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음원 60억 대박?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아이유가 정말 대단하기는 한가 봅니다. 아이유는 올 1분기 음원으로만 총 6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아이유 혼자서 이런 활약을 했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아이유 덕분에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도 대형 소속사 반열에 오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습니다. 소속사에서는 아이유 한 명으로 말 그대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네요.
아이유가 음원 매출 60억원 을 기록했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그녀에게 돌아가는 돈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음원 유통 구조상 가수들이 음원으로는 돈을 벌기 힘든 구조이기 때문이지요.

아이유의 이 같은 음원 매출은 같은 시기에 활동한 남녀 가수는 물론, 남녀 그룹 통들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그룹이 아니라 아이유 혼자서 이렇게 큰 성공을 했다는 것이 그저 놀라울따름입니다.


아이유는 지난 2008년 EP앨범으로 데뷔를 하였으며, 2009년 4월 1집 타이틀곡 Boo로 본격적인 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2009년 9일 또다시 발매한 EP앨범 마쉬멜로우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뒤이어 발매한 또 다른 EP앨범 '좋은 날'이라는 곡으로 '대세 아이유'라는 단어를 탄생시켰습니다. 횟수로 4년 밖에 되지 않은 가수가 이렇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놀랍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깜찍한 외모와 함께 신인답지 않게 뛰어난 가창력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아이유가 반짝스타 또는 과대 평가된 가수, 거품 가수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른 가수들과 마찬가지로 반짝인기를 끌다가 평범한 가수로 전략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 개인적으로는 아이유의 전성기는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아이유는 비주얼로만 승부하는 여성 걸그룹들과 다르게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음악적 재능때문인지 그녀를 싫어하는 안티팬들도 많이 없으며,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19세 소녀의 꾸밈없는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좀 더 친근한 모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신인답지 않는 적응력으로 가요계와 드라마, 예능, MC 등의 자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그녀에게서는 아직까지 대중들이 발견하지 못한 많은 매력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세 아이유라는 단어는 앞으로도 계속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그러고 보면 그동안, 아이유는 데뷔 후 쉬지 않고 활동을 해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활동과 그녀의 몸을 생각해서라도 이제는 너무 무리한 활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대세 아이유! 그녀의 인기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