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우) 4.2패치! 어떻게 바뀌었을까?


지난 6월 30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4.2패치(전율하는 불의 땅)로 업그레이 되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게임 중의 하나인데요. MMORPG 게임추천으로 많이 소개되기도 했지요. 이번에 4.2패치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4.2패치 후 어떻게 달라졌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4.2패치에 추가된 불의 땅

1. 새로운 보스와 새로운 장소 디자인
하이잘 수호를 위하여 전투가 라그나로스의 불타는 왕국까지 이어집니다. 일일 퀘스트, 업적 등 하이잘과 불의 땅에서 계속됩니다. 불의 땅에서 처음 네 마리의 우두머리를 어떤 순서로 공략할지는 유저에게 달려 있습니다. 불의 땅은 야외 공격대 지역이기 때문에, 탈 것을 타고 해당 지역에 자리 잡은 위협적인 몬스터 무리들의 피해 다닐 수 있습니다. 불의 땅 수호자들을 물리친 후에는 격노한 라그나로스와의 기념비적인 전투가 기다립니다. 라그나로스와의 전투는 일반과 영웅 난이도에서 전혀 다른 양상을 보여줍니다.


2. 던전 도감
대격변의 여러 던전 및 공격대 관련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던전 도감이 추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좀 더 편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단축키를 누르거나 하단 메뉴바에 던전도감 버튼을 누르면 쉽게 열 수 있습니다.


3. 전설의 지팡이
불의 땅에서 라그나로스의 세력을 무너뜨리기까지 험난한 모험길에는 길드원과 힘을 합쳐야 하는 때도 홀로 자신의 실력과 지식, 그리고 결단력을 증명해야 하는 순간도 찾아오게 됩니다. 4.2패치에서는 영웅적인 용기와 능력이 필요한 퀘스트에 도전하여 전설의 지팡이 용의분노-타렉고사의 안식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강대한 마력을 품고 있는 용의 분노 - 타렉고사의 안식을 소유한 자는 푸른용군단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게 도비니다. 그리고 이 지팡이를 완성하는 당사자만 보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길드 전체가 한마음이 되어야 완성할 수 있으며, 완성 후에는 모든 길드원들이 고유의 애완동물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검은 날개 강림지, 황혼의 요새, 네 바람의 왕좌에 도사린 사악한 존재들을 무찌른 용사들만이 전설적인 임무를 시작할 자격이 있습니다. 스톰윈드와 오그라미 등 얼라이언스와 호드 대도시에는 청동용군단의 사절이 파견되어 임무를 맡을 준비가 된 용사들을 찾을 것입니다.


이런 업데이트를 통하여 이미 많은 유저들이 이런 더 큰 재미를 얻고 있는데요. 화겨한 그래픽과 게임 퀘스트, 무기, 스킬 등 다양한 업데이트는 게임을 더욱 빠져들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4.2패치의 또 다른 특징
4.2패치에서는 새로운 공격대 던전, 전설의 무기 퀘스트, 새로운 단계의 공격대와 PvP 세트 방어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역사상 가장 다채로운 일일 퀘스트, 주요 이야기 진행, PvP 10시즌, 사용자 인터페이스 강화 등 아제로스의 모든 분들께서 기대할 만한 내용을 선보입니다.

새로운 공격대 던전 : 불의 땅
하이잘을 지키기 위한 전투는 이제 라그나로스의 불타는 왕국에서 계속되게 되었습니다. 아제로스의 용사들의 불의 땅을 점령해 나가게 되었고 불의 땅 내부 성소 앞까지 진군하게 되었습니다. 라그나로스의 거처, 설퍼론 요새는 배반자 화염의 드루이드들과 그 비밀스러운 지도자를 비롯해 라그나로스의 가장 충직한 심복들이 견고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불과 재로 가득한 불의 땅에서 어떻게 위험을 피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새로운 연계 퀘스트 : 정령의 속박
세계수 놀드랏실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 이후 상서롭지 못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대족장이었던 스랄을 포함한 대지 고리회와 세나리온 의회의 일원들은 아제로스를 위해 놀드랏실을 소생시키고 힘을 합치려고 용의 위상들과 뭉쳤습니다. 그렇지만 베일에 가려진 황혼의 망치단 요원들이 의식을 방해하고, 어둠의 마법으로 스랄을 쓰러뜨려 그 영혼을 정령계의 네 영토에 던져두었다는 소문이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 끔찍한 소문이 사실이라면 대지 고리회, 아니 아제로스에서 가장 위대한 용사가 쓰러지고 만 것입니다.


새로운 일일 퀘스트 : 재생의 땅과 녹아내린 전초지
나이트 엘프와 동맹들이 라그나로스의 공격을 막아냈지만, 하이잘 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결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대드루이드 말퓨리온 스톰레이지는 라그나로스의 영토인 불의 땅을 공격하기 위해, 최근에 정화한 재생의 땅에 있는 말로른의 성소로 동료들을 불러들였습니다. 하이잘의 수호자들은 굳건한 근거지를 세우기 위해 일단 정령계에 들어갔지만, 정령들이 다시 재생의 땅을 맹렬히 공격하면서 그 계획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런 악재에도 하이잘을 지키는 자들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이잘 산의 운명을 쥐고 있는 자가 불의 땅 중심부에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아이템 : 용의 분노 - 타렉고사의 안식
어렴풋이 보이는 푸른용군단의 영토, 마력의 탑 너머에선 그 구성원들이 새로운 지도자 선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푸른용군단의 구성원들은 서로 각기 다른 두 후보자인 칼렉고스와 아리고스를 지지하는 파로 각각 나뉘었고, 이 논쟁과 토론을 마무리짓기 위해 푸른용군단은 아제로스의 희귀한 천체 현상인 월식 기간에 모여 새로운 위상을 최종 선출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의식을 앞두고 청동용 아나크로노스는 마력의 탑 주변에서 사악한 기운을 감지했습니다. 만약 영웅이 나타나 이 어둠의 기운과 그 계략이 무엇인지 밝혀내지 못한다면, 아제로스에 불운이 덮칠 것입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4.2패치와 함께 진행된 업적 이벤트
4.2패치에서는 기념 업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4.2패치를 즐기는 재미를 더해줄 것 같은데요. 업적을 하나 달성할 때마다 1번씩 상품 응모의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 게임의 재미와 함께 상품의 행운까지 누려보세요!


와우 대격변 업데이트 새로운 패치가 적용되면서 친구들과 함께 하면 WOW 경험치가 3배 획득이 가능합니다. 또한 신규 유저의 경우 무료 10일, 경험치 3배로 시작 가능하며, PC방 유저와 기존 WOW를 즐겼던 유저도 친구초대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4.2패치로 업데이트 되고 난 이후 게임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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