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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재중 사생택시 발언, 안타까운 톱스타의 현실 본문

연예인 인물 탐구/가수

영웅재중 사생택시 발언, 안타까운 톱스타의 현실

카르페디엠^^* 2010. 12. 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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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재중 사생택시 발언, 안타까운 톱스타의 현실

JYJ의 영웅재중이 사생팬들과 사생택시에게 일침을 가한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먼저 사생에 대한 뜻을 알고 계셔야 하는데요. 사생은 스타의 사생활을 쫓아다니는 열성팬을 말하고, 사생택시는 이런 사생팬을 태우고 연예인을 쫓아다니는 택시를 말합니다. 연예인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다니는 사생팬을 좋게 말하면 극성팬, 열혈팬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나쁘게 말하면 연예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나쁜 팬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사생팬은 보통 연예인들의 인기와 비례하는데 JYJ의 경우 동방신기로 활동할 때부터 최고의 인기를 얻어왔었기 때문에 그 어떤 연예인보다 사생팬이 많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영웅재중은 트위터를 통하여 돈 때문에 우리가 없어도 '찾았다'하고 빈 택시로 연예인들만 찾아다니면서 팬들에게 연락하는 사생택시가 더 사회의 악질이라고 생각한다며, 생각보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사생활적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열혈팬, 극성팬이 많이 늘어나면서 연예인만 전문적으로 따라다니는 사생택시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은 연예인이 어디 있는지 찾으면 항상 팬들에게 연락하여 금전적 이득을 보고 있습니다. 연예인의 사생활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고 그들이 어디로 가는지 항상 따라다니기만 할 뿐이죠. 물론, 그들을 필요로 하고 연예인이 어디있는지 알고 싶어하는 팬들이 있기 때문에 사생택시가 생겨난 것이기도 하지만, 사생택시를 볼 때면 씁쓸한 생각이 먼저 드는 것 같습니다.


영웅재중뿐만 아니라 믹키유천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하여 극성팬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진짜... 너무 힘들고 싫다... 집 앞에 계신분들.. 아무리 생각해도 안티들.. 아.. 짜증팍! 왜 집앞에 있는 분들~가세요.. 라며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싶어하는 팬들에게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연예인이 오죽했으면 자신의 팬들에게 안티라고 말을 하며 이런말을 내뱉었을까요?

그들의 스케줄을 쫓아다니며 괴롭히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집 앞까지 점거하여 만나고자 하는 것이 정말 옳지 않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팬을 기다리고 또 만나고 싶어하는 것은 누구나 같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욕구를 위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괴롭히는 것은 팬으로서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팬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연예인으로서의 생명을 단축시키는 행위이며, 스타들을 힘겹게 만드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생택시 역시 마찬가지이죠. 사생팬을 이용하여 돈을 벌고 있으니까 말이죠.


영웅재중이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던 마지막 글귀가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 멤버들 다 집이나 길거리에서 울어도 봤고 사고도 당해봤다. 물론 그 상황에 화도 내봤다. 그렇지만 우리 모두를 위해서 그런 사랑의 방식으로 생명을 단축시키는 행위는 하지 말자'

연예인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입니다. 사생활이 없는 자신의 삶은 정말 불행할 것입니다. 사생활이 거의 없는 그들과 입장을 바꿔 한 번쯤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정말 그 연예인을 사랑한다면 사생팬들이 하고 있는 자신들의 행동이 진정으로 스타를 사랑하는 행동인지, 집착은 아닌지 스스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영웅재중과 믹키유천의 이번 발언을 계기로 일부 연예인에게 지나치게 집착하는 팬들의 문화도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연예인의 사생활 깊은 곳까지 침해하면서 그들을 따라다니고 좋아할 것이 아니라 현재 자신의 처지와 상황에 맞게 자신을 좀 더 가꾸고 투자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들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세월이 지나면 스타를 향한 팬들의 마음도 식기 마련입니다. 그들을 평생 사랑하고 쫓아다닐 것이 아니라면, 현재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하여 그들을 따라다닐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보고 또 가꾸는 것이 가장 먼저라는 생각이 듭니다.



16 Comments
  • 프로필사진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09 09:29 어느 정도 선까지는 감수를 해야 할듯싶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좀 복잡하네요...^^;;
  • 프로필사진 승현 2010.12.09 09:48 당하는 사람이 괴롭다고 표현하는 만큼...사생 활동 하는 팬은....남의 괴로움을 인식하기 힘든..일종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인다...나라도 가서 확!!! 집에 가라고 쫒아 주고 싶네...
  • 프로필사진 pennpenn 2010.12.09 10:09 신고 사생택시라는 말도 있군요~
    요즈음 세상 따라가기가 어려워요~
  • 프로필사진 ★안다★ 2010.12.09 10:25 신고 참...연예인들도 사람인데...
    그들의 사생활이 온전히 보존되길 바래봅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프로필사진 2010.12.09 10:34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09 10:42 헐,,,,정말 무섭네요~
  • 프로필사진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09 10:56 사생택시라는 말도 있었네요.. 적당한 관심은 사랑이지만 지나친 관심은 독이지 않을까요??
    아구... 최소한의 사생활은 지켜져야 할텐데.. 안타깝네요..;ㅁ;
  • 프로필사진 에휴.. 2010.12.09 11:25 저도 아이돌 팬질 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짜증나고 속상해요
    팬들사이에서도 사생들은 팬으로 불리지 않죠 팬들도 사생들 정말 싫어하는데
    아무리 연예인이 좋고 보고 싶어도 숙소 앞까지 찾아가고 맨날 따라다니고 쫓아다니고..
    그만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런 사생들 이용해서 돈버는 사생택시분들도 그만좀 해주세요
    연예인들 에게도 본인의 사생활이 있습니다 그 사생활까지 침해할 권리는 없어요 정말 그 사람이 좋다면 사생활을 파헤치는게 아니라 그 사람들의 음악을 들어주고 응원해주는게 진정한 팬이 아닐까요?어쩌면 사고까지 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들을 제 눈으로 본적이 있어서 그런지 더 속상하고 마음이 쓰이네요 사생, 그리고 사생택시 분들 그만좀 하세요 연예인들에게도 본인의 사생활을 가질 권리를 지켜주세요
  • 프로필사진 선민아빠 2010.12.09 11:25 사생팬에 사생택시라 처음들어본 용어입니다...이거 참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인데 일케 모르는게 많네요~
  • 프로필사진 시간이 약이에요 2010.12.09 11:44 어쩔수없는 인기로인해 근절되긴 어려울것 같고요
    근절될수없다면 즐기라고 했는데 그것도 다 한때이지 싶습니다..
    먼훗날 그런날을 훈장처럼 즐기며 회상할날도 있을텐데요.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듯하네요.
    한 5년쯤이면 저절로 없어질것 같은데 말이죠.
    실제로 당하면 너무 싫을듯합니다만 연애인들의 숙명이겠죠.
  • 프로필사진 토호신기 2010.12.09 12:26 내가 연예인이래도 참 싫겠다 .... 정말 그게 어디 팬이냐 ㅋㅋㅋㅋㅋ안티지
  • 프로필사진 Shain 2010.12.09 17:43 신고 상상만 해도 숨이 턱하고 막히는 상황이네요..
    위험하게 쫓아다니고 사생활을 캐려 하고...
    주변에 민폐도 끼치게 된다는 이야기잖아요...
    요즘은 팬이란 이유로 옹호하는 분들이 더 안티같습니다..
    좋아한다는 이유로 괴롭히는 분들은 몇배로 더 안티같아요
  • 프로필사진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09 18:36 오늘 단아 하나 배워갑니다. 사생택시...에혀~
  • 프로필사진 원래버핏 2010.12.10 01:14 신고 사생팬, 사생택시...
    새로운 용어를 접하게 되는군요.
    사생활 침해를 당하는 사람의 심정 이해가 갑니다.
    참으로 사람들간의 관계는 복잡하고 난해한것 같군요.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감수해야할 어려움이 있을것이고...
    한 집의 가장은 가장으로서 감수해야할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대중의 인기로 성공한 연예인들은 그들의 위치로서 감수해야할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권리가 크고 많으면, 책임 또한 크고 많아지듯이.....
    그 사람의 위치에 따라 감수해야할 일들은 극복하고 감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극성팬들이 싫고, 평범한 사람처럼 사생활을 보호받고 싶으면 그렇게 되게끔 자신의 위치를 바꾸면 간단히 해결될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자신으로부터 정이 뚝 떨어지게 만들면 간단하지 않을까요?
    대신에 인기가 그만큼 날아가는건 감수해야겠죠?

    참으로 복잡합니다.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이처럼 다르게 해석하고 바라볼수 있으니깐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꿈 꾸세요.^^
  • 프로필사진 따뜻한카리스마 2010.12.10 07:31 신고 아무리 연예인이 좋아도 지나친 스토킹은 서로를 해하는 일이 되겠죠-__-;;;
    사생택시 등의 새로운 용어는 다시 한 번 꼼꼼이 읽어봐야겠습니다^^ㅋ
  • 프로필사진 언알파 2010.12.10 10:31 신고 에휴...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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