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관중 난입, 박근영 심판 폭행. 오죽하면 그랬을까? 비디오 판독 시급하다!

국내 프로야구 경기에서 술취한 관객이 그라운드에 난입하여 심판을 폭행하는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가 지난 30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7회초 이닝을 앞두고 갑자기 관중이 그라운드에 난입하여 박근영 1루심을 덮친 사건입니다.


기아 관중이 박근영 1루심을 덮친 이유는 이날 판정에 불만을 품었기 때문인데요. SK의 6회초 공격 원아웃 만루 상황에서 조동화 선수가 나왔습니다. 조동화 선수는 심동섭 투수를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쳤고, 완벽한 병살타 코스였지만 조동화 선수는 아슬아슬하게 세이프가 선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리플레이 영상을 본 결과 아웃 타이밍이었고, 이것에 불만을 품은 관중이 박근영 심판을 덮친 것이었습니다. 기아의 선동렬 감독이 아웃이 아니냐는 항의도 했지만, 결국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실점을 하지 않고 끝낼 수 있는 회였지만, 심판의 오심으로 인해서 기아는 1점을 허무하게 내주고 말았습니다. 기아 팬으로서는 충분히 박근영 심판에게 불만을 품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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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남 심판 오심논란에 이어 또 박근영 심판의 오심
최근 프로야구는 심판들의 오심이 연속적으로 나오며 비디오 판독의 도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나광남 심판은 지난 27일 마산에서 열린 NC와 두산전에서 두산의 오재원이 유격수 땅볼을 친 상황에서 2루 주자는 아웃이 되었고, 오재원 타자는 공보다 먼저 1루 베이스를 밟았지만, 나광삼 심판은 아웃으로 판정, 병살타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느린 화면으로 본 결과 명백히 오심이었지요. 두산의 송일수 감독 역시 판정에 대해서 항의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어 지난 29일에도 나광삼 심판의 오심이 일어났는데요. 2회 SK의 조동화 선수가 2루 도루를 시도했고, 느린 화면으로 본 결과 명백히 아웃 상황이었지만 세이프 판정을 하여 선동렬 2루심이 항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2회에만 6실점을 하게 되었고, 오심으로 인해 분위기가 완전히 SK로 넘어가 18대 5라는 참혹한 결과로 기아가 판정패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SK-기아전에서는 무려 3개의 오심이 쏟아지면서 심판들을 향한 야구팬들의 비난이 쏟아졌는데요. 나광남 심판은 오심이후, 3회초부터 대기심인 박근영 심판으로 교체를 하는 일까지 발생을 했습니다. 이에 심판위원장은 나광남 심판이 식중독에 걸렸는데, 팀장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하려다 이런 일이 터진 것 같다고 해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경기 도중 갑작스러운 교체 이유는 나심판이 아파서 바꿔달라고 요구를 했기 때문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아 관중 납입, 오죽하면 그랬을까?

지난 29일 기아가 SK에 18대 5. 13점 차이라는 수치스러운 점수차로 패를 하게 되었고, 최근 저조한 성적으로 기아 팬들 역시 무척 민감한 상태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심은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꿀 수 있으며, 두 경기 연속 오심으로 피해를 본 기아 팬의 입장으로서는 심판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충분히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 때문에 오죽했으면 그라운드에 난입하여 심판을 폭행하는 일을 저질렀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관중이 판정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라운드에 난입하여 심판을 폭행하는 일은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는 중대한 일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필자는 도대체 보안을 어떻게 했길래 관중이 그라운드에 난입하여 심판을 폭행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뻥뚫린 그라운드, 안전 강화가 시급하다.
올해 개장한 광주-KIA 챔피언스필드는 보안을 위해서 경비 직원을 100명 가까이 두고 있다고 합니다. 안전 사고와 혹시 생길 수 있는 관중 폭력을 막기 위해서 다른 구장보다 많은 인력이 배치되어 있다고 하지요. 그런데 필자는 100명의 경비 직원은 도대체 무엇을 했으며, 관중이 난입하여 심판의 목을 조르는 상황까지 만들게 되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기아 관중이 박근영 심판을 덮친 후에도 이것을 가장 먼저 말린 사람이 보안 요원이 아니라 동료 심판들과 SK 백재호 1루 코치 그리고 그라운드에 있던 선수들이었습니다. 100명의 보안 요원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으며, 심판이 폭행 당하고 있는데도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뒤늦게 말리러 나오는 것이 너무나 어이없게 느껴졌습니다. 과연 미국 메이저리그였다면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었을까요? 프로야구의 수준 차이를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던 장면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심판이 관중에게 폭행을 당했지만, 뻥뚤린 그라운드 보안 상태는 선수들의 안전마저 위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라운드 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안전 강화, 보안 강화가 시급할 것 같습니다.


비디오 판독 도입, 시급하다.
연일 터져 나오는 심판들의 오심으로 비디오 판독을 하루빨리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장비들이 필요하고, 프로야구가 시즌 중에 있기 때문에 비디오 판독을 시즌 중에 도입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팬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고, 신뢰감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비디오 판독 도입이 시급할 것 같습니다.

심판 역시 사람이기에 충분히 오심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심은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꿀 수 있으며, 승패의 영향에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판들은 경기에 최대한 집중하여, 오심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프로야구가 메이저리그와 같은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고, 팬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심판들의 오심을 최대한 줄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반복되면 팬들의 신뢰를 져버리게 되지요. 이번 기아 관중 그라운드 난입 사건은 정말 어이없는 일이며, 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빨리 팬들과 선수들에게 보다 정확한 판정을 내릴 수 있도록 비디오 판독 도입이 시급할 것 같습니다.

연일 터져나오는 심판들의 오심이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수준을 떨어뜨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프로야구가 출범된지 30년이 넘었지만, 대한민국 프로야구 수준과 관객들의 수준이 이것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무척 부끄럽고 아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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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계모 사건, 어른으로 아이들에게 너무나 미안하다...

칠곡 계모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8세 12세의 의붓딸을 상대로 자행된 계모와 친아버지의 인면수심 행태가 속속 드러나면서 대중들의 분노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지금과 같은 시대에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너무나도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아동학대 범죄는 정말 없어져야 하는 범죄인데... 너무나 씁쓸합니다.


칠곡 계모 사건
2012년 5월부터 계모 임씨와 동거하게 된 두 자매들은 훈육이라는 명분으로 폭행과 가혹행위를 일삼았습니다. 폭행의 행태를 입으로 말하는 것 조차 끔찍하게 느껴질 정도로 어린 두 딸들에게 가해진 폭력과 가혹행위는 너무나도 끔찍했는데요. 세탁기에 아이를 넣어 돌리기, 말 안듣는다며 청양고추 먹이기, 목 조르기, 화장실 못 가게 하기 등등 두 아이에게 저지른 학대는 정말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친아버지 역시 계모와 다를바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계모에게 폭행을 당해서 다치면 병원에 데려가기는커녕 그대로 방치를 했지요. 어떻게 친아버지까지 계모와 같은 행동을 할 수 있는지 너무나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칠곡 계모와 친아버지에게 반드시 사형이 내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른으로서 너무나 미안하다
계모 임씨는 언니와 싸운다는 이유로 8살 동생을 마구 때려 장파열로 숨지게 한 후 언니에게 인형을 뺏기기 싫어 동생을 발로 차 죽게 했다고 거짓 자백을 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친아버지가 동생이 죽어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언니에게 보여주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인간으로서 이런 일을 저지를 수 있는지, 죄 없는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하는 것도 모자라 그 죄를 언니에게 뒤집어씌우려고 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충격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언니도 평생 씻을 수 없는 기억과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아고라에 이번 사건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의 글을 보면, 아이는 계모에게 너무 맞아서 직접 경찰서에 가서 살려달라고 말을 했고, 아동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부모가 때리지 않았다고 말해 돌려보냈고, 아동복지센터 역시 아이 몸에 있는 구타 흔적을 보고서도 다시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경찰은 누구를 위해서 있는 것이며, 아동복지센터는 왜 있는 것인지 정말 분통이 터지지 않을 수 없는데요. 우리나라는 아동학대를 보고도 방관하고 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동학대를 방치한 경찰과 아동복지센터 역시 그에 따른 벌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어른으로서 두 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많은 어른들이 두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의 말에 귀를 귀울여줬다면 동생이 계모의 폭행으로 소중한 목숨을 잃는 일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른이 되어서 아이들을 도와주지 못한 것이 그저 안타깝고 미안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소풍 가고 싶다는 8살 딸을 잔인하게 폭행해 사망하게 했던 울산 계모 사건이 있었습니다. 울산 계모에게는 사형이라는 중벌을 내렸는데요. 그런데 칠곡 계모에게는 징역 20년을 구형했고, 친아버지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고 합니다. 계모가 아이를 폭행해 숨지게 한 것은 똑같은데, 왜 형량이 크게 다르게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면 칠곡 계모와 친아버지의 행태가 더 잔인하고, 반인륜적으로 느껴졌는데, 형량이 더 작게 내려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칠곡 계모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은 오는 11일 대구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칠곡 계모 사건의 소식을 전해들은 대중들은 칠곡 계모에게도 사형을 구형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대중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건이기 때문에 칠곡 계모에 대한 처벌 역시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아동학대 범죄는 정말 없어져야 하는 범죄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칠곡 계모 사건을 계기로 학대받는 아동에 대해서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두 번 다시 이렇게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칠곡 계모와 친아버지 모두에게 반드시 사형이라는 중벌이 내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계모와 친아버지에게 아동학대를 받았던 두 딸이 내 딸이라고 생각하고, 판결을 내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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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프로게이머 천민기 승부조작 고백 자살기도, e스포츠 승부조작 충격


또다시 e스포츠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햇습니다.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 LOL)의 전 프로게이머 천민기씨가 자신이 승부조작에 연루되었다는 글을 남기고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투신,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전 롤 프로게이머 천민기 승부조작 고백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리그오브레전드(롤)의 프로게이머였던 천민기씨는 자신이 소속되었던 ahq 코리아팀이 처음부터 승부조작을 위해서 기획되고 만들어졌으며, 감독이 불법 스포츠토토(사설 불법 토토)로 돈을 벌기 위해서 가난한 집안의 선수들만 영입을 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천민기씨는 나중에 승부조작 사실을 알게 됐고, 감독이 승부조작을 권유해오다가 이를 거절하자 시즌 중간에 숙소를 없애고 팀을 해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천민기씨는 투신하기 전에 자신의 SNS 계정과 게임사이트 등에 유서와 함께 승부조작 고백글을 남겼는데요. SNS에 남긴 유서에는 5분 후에 이 세상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적어 자신의 자살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e스포츠에서 더 이상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승부조작 투신 천민기 사건, e스포츠협회 입장은
이 사건이 알려지자 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해당 사건에 대해서 경찰조사를 의뢰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과거 벌어졌던 e스포츠 승부조작(스타크래프트) 사건 이후 경찰청과 업무협조관계를 맺어 승부조작 사건에 대응하고 있다며, 현재 대책마련 팀을 긴급 구성하고 팀장을 직접 해당 선수가 입원 중인 병원으로 급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파악된 내용에 따르면 선수가 금전적인 이익을 취한 것이 없는 만큼, 감독에 의한 선수 약취 및 공갈 사기 사건으로 추청이 된다고 밝히며 해당 팀 선수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으로 밝혓습니다.


진정한 승부는 없는 것인가요? e스포츠 승부조작 충격
e스포츠는 지난 2010년 승부조작 사건으로 존폐위기까지 몰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스타크래프트로 e스포츠가 가장 인기를 끌었던 시기였는데, 승부조작 사건이 불거지면서 팬들의 비난과 함께 e스포츠 자체를 없애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었지요. 아직까지도 당시 승부조작 사건으로 e스포츠는 후유증을 겪고 있는데요. 그런데 4년이 지난 지금 또다시 e스포츠에서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은 정말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것도 현재 e스포츠를 대표하는 게임 롤에서 나왔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되는데요. 인기 e스포츠 게임은 승부조작이 항상 따라다니고, 사설 스포츠 도박 사이트가 있는 이상 진정한 승부는 없는 것처럼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도박을 하려고, 조작을 하려고 팀을 만들고 뜻대로 되지 않자 팀을 해체했다는 자체가 너무나 충격적이었는데요. 천민기씨가 투신을 하지 않았다면, 이번 승부조작 사건 역시 수면위로 올라오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승부조작 사건이 알려지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또 많은 승부조작 사건이 일어나고 있을지는 모르는 일인데요. 인기 온라인 게임 롤의 승부조작 사건이 일어나면서 e스포츠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을 e스포츠에서 철저하게 조사하고,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e프로게임 팀을 없애고, e스포츠에서 선수들을 모두 관리를 하거나, 팀 감독, 선수 등을 시즌, 분기별로 e스포츠에서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또다시 e스포츠에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하면서, 게임 팬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되었는데요. 국내 e스포츠가 더 많은 인기를 얻고, 발전하려면 아직 멀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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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하탄 빌딩 폭발 붕괴사고, 테러만 아니길...

요즘 국제적으로 큰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중국 윈난성 쿤밍 기차역 테러 사건,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사건 등등 국제적으로 뒤숭숭한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12일 저녁 미국동부시간으로 오전 9시 31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아파트 빌딩 두 개동이 폭발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뉴욕소방국에 따르면 뉴욕 맨하탄 115가 파크애비뉴의 아파트 빌딩 두 채가 붕괴했다고 발생을 했는데요. 붕괴된 건물은 각각 5층 건물로 큰 폭발음과 함께 순식간에 무너졌다고 합니다. 이날 사고로 현재 2명의 사망자와 1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다수의 실종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이 되어 앞으로 사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고가 무고한 희생자를 만들어내는 테러가 아니길 바랍니다.

뉴욕 맨하탄 빌딩 폭발붕괴, 가스 폭발인가? 테러인가?
현재까지 폭발 사고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진 것은 가스 누설이라고 합니다. 폭발 붕괴전 한 건물 거주자로부터 가수 누설 전화를 받았고, 2분 뒤 가스 누설 대책 차량을 급파했으나 도착한 것은 폭발 이후라고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는 현재까지 가스 폭발 사고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태이지요. 그러나 최근 전세계적으로 크고 작은 테러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테러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이에 대비한 대합동테러팀이 즉각 출동을 했다고 합니다.


뉴욕 맨하탄 빌딩 폭발붕괴, 테러만 아니길...
요즘 전 세계가 테러에 대해서 무척 민감한 상태입니다. 테러는 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키며, 무고한 시민을 희생자로 삼는 반인륜적인 범죄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은 테러에 대해서 정말 민감한데요. 2001년 9월 11일 전세계 역사상 유래 없는 대규모 테러 사건이 벌어져 3천명에 가까운 무고한 희생자를 만들어냈기 때문입니다. 이후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고, 아프가니스탄과의 전쟁이 발생하여 수많은 무고한 희생자들을 만들어냈지요. 9.11 테러사건 이후 또다시 테러가 발생을 한다면 또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는 것입니다. 이번 사고가 테러사고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까지 미국 증시에 별다른 영향이 없고, 테러에 대한 가능성은 있지만, 가스폭발 사고에 무게를 두고 있는 만큼,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 사고가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사고가 수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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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여객기 추락 확인, 말레이항공 추락 피해가 최소화되길..


안타까운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239명이 탑승한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8일 베트남 인근의 말레이시아 해역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전부터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와 큰 충격을 안겨주었는데요. 결국 베트남 해군 제5군구 사령부가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의 보잉 777-200 여객기가 추락한 것으로 확인을 했기 때문입니다. 배트남 해역 항공기 사고 추정 인근에서 기름띠도 발견을 했기 때문에 곧 정확한 추락 위치와 실종 여객기의 잔해 등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절반 이상이 중국인, 한국인 탑승객은 없어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에 현재까지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인이 153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13개의 다른 국적을 가진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유아도 2명이나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말레이시아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비행기였기 때문에 중국인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것 같습니다. 중국은 시진핑 국가 주석까지 나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국적이 어디든간에 큰 피해가 예상이 되어 너무나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무사했으면 하는 생각뿐입니다.

부디 기적이 일어나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이라도 더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종 여객기 추락, 피해가 최소화되길...
비행기가 추락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피해를 피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비행기가 바다에 추락을 했다면 현실적으로 생존 확률이 희박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비행기 잔해나 실종자들 그리고 정확한 피해규모가 밝혀지지 않은 만큼 기적이 일어나기만을 바랄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그저 피해가 최소화되기만을 바라는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한 번 일어나면 대형사고, 비행기 타기가 무서워..

사람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을 하는 것은 자동차나 기차사고로 사망을 하는 것보다 몇 배나 더 희박하다고 합니다. 비행기 사고로 사망할 위험은 벼락을 맞는 위험의 두 배 반 정도 된다고 하지요. 그만큼 비행기 사고로 사망을 할 확률은 희박하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이런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비행기 사고는 한 번 일어나면 다수의 인명피해를 동반하기 때문에 언론이나 신문에서 크게 보도가 되고, 비행기가 위험하다는 인식을 주기가 쉽지요. 어쩌면 그 어떤 교통수단보다 안전한 것이 비행기라고 할 수 있는데 말이지요...

그러나 한 번 일어나면 이렇게 대형사고로 이어지게 되니, 이런 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어쩔 수 없이 비행기 타기가 무서워지는 것 같습니다. 상상만 해도 무서운 비행기사고, 이번 사고를 통하여 또 한 동안은 비행기를 타는 것이 무서워질 것 같네요.


현재로서는 무엇보다 실종 여객기가 어디에 추락을 했는지, 항공기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기만을 기도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이라도 더 살아있길 바라며,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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