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배우 김소은
 전반기 최고의 화제작 드라마를 꼽으라면 KBS 꽃보다 남자를 꼽을 수가 있다. 꽃보다 남자에서 구혜선, 이민호 커플과 함께 많은 화제를 낳았던 김범, 김소은 커플. 김범(소이정역)과 순정만화 같은 풋풋한 사랑 연기를 보여줬던 김소은(추가을역)은 까무잡잡한 피부와 매력적인 큰 눈으로 많은 남성을 설레게 했었다. 우아한 세계에서 송광호의 딸 역으로 나오며 주목받기 시작한 그녀는, 올 상반기에만 무려 3편의 드라마<꽃보다 남자, 천추태후, 결혼 못하는 남자>에 비중 있는 배역으로 캐스팅되며 그녀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루씨필름 ▲ 영화 우아한 세계의 김소은 송광호, All Right Reserved

  그녀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KBS 월화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생기발랄하고 똑 부러진 캐릭터 정유진을 역을 맡아 그녀만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동시간대에 방영되는 '선덕여왕'에 밀려 드라마 자체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하지만,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가장 눈에 띄는 배우는 단연 김소은을 꼽을 수 가 있다.
ⓒKBS2 ▲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의 김소은, All Right Reserved

  그녀는 지금까지 맡아온 자신의 캐릭터를 누구보다 잘 소화해냈다고 할 수 있다. '천추태후'에서는 천추태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기품있고 중후한 황후의 강한 모습을 보여줬었다. 그녀가 보여준 카리스마 또한 대단했다. '꽃보다 남자'에서는 푼수끼 있는 소녀의 모습을 연기하며, 풋풋한 그녀의 매력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KBS2 ▲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의 김소은, All Right Reserved

  이번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도 생기 발랄한 철없는 신세대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매력적인 연기뿐 아니라 긴 머리에 깔끔하고 이쁜 스타일은 같은 여자가 봐도 아~ 예쁘다. 매력적이다.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이다. 최근 그녀의 스타일 하나하나는 패션 트렌드가 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그녀는 천추태후 때 부터 지금까지 21살이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연기와 비주얼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잘 표현해내고 있다. 비록 드라마가 큰 주목을 못 받고 있지만, 그녀의 매력적인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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