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탐구 - 지붕 뚫고 하이킥, 유인나

지붕 뚫고 하이킥에는 그 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신인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정준혁역을 맡고 있는 윤시윤. 준혁의 같은 반 친구 강세호 역 에이제이, 황정음, 줄리엔과 함께 김자옥의 집에서 자취하는 유인나와 이광수까지.. 이들은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하여 TV 드라마에 데뷔한 연기자들입니다. 이들 중에 최근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김자옥 집에 광수와 함께 자취하며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살아가는 역을 맡은 유인나입니다.


그녀가 하이킥에 출연하면서 가장 주목을 받았을때는 지난 11월 9일(43회)에 방송된 샤워신과 12월 10일날 방송된 하이킥 65회분에서 황정음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비춰진 수영복신입니다. 뽀얀 피부에 비키니 입은 청순 글래머한 몸매는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기 충분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인배우들이 TV를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비키니 몸매가 처음 비춰질 경우 큰 주목을 받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황정음과 유인나의 비키니 모습을 비교하며 그녀를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유인나는 아직까지 잠깐,잠깐 나오는 인물로 극중 큰 대사는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광수와 함께 황정음의 에피소드를 만들어 가는 캐릭터로 없어서는 안될 감초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귀여운 말투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외모. 하이킥의 볼매(볼수록 매력)로 숨겨진 보석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극중 다른 캐릭터의 성격이 너무 강해 아직까지 그녀의 끼를 다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쉽지만 앞으로가 매우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유인나는 오늘 방영 될 하이킥 70회에서 김한석과 그리고 21일에 방영 될 72회에서 김범과 함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 무척 기대가 됩니다.


유인나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자 82년생으로 연기자 데뷔가 많이 늦은 케이스입니다. 연기자 데뷔 이전에 그녀는 극에서 맡은 역할처럼 실제로 가수지망생이었다고 합니다. 비록 가수로서는 자신의 꿈을 이뤄내지 못했지만, 하이킥의 숨겨진 보석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기자로 성공을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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