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일화는 드라마 로맨틱 보스, 거짓말의 거짓말의 출연을 앞두고 있는데요.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일화는 세련된 외모를 가졌지만 다양한 배역을 잘 소화해내는 배우 중의 한 명인데요.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구수한 사투리 연기 등 이일화에게는 다소 파격적일 수 있는 배역도 자연스럽게 잘 소화해냈지요.



이일화는 50대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요. 배우 이일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일화 프로필

이일화 나이는 1971년 1월 3일생입니다. 소속사는 빅보스엔터테인먼트이며, 데뷔는 1991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이일화가 사투리를 잘쓰는 이유는 경북 양양에서 태어서 성인이 되기 전까지 부산에서 성장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일화 이혼과 결혼

이일화는 결혼 생활은 순탄하지 못했습니다. 두번의 이혼 아픔과 세번의 결혼을 했기 때문입니다.



첫번째는 가수 강인원과 결혼을 했습니다. 이일화 전남편 강인원은 더 컬러스라는 그룹으로 이일화보다 15살 연상입니다. 하지만 불과 1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로는 딸(이일화 딸)이 있었지요. 이일화 강인원 이혼이유(이혼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일화 두번째 결혼은 1996년 음반업계 종사자 출신의 일반인과 재혼을 했습니다. 이후 호주로 이민을 갔는데요. 그러나 호주에서의 결혼 생활은 순탄하지 못했고 결국 이혼을 하고 한국으로 귀국을 하게 됩니다. 당시 알려진 이일화의 두번째 이혼이유(이혼사유) 역시 성격차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혼자서 살던 이일화는 2011년 5월 세번째 결혼을 하게 됩니다. 연상의 대학 교수와 결혼식을 올리는데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같은 종교의 신앙으로 서로에 대한 사랑이 깊어져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일화와 예비신랑은 신앙생활을 함께 하며 서로에 대한 믿음을 쌓아왔다. 적지 않은 나이인 만큼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일화 연기 생각

이일화는 이처럼 개인사로 아픈 시기를 보냈었습니다. 이런 아픈 개인사를 극복하기 위해서 이일화가 더 작품 활동에 매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시 언론으로부터 상처를 받아서 인터뷰하는 것을 꺼린다. 때묻지 않은 순수한 영혼이라서 더 그랬다. 지금도 순수한 마음을 유지하려고 한다>


<배우는 선택받는 사람이라 어떤 역할이 주어지는 게 감사해요. 역할이 크든 작든 하고 싶어요. 현장 가는 게 행복해요. 단역 배우들을 보면 또 감사합니다. 그 무엇도 하찮은 것은 없어요. 연기할 때 다 소중합니다>



<엄마 연기를 할 때 내 옷을 입은 것 같아요. 돈을 벌려고 어린 나이에 엄마 역할을 빨리 접했죠. 엄마 역할을 또 준다면 감사하게 연기할래요. 응답 엄마도 마찬가지고요. 저한테 도움이 되는 캐릭터라면 열심히 연기할 겁니다>


이일화가 이런 자세로 연기를 하고 있기에 대중들로부터 사랑 받는 배우가 된 것이 아닐까요? 이일화가 꾸준히 좋은 작품을 통하여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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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강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감초 같은 역할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강한 인상과 중저음의 목소리가 특색인 안길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길강 프로필

안길강 나이는 1966년 8월 24일생입니다. 안길강 데뷔는 1997년 영화 3인조로 데뷔를 했으며, 오랜 연극배우 생활을 거친 연기파 배우입니다.


안길강은 영화 2009로스트 메모리즈, 태극기 휘날리며, 짝패, 신의 한수 등등 여러 영화에 단역과 조연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안길강은 2008년 드라마 <선덕여왕>을 통하여 크게 주목을 받으며, 이후 추노, 계백, 대풍수 등과 같은 사극과 드림하이, 쓰리데이즈, 잉여공주, 역도요정 김봉주, 도둑놈 도둑님, 왓쳐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선덕여왕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칠숙의 모습은 상당히 인상 깊게 남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안길강 키는 187cm로 모델 못지 않게 상당히 큰 편인데요. 작품의 주인공보다 돋보이는 키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안길강 집안

안길강 집안에서는 안길강이 배우로 데뷔를 하는 것에 반대를 합니다. <아버지는 제가 아침 일찍 양복을 입고 출근해 정시에 퇴근하는 삶을 살길 바랬어요. 그래서 한동안 힘들었어요. 새벽에 영화를 보고 있으면 제 방문이 벌컥 열려요. 그 소리에 고개를 돌리면 너무도 많은 말을 담은 아버지의 눈이 보였어요. 그 눈을 바라보는 것이 힘들어 결국 20대 중반에 독립을 하기로 했지요>


<원래는 평범한 학생이었어요. 일반 대학에 진학한 후 연극동아리에 호기심으로 들어갔다가 꿈을 발견했죠>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연봉 백만원 안팎을 받으면서 10여 년을 살았던 때였어요. 당시 남대문 시장 막일꾼 등 온갖 아르바이트를 다 해봤어요>


안길강은 다른 무명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적은 연봉에 생활고를 겪으며, 끝까지 버틴 끝에 좋은 기회를 잡고,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안길강 부인(아내) 김은주 결혼

안길강 결혼은 2006년 아내 김은주와 하게 됩니다. 안길강 아내 나이는 3살 연하로 직업은 회사원이었습니다. 안길강이 우리나이 40세의 늦은 나이에 결혼을 했지요.


이때도 안길강이 크게 주목을 못받고 있던 상태라서 경제적으로 힘든 상태에서 결혼을 했습니다. 하지만 안길강은 어려운 무명 배우 생활에도 꾸준히 연애도 하고, 결혼도 했습니다.



<친구 소개로 만나 10년을 만났어요. 처음에는 아는 오빠 동생 사이였을뿐 결혼 생각은 하지도 않았는데 2005년부터 교제를 하게 되었죠. 아버지가 결혼을 재촉했어요. 그래서 과감하게 둘째 동생 아이 돌잔치에 아내를 데려갔죠>


<아들이 어딘가 이상한가 하는 걱정까지 하셨던 아버지는 깜짝 놀라서 저와 아내에게 재차 정말 결혼할 사이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여자친구를 소개하고 나니 집안에서 재촉하기 시작했고 마침 아이도 갖게 되어 임신 4개월째 결혼하게 되었어요>



안길강과 부인 김은주 사이에는 딸 두명을 낳게 되는데요. 10년 동안 가난한 연극배우로 만나 결혼까지 한 아내 역시 이해심과 배려심이 참 많은 여성인 것 같습니다.


안길강은 결혼 후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인지도도 더 쌓이면서 비중있는 배우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아내의 내조도 한 몫한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안길강은 2014년 육아 예능이 화제일 당시 자신에게도 육아 예능 출연의 제안이 왔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육아 예능이 화제라 나에게도 제안이 왔다. 그런데 선뜻 출연을 결정할 수 없었다>


<아무래도 브라운관에 딸들이 자주 노출되면 언젠가 영향이 미칠 것 같다. 지금이야 어려서 잘 모르지만 이제 초등학교 다니는 딸도 있고 학교생활 하는데 고충이 많이 따를 것 같아서 거절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



<딸 아이가 학교를 다니다 보니 역할에 대한 신경도 많이 쓰인다. 앞으로는 악역을 자제하려고 한다.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 아이에게 멋진 아버지가 되고 싶다>


안길강이 런닝맨에 출연하면서 안길강 딸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 상당히 귀엽고 예쁜 딸이었습니다. 어쩌면 육아예능에 딸들과 함께 출연을 했더라면 큰 주목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안길강이 인기에도 휘둘리지 않고 소신있게 배우 생활을 하는 모습 그리고 가족을 배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초심을 잃지 않고 배우 생활을 이어가는 안길강이 멋져보이기도 합니다.


현재 방영을 앞두고 있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라는 드라마를 통하여 안길강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안길강이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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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은 뇌섹녀를 대표하는 인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20대 초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며 자신의 경력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문가영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문가영 프로필

문가영 나이는 1996년 7월 10일생으로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태어납니다. 문가영 집안 역시 상당히 좋은데요. 물리학자인 아버지와 음악가인 어머니가 독일로 유학을 가서 만나 결혼을 해 독일에서 태어나 줄곧 독일에서 자라왔습니다.



문가영은 그후 초등학교 3학년 시절 가족들과 귀국하면서 한국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지요. 어린 시절 독일에서 자란 덕분에 문가영은 3개국어를 구사한다고 하는데요. 영어, 독일어를 한국어 외에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셋 다 수준이 높지 않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문가영 키는 169cm이며, 문가영 소속사는 키이스트입니다.


문가영이 연예인으로 데뷔를 하게 된 사연도 재미있습니다. 문가영 삼촌들이 문가영과 문가영 친언니의 사진을 광고모델 모집에 제출을 했는데, 광고모델로 발탁이 되면서 CF로 처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문가영 부모님은 연예계로 데뷔를 하는 문가영을 반대하지 않았고, 오히려 지원 사격을 해주었다고 하는데요. 가족들의 든든한 지원과 함께 다양한 작품을 해오고 있습니다.


문가영이 2006년에 데뷔를 했으니 연기 경력이 꽤 있는데요. 11살 때부터 연기를 하여 벌써 10년을 훌쩍 넘겼습니다. 이 때문에 문가영의 연기력에 대한 논란은 거의 없는 편이지요.



<중고등학생이 되면서 배우를 직업으로 삼다보니 임하는 태도 자체가 달라지더라. 공부를 하면할수록 어려운 게 연기. 작품을 하면서 나를 알아가는 중이다. 이런 걸 좋아하는 구나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재밌어서 질리진 않는 것 같다>


문가영 롤모델

문가영의 롤모델은 안젤리나 졸리와 하지원이라고 하는데요. 배우로서 꼭 해보고 싶은 연기도 액션에 캐릭터는 킬러라고 당당히 말하고 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와 하지원 선배님은 내가 본 분들 중에서 가장 멋지다>


문가영 <그남자의 기억법>

문가여은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이어서 그 남자의 기억법이라는 작품에 주연을 맡아며, MBC 수목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그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의 상처 극복 로맨스 드라마인데요.



김동욱과 감성 돋는 연인 케미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내는 문가영이 이번 드라마를 통하여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문가영은 끊임없이 연구하는 배우예요. 나름대로 늘 머릿속에 온통 연기라는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일이 습관화되고 일상화 돼 있지만 그런 것에 있어서 진지하게 대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 문가영이 그남자의 기억법을 통하여 멜로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흥미롭게 지켜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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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는 50~60대 개그우먼 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물 중의 하나입니다.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등과 함께 오래전부터 다양한 방송을 통하여 대중들과 꾸준히 소통을 해왔습니다.


이성미의 가장 큰 장점은 항상 밝은 이미지로 웃음과 주위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는 것인데요. 이성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성미 프로필

이성미 나이는 1959년 12월 25일생입니다. 이성미는 작은 체구에 여전히 동안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요.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얼굴은 그대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성미는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했고,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성미 배우자(남편)은 조대원이며, 자녀로는 두 딸과 아들 한 명이 있습니다.


이성미 일화

이성미는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MC 신동엽과의 일화도 있습니다. 신동엽의 재능을 미리 알아보고 S본부로 같이 가자는 캐스팅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신동엽이 대학 축제 무대에서 하얀 추리닝을 입은채 풍선 하나만 들고 19금 이야기를 하더라. 너무 진행을 잘해서 SBS로 같이 가자는 제안을 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누가 봐도 개그맨이었다. 그때 신동엽이 입었던 옷까지 기억이 난다. 하얀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었다. 묘하게 야한 얘기를 잘 하더라. 쟤는 뭔데 저렇게 매력이 있나 싶더라. 끼가 보여서 바로 캐스팅을 제의했다>



이렇게 신동엽은 1991년 SBS 특재 코미디언으로 데뷔를 했고,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이성미는 과거 조혜련과의 불화설 루머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는 루머의 하나일뿐 이성미는 현재 조혜련의 남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조혜련은 2014년 2세 연하의 남편과 재혼을 했는데요. 남편을 직접 본 이성미는 <조혜련이 나이 들어서 복이 있다. 남편을 업고 다녀야 한다. 내가 보면서 진짜 아름답다는 생각을 한 게 조혜련의 남편이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성미 남편 직업

이성미 남편은 연예기획자이자 대학교수입니다. 직업은 조은엔터테인먼트 대표이며, 대학교수로도 활동을 했습니다.


이성미 조대원은 연예인과 기자로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연예부 기자였는데 내 열애설을 취재하러 왔다. 내가 기자라면 이를 갈 때였다. 열애설이 없다고 했더니 기사를 안쓰겠다고 하더라. 이후에도 진짜 기사를 안 썼다면서 잡지를 가지과 와서 내가 던졌더니 또 화를 내더라>



<다시 전화가 와서 만났다. 이 때 갑자기 결혼 생각이 없냐고 물었다. 그래서 있다고 하니까 자기랑 하면 어떠냐고 묻더라. 그래서 나는 기자도 싫고 연하도 싫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내가 연예인이라 허락을 안할거다. 하락을 맡아 와라>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전화가 와서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서 결혼 날짜를 잡았으니 두 개 중 고르라고 하더라. 다음에 만나 왜 그러냐고 하니 그냥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생각해보고 한 달 뒤 결혼하자고 답했다. 4개월 뒤에 진짜 결혼을 했다. 확 잡아당기니 훅 끌려가더라>라며 남편 조대원과 결혼에 대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이성미 남편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결혼까지... 두 사람의 결혼 스토리가 참으로 재미있는 것 같네요.


이성미는 수년을 기러기 가족으로 지내기도 했습니다. 이성미는 2002년 세 아이들과 함께 캐나다 유학길에 올랐는데요. 당시 이성미 남편은 한국에 남아 기러기 생활을 했었지요.


이성미는 2004년 한 차례 한국을 방문한 것을 제외하고 캐나다에 머물며 세 아이의 교육에만 전념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성미 조대원 부부에 대한 불화설, 이혼설까지 나왔었는데요. 이에 이성미는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을 하여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 7년만에 컴백을 한 이성미는 남편과의 불화설, 이혼설 등 수많은 루머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남편이 힘들어하는 것에 대해 더 마음이 아팠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지요.


이성미 암수술

이성미는 초기 유방암 진단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무 증세도 없었다. 방송에서 검진을 받는데 뭔가 생긴 거 같다고 하더라. 바로 날 잡아서 수술을 했다. 난 수술을 워낙 많이 했다. 벌써 12번째다 그런데 두려웠다.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



<혼자 가는 그 기분이 너무 이상했다. 나만 여기 들어가서 견뎌야 하는 아픔이다. 사랑으로도 어쩔 수 없는 거다> <양희은의 문자가 많이 왔다. 나랑 암 동기가 됐구나. 축하한다고 왔다. 기분이 좋았다. 수술하고 날 위해 음식도 해줬다. 이런 저런 마음도 나눴다. 다시 사는 느낌이다>



이성미 가정사

이성미는 가슴아픈 가정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을 하여 본인이 직접 가정사를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생후 3개월이 됐을 때 엄마가 저를 놓고 갔다. 아빠에게 절 주고 떠나신거다. 아빠가 절 혼자서 키우셨다. 친엄마에 대해 기억하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어릴 때는 사무치게 그리운 시절이 있었다. 내 아기를 낳고 나니 더 그렇더라. 어떻게 이런 나를 놓고 갔지? 그런 생각이 들더라. 아이가 자라면 크는 모습을 왜 안 봐줬을까 싶었다>


<사무치게 밉다가 그립다가 원망스러웠다. 잊을 수는 없고 그 일에 대해 묻어둔 거다. 지금이 행복하니 굳이 꺼내진 않는다>



이성미의 인생사는 이처럼 우여곡절이 상당히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늘 밝은 모습으로 방송에 임하고 대중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이성미가 앞으로의 인생은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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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은 주말드라마를 대표하는 배우로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아버지 역할로 많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천호진을 국민 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2017년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하여 KBS 연기대상을 수상했었는데요. 2020년 또 한번 KBS2 주말드라마로 돌아왔습니다.



천호진이 출연하는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천호진이 맡은 역할은 송가네 가장이자 닭강정집 사장, 짠돌이 아빠 송영달로 변신을 했는데요. 천호진이 출연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 속 국민아빠 천호진이 어떤 인물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천호진 프로필

천호진 나이는 1960년 9월 9일생입니다. 천호진 학력은 인하대학교를 중퇴했고, 데뷔는 1983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연기인생이 벌써 40년 가까이 되어가는 베테랑 연기자입니다.



천호진은 다작배우로 여러 일주일 내내 여러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데, 대단한 것은 연기력에 대한 논란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자신이 맡은 역할을 잘소화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지요.


매년 1~2편의 영화나 드라마를 꼭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데뷔 이후부터 쉬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하는 것 같네요.


천호진 취미 목공

천호진은 주말드라마 등을 통하여 작품이 큰 히트를 쳤음에도 불구하고 상복이 크게 없었습니다. 2017년 연기대상을 수상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1992년 제 28회 백상예술대상 남자신인연기상과 1994년 KBS연기대상 우수상이 거의 유일했었습니다. 하지만 천호진은 이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않고 꾸준히 방송에 출연을 했는데요.



이는 천호진의 성격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성격 자체가 굉장히 대쪽같고 소탈하면서도 깐깐해서 청탁 같은 것은 절대로 못하는 것 같아요>


확실히 대상 같은 것을 받아도 좋지만 그냥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주어진 일을 열심히하는 지금의 천호진의 모습도 굉장히 인상 깊은 것 같습니다.


천호진은 독특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바로 목공일(목수)의 일입니다. 과거 목공일을 취미로 하다가 흥미를 느껴 아예 목공소를 차려서 사업도 하고 있지요.



내 딸 서영이에서 목수의 모습을 맡기도 했었는데, 천호진의 역할이 굉장히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천호진은 목공 DIY 관련 책을 내기도 하고, 출연하는 드라마의 가구를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목공에 대한 천호진의 열정 역시 대단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손재주가 좋았던 천호진은 만들기를 좋아했는데 1990년 중반 당시 인터넷을 통하여 목공을 접하게 됩니다. 당시 나무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외국사이트에서 도움을 받고 외국 서적을 100권 넘게 주문해 영어사전과 함께 펼쳐놓고 아파트 베란다에서 책에 적힌 대로 따라하며 10년 동안 독학으로 목공을 배웠지요.



이런 천호진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부지런하면서도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호진 아내(부인) 언급 이유

천호진은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천호진 부인이나 자녀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다만 천호진이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아내에게 했던 말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여보 연애할 때 한 약속을 지키는데 34년 걸렸네. 너무 늦었다. 미안해. 당신만 허락한다면 내 다음 생애에 당신하고 다시 한번 살아보고 싶네. 꼭 약속 지킬께>



짧지만 강렬했던 이 수상 소감은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데요. 진정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낸 천호진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천호진이 출연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벌써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천호진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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