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사진공개, 매번 욕만 먹는 이유! 선거날 최악의 인증샷!

지난 26일 배우 홍수아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홍수아는 트위터를 통하여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는데요. 사진 속에 홍수아는 어깨를 훤히 드러낸 드레스를 입고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파격적인 노출 의상으로 마치 시상식 레드카펫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올린 트위터 사진이 언론에 보도가 되고, 화제가 되자 많은 네티즌들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었는데요. 이상하게도 그녀의 사진이 언론을 통하여 공개되기만 하면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사진공개가 네티즌들에게 매번 욕을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개념 연예인 투표 인증샷 VS 홍수아 드레스 인증샷
지난 26일은 전국 재보궐선거의 날이었습니다. 요즘에는 선거날이 되면 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트위터나 미투데이 등을 통하여 투표 참여 인증샷과 함께 국민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글을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공인이 솔선수범하여 투표를 한다면 국민들 역시 투표를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연예인들의 투표 인증샷은 젊은 층의 투표 참가에 상당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26일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투표인증샷을 남겨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홍수아가 자신의 트위터에 이 사진을 올린 날짜도 선거날과 맞물리면서 비난이 더해진 것 같았습니다. 투표를 하고 인증샷을 올리는 다른 연예인들과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몸매자랑을 하는 듯한 사진을 올린 것과 무척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투표 인증샷 VS 드레스 인증샷이라고 할 수 있지요. 만약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사진이 아닌 투표 인증샷을 올렸더라면, 그녀를 비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입니다. 트위터가 개인의 사적인 공간이라고 하더라도,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연예인이라면 때와 장소에 맞게 좀 더 신중하게 사진을 올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드라마나 영화보다 시상식 노출 의상이 더 화제!
홍수아는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작품활동보다 노출이 심한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이나 행사에 참가한 사진으로 더 많이 비춰지는 연예인 중의 한 명입니다. 드라마나 영화보다 시상식이나 행사에 더 자주 노출이 되어, 배우가 아니라 모델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그녀의 이런 사진이 매번 화제가 되는 이유도 '항상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모습이 공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깨를 훤히 드러내고 가슴의 반 이상을 드러낸 사진은 노출이 너무 심해서 민망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지요. 그녀의 이런 노출의상은 한 두 번도 아니고 반복적으로 공개되니, 네티즌들은 매번 비난(욕)을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노출의상으로 보여줄 만큼 보여줬으니, 본업인 배우로서 무언가를 보여줘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렇게 노출 의상으로만 화제가 되려고 한다면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아야 하는 배우라는 직업은 그녀에게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직업이 배우라고 한다면 이런 사진을 통해서 화제가 되려고 할 것이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를 통하여 자신의 재능과 끼를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여배우라면 좀 더 자신의 몸을 소중히 생각할 줄 알고, 자연스러운 노출을 통하여 아름답게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홍수아가 이날 트위터를 통하여 공개한 사진은 재보궐선거날과 맞지 않은 최악의 인증샷(드레스 인증샷)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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