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패션으로 본 티파니, 옛날 모습이 그립다..

최근 연예인들의 공항패션은 네티즌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동경의 대상인 연예인들의 평소 모습을 보고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죠.


오늘 SM 소속의 많은 가수들도 오는 4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10 월드투어 공연을 위하여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연예인들의 공항패션이 주목을 받고 있는만큼 이날 SM 소속의 가수들도 많은 기자들의 플래쉬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스타는 단연 소녀시대였습니다.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

(사진:스포츠조선)

그런데, 소녀시대 티파니의 사진을 보고 있으니, 옛날과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티파니의 성형의혹에 대해서 말들이 많았는데, 사진 속 티파니는 확실히 많이 다른 것 같았습니다. 날카로웠던 턱선은 사라지고, 얼굴이 좀 많이 통통해진 것 같네요.

본인의 입으로 성형에 대해서 말하기 이전에는 그녀의 성형의혹에 대해서 논하는 것은 그렇지만, 눈웃음이 너무나 예쁘던 옛날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던 것 같아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필자뿐만 아니라 다른 네티즌들도 티파니의 얼굴을 보면서 말들이 많은 것 같네요. 누가봐도 달라져 보이는 것은 사실이니까 말이죠.


성형의혹까지 제기하는 것 역시 소녀시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의 또 다른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심이 없고, 좋아하지 않는다면 이런 논란조차 생기지 않았겠죠? 그저, 오늘 소녀시대의 사진을 보면서 티파티는 데뷔초 모습이 풋풋하고 예뻤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 몇 글자 적어봤습니다.

무대에서의 모습이 아닌 소녀시대의 평소 모습이 무척 새롭게 느껴집니다... 귀국할때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반응형

김연아 오서 결별, 아쉬운 생각이 먼저든다.


피겨퀸 김연아 선수와 4년동안 함께 해왔던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서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2006년 7월부터 오서 코치의 지도를 받았던 김연아 선수는 날이 갈수록 성장하여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하고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특히, 동계올림픽에서는 쇼트 78.50점, 프리 150.06점을 기록해 총점 228.56점 이라는 믿을 수 없는 점수로 세계신기록을 기록했습니다. 피겨퀸을 넘어 피겨 전설로 영원히 기록될 그런 점수였죠.

(두 사람이 함께 했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기에 아쉬운 생각이 먼저 든다...)

김연아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김연아 선수의 재능과 끝없는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이자 동시에 오서 코치의 수준 높은 지도력의 영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후, 오서 코치는 2002년 축구 국가대표팀을 4강에 올려놓았던 히딩크 감독에 버금가는 사랑을 받으며 히딩크 감독과 마찬가지로 명예 서울 시민증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김연아 선수와 오서 코치는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항상 함께 모습이 비춰졌습니다. 대외 활동도 항상 함께 하며 보기좋은 스승과 제자의 모습을 보여줬었죠.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기에 이번 결별의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아쉬운 생각이 먼저 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결별이 단순한 결별이 아닌 서로간의 감정과 신뢰가 무너져 생긴것이라 더욱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김연아를 세계 정상으로 이끌었던 오서 코치에게 많은 선수들이 코치직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마 코치직 제의설때부터 서로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왔을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오서 코치와의 결별로 김연아 선수의 경기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생각됩니다. 모든 피겨선수들의 견제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코치와의 결별까지... 심리적으로 안 좋은 영향이 미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김연아 선수와 같은 올댓스포츠에 있는 곽민정 선수도 자연스럽게 오서 코치와 결별하게 되면서 앞으로의 성장에 걸림돌이 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했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기에 아쉬운 생각이 먼저 든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 김연아 선수와 오서 코치와의 이번 결별은 모든면에서 아쉬운 생각이 먼저 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허전한 생각과 함께 슬픈 생각까지 드는 것 같네요.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의 부족함이 빚은 안타까운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연아 선수도 오서 코치와의 결별로 생긴 마음의 짐을 하루빨리 털어버리길 바라며, 앞으로 치뤄질 경기에서도 부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조수빈 아나운서, 미니스커트 논란 이해 안된다.


KBS 9시 뉴스에서 조수빈 아나운서가 미니스커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스탠딩 방식으로 진행된 뉴스 방송에서 미니스커트를 입고 방송을 했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필자는 먼저, 조수빈 아나운서의 복장이 논란이 될만큼 그렇게 야한 옷이었는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평소에 앉아서 진행한 모습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에 따라서는 그녀의 복장이 야해 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여자로서 느낀점은 그렇게 문제 될만한 복장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길거리를 걷다보면, 정말 눈돌리기도 민망할 정도로 짧은 옷을 입고 다니는 여성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조수빈 아나운서가 입은 의상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말이죠. 하지만, 저 정도의 의상으로 문제가 된다는 것은 억지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복장이 뉴스의 내용에 집중할 수 없을 만큼 야해 보였나요?



최근 기상캐스터들은 대부분 미니스커트를 입고 날씨를 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그녀들의 복장에 대한 지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미니스커트가 아주 익숙해졌습니다. 기상캐스터들은 괜찮고, 뉴스를 전하는 아나운서들은 안된다는 것 또한, 모순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청자들은 이상하게도 뉴스를 진행하면서 입는 복장에는 무척 엄격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흰 속살을 훤히 들어놓고 진행하는 연말시상프로나 청소년들이 즐겨보는 예능프로의 복장에는 무척 관대하면서 말이죠. 혹시, 여러분들도 뉴스 진행자들의 옷차림은 보수적이어야 한다고 믿고 있지 않으신가요?

복장의 경우 개인 취향보다는 직업적인 부분에서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할 부분이라 왈가왈부 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필자는 아직도 저 복장이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반응형

일본팬에 먼저 사과한 권상우, 배신감 느껴진다.

지난달 12일 새벽 뺑소니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권상우는 일본 팬들에게 사고를 먼저 한 것이 문제가 되고 난 후, 오늘 오후에 자신의 팬 사이트를 통하여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사고일로 부터 한 달이 넘게, 그 동안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채 함구하고 있는 권상우의 행동에 팬의 한 사람으로서 실망스럽게 느껴졌습니다. 필자는 그가 2003년도에 출연한 천국의 계단을 시청한 후 그의 팬이 되었으며, 그 후 팬카페에도 가입하고 오랫동안 좋아해왔습니다. 천국의 계단은 그를 단숨에 한류스타로 만들며, 일본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필자는 7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예전처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팬의 한 사람으로서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었죠... 결혼 한 후에도 멋진 남편의 모습과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준 그가 여전히 좋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가 출연한 드라마나 영화는 꼭 시청했습니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 포화 속으로도 당연히 개봉 직후 극장에서 봤었죠.


하지만, 최근 그의 행동을 보면 실망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뒤늦게 사과는 했지만, 너무 늦은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일본 팬들에게 먼저 사과하고 난 후 논란이 되자 수습이라도 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사과하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 지난 달 25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권상우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하여 염려를 끼쳐드린 팬들에게 반성의 글을 남긴 것이죠.

"권상우 일본 팬사이트"

일본 팬에게 사과한 후 국내 팬들에게는 한 달 가까이 아무런 사과의 말도 하지 않은채 일본 팬에게만 신경쓰는 모습을 보며, 팬의 한 사람으로서 실망감을 넘어서 배신감까지 느꼈습니다. 스타들의 개인 사생활을 중요시 여기는 일본 언론과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사랑해 주는 일본 팬들을 위해서 발 빠르게 사과의 말을 하는 것은 당연한 처사입니다. 하지만, 그는 일본에서 사랑받고 있는 한류스타 이전에 한국인입니다. 또한, 국내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한 반성의 말을 한국 팬이 아닌 일본 팬에게 먼저 사과를 했다는 자체가 좋게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는 올 10월 SBS에서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 '대물' 통하여 국내 팬들 앞에 다시 나타날 예정입니다. 하지만, 최근 그의 옳지 못한 행동때문에 벌써부터 그의 출연을 반대한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드라마에 앞서 그가 국내팬들에게 곧 공식 사과를 전한다고 하지만 그에게 실망한 팬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사건에 그가 어떻게 대처할지 모르겠지만, 오랫동안 그를 사랑해준 국내 팬이 없었다면, 지금의 그도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반응형

원투 송호범의 인기를 누른, 아내 백승혜의 비키니

무더운 여름이 오면 항상 새로운 노래로 돌아오는 댄스그룹 원투. 오창훈, 송호범으로 구성된 2인조 그룹 원투는 이번 여름에도 신나는 댄스곡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8일 4집 디지털싱글 앨범을 발매한 후 'Very Good' 이라는 신나는 댄스곡으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앨범을 발매한 원투 보다 더 주목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원투의 멤버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입니다. 백승혜는 송호범과 함께 예능프로에 자주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백승혜는 송호범의 아내로서 현재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연예인 빰칠정도의 외모를 가지고 있어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아 왔습니다. 송호범보다 그의 아내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는 팬들도 많이 있지요.

원투 앨범 자켓 사진

백승혜는 최근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을 통하여 비키니 입은 사진 몇 장을 공개하였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자신의 쇼핑몰에 판매하고 있는 비키니를 홍보하기 위해서 자신이 직접 피칭모델로 나선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비키니 입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연예인 섹시화보 못지 않은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그녀의 비키니가 검색어 상위에 올랐으며 아직까지도 그녀에 대한 관심이 그칠줄 모르고 있습니다.

비키니를 공개한 그녀의 몸매는 한 아이의 엄마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했습니다. 아름다운 외모에 저런 멋진 몸매를 가지고 있으니 남성들이 그녀의 비키니 사진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수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같은 여자가 봐도 완벽한 그녀의 몸매가 부럽다는 생각이 들정도니까 말이죠. 솔직히 동네방네 떠들며 섹시화보를 공개한 연예인들보다 더 멋진 몸매를 가진 것 같았습니다.


그녀의 비키니 사진에 열광하는 팬들의 반응이 남편 송호범에게는 유쾌한일 일수만은 없습니다. 물론, 이번 비키니 사진을 통하여 아내의 쇼핑몰은 적지않은 매출을 올리겠지요. 하지만, 정작 앨범을 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은 자신의 아내 백승혜가 아닌 본인이데, 자신보다 더 큰 관심을 받고 있으니까 말이죠. 송호범은 TV 예능프로를 통하여 자신의 아내를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항상 불안하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아내의 미모가 워낙 출중하다 보니 남편으로서 당연히 드는 생각이겠죠. 이번에는 이처럼 완벽한 몸매를 가진 비키니 사진을 공개하였으니 송호범의 이런 마음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백승혜는 이번 비키니 사진을 통하여 또 다시 대중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송호범의 아내로서가 아니라 완벽한 몸매를 가진 백승혜로 말이죠. 자신의 쇼핑몰에 올린 비키니 사진 몇 장으로 원투 송호범의 인기를 눌러버린 백승혜. 앞으로 그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