기자로 첫 데뷔를 하게 됩니다. 이후 이정훈은 1982년 연극배우로 데뷔를 했고, 1년 후에 MBC 17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되지요.



이정훈 친척으로는 1970년 생 가수이자 요리연구가 이지연 그리고 1971년생 배우 이미연이 6천 누이동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이정훈을 대표하는 작품이라고 한다면 <사랑과 전쟁>이라는 재연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정훈 결혼 이혼 루머이유

이정훈은 현재 60세를 앞두고 있는 나이로 결혼을 하고 손자까지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이지요. 하지만 이정훈은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는데요. 그의 나이 때문에 그가 싱글로서 살아가고 있어서 이정훈이 이혼을 한 돌싱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네요.


이정훈이 <같이 삽시다>에서 자신이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 직접 해명을 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100번 넘게 결혼을 했는데 실제로 결혼은 안 했다> <아픔이 있다. 사업 때문에 경제적으로 안 좋아져서 가정을 이룰 수 없었다. 외로워서 결혼은 하고 싶다>라는 말에 박원숙은 <신혼의 알콩달콩한 맛을 알면 좋겠다. 결혼은 꼭 해라>라고 조언을 했지요.



이정훈이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는 배우로서도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고, 사업으로 인해서 경제적으로 힘들어졌기 때문에 결혼을 미루다미루다 지금까지 오게 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정훈이 사업이 아닌 배우에만 올인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전히 멋있고, 잘생긴 이정훈은 멋진 중년배우의 모습을 갖췄기 때문에 늦었지만 결혼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최근에는 소개팅까지 하고 있다고 하지요.



김영란: <엊그제 소개팅한 여자는 늦게까지 만났다고 하던데?>

이정훈: <그게 아니고 여러 사람이 함께 만나서 일찍 갈 수가 없었다. 잠 한 숨 못 자고 여기 내려왔다. (밤 새웠어? 라는 질문에) 아니 아니다. 그건 너무 비약한 발전이고 그 친구는 밤 10시 쯤 갔고 나머지 일행과 새벽 1시까지 놀았다>



<그리고 내가 여기 오려면 새벽 3시 반에는 일어나야 하는데 어떻게 자? 이 다섯 분의 미인들을 만난다는 설렘에 심장이 벌렁벌렁 뛰더라고>


이정훈은 방송에 출연을 하여 팔을 다쳐 깁스한 김영란을 알뜰히 챙기기도 했습니다. <김영란 누나를 정말 좋아한다. 힘들 때 곁에 있어준 누나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배우 이효춘이 질투심을 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중년 배우들의 질투와 행동들이 참으로 재미있게 느껴지내요. 꾸밈없이 솔직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이들의 매력이 아닐까요?


결혼을 기대하고 있는 이정훈이 조금 늦었지만 좋은 여성을 만나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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