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박세리는 국민 영웅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대한민국에 많은 것을 안겨준 스포츠스타입니다. 박세리로 시작하여 한국 여자 골프가 세계를 이끌어갈 수 있게 되었고, 국민들이 큰 힘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박세리 프로필

박세리 나이는 1977년 9월 28일생입니다. 고향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이며, 초등학교 시절 육상 선수로 입문을 하여 박세리 아버지 박준철의 권유로 1989년 골프를 시작했습니다.



박세리는 어릴 때부터 스스로가 최고가 되기 위해서 쉬는 날도 없이 엄격한 훈련을 받았습니다. 박세리는 1996년 프로로 전향을 했고, 1998년 LPGA 투어에 참가를 했습니다. 투어 참가 첫 해부터 LPGA 챔피언십과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하면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박세리 시대가 열리게 된 것입니다.



박세리 소렌스탐

박세리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소렌스탐인데요. 세계적인 라이벌로 박세리가 가는 길에 항상 그녀가 있었습니다.


<애니카 소렌스탐이 나에게 벽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 선수 때문에 더 빨리 성장했던 것이 아닌가 한다. 내가 LPGA에 처음 발을 내딛었을 때 나는 애니카 소렌스탐에 비해 나이나 경력이 비교할 바가 못됐다. 그런 대 선수와 같이 시합을 하고 경쟁하는 상황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었다. 만약 소렌스탐이 단순히 벽으로만 존재했다면 나는 이미 은퇴했을 것이다>



<소렌스탐의 존재가 나에게 더 큰 도움이 되었다. 그를 이기기 위해서 연습도 많이 했고, 덕분에 기량도 많이 늘어났다>


박세리 남자친구 결혼 루머

박세리는 한 때 결혼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이 때문에 박세리가 결혼 했고, 남편도 있는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박세리의 나이도 있고, 워낙 대스타였기 때문에 박세리 남편, 박세리 결혼 등의 연관검색어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박세리는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선수생활에는 골프에 집중한다고 별다른 연애를 하지 못했고, 선수 생활 중반 이후 연애를 하게 되었지요. 먼저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는 것이 홍콩 출신의 남자친구 로렌스 첸입니다.



2001년 인터뷰 중에 박세리는 <남자친구 로렌스 첸과는 좋은 친구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 결혼은 잘 모르겠다. 나중에 결혼할 시기가 되면 누가 될지 모르지만 저를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부작용을 겪기도 합니다. 박세리가 부진할 때마다 박세리 아버지나 박세리 남자친구와 연관시키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지요.



이후 박세리는 로렌스 첸과 결별을 했고, 재미교포 출신의 사업가와 사귀게 됩니다. 박세리는 이 남자친구와 6년 동안 연애를 하고 결혼이야기까지 진지하게 나왔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2013년 결별을 하게 되지요.


<남자친구와 지난 2013년 5월에 헤어졌다. 결별이유는 아마 박세리의 남자라는 사실이 그에게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 앞으로는 이것이 연애 상대를 찾는데 애로를 느낄 것 같다>



박세리 결혼 생각

<만약 내가 남자로 태어났다면 일찌감치 결혼을 했을 것이다. 내가 골프선수이고 여자이기 때문에 결혼하기도 힘들고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 것 같다>


박세리 아버지는 박세리의 남편이 될 사람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을 하기도 했는데요. <사윗감은 세리 뒷바라지를 잘해줘야 한다. 국민이나 부모나 원하는 것은 세리가 운동을 잘하는 것이다. 세리가 운동을 그만두고 가정생활을 하더라도 여태까지 쌓은 것을 버릴 수는 없지 않나? 따라서 세리가 은퇴하더라도 세계적인 선수의 업적을 길이 보존하고 그걸 옆에서 보조해줘야 한다. 은퇴하고 나서도 세리를 뒷바라지할 수 있는 남자가 필요하다>



어쩌면 박세리를 만나는 남자들은 박세리의 남자, 박세리 남편이라면 이런 중압감을 이겨낼 수 있는 남자가 필요한 것 같네요.



박세리 성형루머 해명

박세리는 자신을 따라다니는 이혼, 남편, 결혼, 성형 루머 등에 대해서 억울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성형했다는 얘기를 많이 듣기는 했다. 성형을 중독적으로 했는데 얼굴이 변함없으면 그 병원에 문제 있는거 아니냐?>



아무래도 여자 운동선수의 경우 이런 루머를 많이 겪게 되는 것 같네요. 운동선수라고 한다면 실력으로 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단순히 여자 선수라고 외모까지 평가를 받으면 무척 억울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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