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캐솔송, 발라드 등 일반적으로 댄스보다 따뜻한 음악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겨울에 들으면 따뜻한 음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소개해드릴 음반은 아티스타의 White Memories입니다.

아티스타는 2007년 많은 이들의 감성을 적셨던 싱어 송 라이터 M-Plus의 '사랑은 죽었다'로 부터 시작하여 2008년 아티스타 란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여 일렉트로닉 한 팝 앨범 'Super Star'을 내면서 많은 층의 매니아층과 팬들을 확보하면서 그들의 음악 세계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01. 하얀 기억 (feat. RBS)
 02. Hey Mr. DJ (feat. Lee.J)
 03. 하얀 기억 (MR)

총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아티스타의 앨범 White Memories입니다. 친필싸인이 앨범에 새겨져있어 너무나 기분 좋은 음반이었습니다.



하얀 기억이라는 뮤직비디오는 헤어진 여자 친구의 기록이 담긴 영상을 컨셉으로 만든거라고 합니다. 애절함이 묻어나오는 것이 특징이지요. 아티스타 블로그를 통하여 뮤직비디오에 대한 소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놀라웠던 점은 리얼리티를 강조하기 위해서 최근 스마트폰 돌풍을 일으킨 주역 아이폰만으로 촬영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이렇게 멋진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처럼 스마트 폰으로 만든 뮤직비디오가 많이 등장할 것 같네요. 연출은 M-Plus의 '사랑은 죽었다'를 만든 STEM 현진식 감독이 맡았다고 합니다.


1. 하얀기억

타이틀 곡 하얀기억은 뮤직비디오 처럼 독특하고 개성넘치는 일렉트로닉 멜로디가 인상깊었습니다. 몽환적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겨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2. Hey Mr. DJ (feat. Lee.J)

Hey MR. DJ는 복고적인 음악적 색깔이 강하게 느껴지는 곡이라고 해야할까요? 중독성 넘치는 복고풍의 멜로디가 몽환적 느낌과 신선함을 반복하며, 표현해내고 있었습니다.

랩퍼 Lee J(왼쪽), M-Plus(오른쪽) 출처 : 아티스타 블로그

사진 속 이들의 모습속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티스타의 음반은 심오함 또는 신선함 등을 느끼게 해주는 음반이었습니다. 특히, 아이폰으로 찍은 뮤직비디오는 정말 신선하고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얀기억이라는 노래와 함께 돌아온 아티스타. 지금과 같은 계절에 들으면 너무나 좋을 것 같네요. 아티스타가 어떤 뮤지션으로 성장하게 될지 앞으로가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들도 올 겨울 따뜻한 크리스마스 노래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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