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야구 이야기> 내가 응원하는 야구팀은?

베이징 올림픽 이전에는 야구에 대하여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야구 상식도 잘모르고 크게 흥미를 못느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베이징 올림픽 때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과정을 보면서 야구에 대하여 조금씩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결승전. 9회말 마지막 병살타를 잡을 때는 정말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다.

<사진 일간스포츠>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이후, 야구에 대하여 조금씩 관심을 가지다가 일본 프로야구 그리고 메이저리그까지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팀에 까지 응원하는 그런 단계로 발전하였습니다. 야구 정말 재미있는 스포츠더라구요.

저는 주말을 이용하여 가끔 친구들과 야구장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지역 연고인 삼성을 무척 좋아하지요. 점수를 내지 못할때는 무척 답답하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 팀을 응원한다는 자체가 너무 재미있고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치어리더 앞 응원석에 앉으면 정말 스트레스가 확 풀릴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다만, 경쟁률이 심해서 빨리 가지 않으면 자리를 맡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요. 스트레스 푸는데는 야구 관람 만큼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삼성 야구 선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오랫동안 삼성 라이온즈를 이끌고 있는 양준혁 선수입니다. 타격 폼도 너무 멋지고 노장이지만, 항상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후배들이 그를 존경하고 본받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팬들도 그의 경기 모습을 보면서 열정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누구라도 그를 응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순하게 생기신 선동렬 감독도 무척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천하무적 야구단에도 잠시 출연하셨던데 인간적으로 너무나 괜찮은 감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사진 뉴시스>

4월 21일 현재 삼성 라이온즈의 성적은 12승 9패로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무난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올해는 꼭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여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야구가 발전하길 바라며,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꼭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