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공연 등에서 주로 활약했던 배우 김선경이 최근에는 드라마에 자주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부의 세계에서 감초같은 역할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배우 김선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선경 프로필

김선경 나이는 1968년 12월 26일생입니다. 김선경 데뷔는 1989년 KBS 드라마 <비극은 없다>로 데뷔를 했는데요. 데뷔는 드라마에서 했지만, 뮤지컬배우로 더 잘 알려진 인물이지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미녀와 야수, 로마의 휴일, 파우스트, 루나틱, 브로드웨이 42번, 오! 캐롤, 메노포즈 등의 작품에 출연을 했지요.



뮤지컬로 인기를 얻은 후 드라마에도 자주 출연을 하게 되었는데요. 태왕사신기, 영과의 재인, 해를 품은 달, 태양은 가득히 등이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선경 집안은 상당히 가난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힘들게 성장을 했다고 합니다.


아버지 사업 실패로 할머니 댁에 맡겨져 성장한 김선경은 늘 엄마를 그리워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CM송을 불러서 학비를 마련하기도 했어요.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에는 꽃바구니도 팔았어요. 한창 부모 품이 그리울 때나 부모를 만날 수가 없어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교회를 가면 마음이 편안해졌거든요. 그래서 어렸을 때는 선교사가 제 꿈이었어요>


김선경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데뷔를 했는데요. 여기에는 또 사연이 있습니다. <1987년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최수지씨가 맡았던 역으로 제가 피디님으로부터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 그런데 당시 사기 사건이 워낙 많았던 때라 가짜인 줄 알고 거절했다. 그러다 결국은 다른 역할로 참여하게 되었다>



김선경 전남편 결혼

김선경은 한창 뮤지컬 배우로 활약을 하던 2005년 전모씨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김선경 전남편 직업은 6살 연하의 금융맨이었는데요. 연애 당시는 취업을 준비하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2000년 무렵 제가 아름다운 사인이라는 연극을 하고 있을 때 친한 동생들이 많이 찾아왔다. 그래서 동생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가 밥만 먹고 나왔는데 거기에 신랑도 있었다. 신랑이 처음 저를 보고 인상이 참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2005년 봄에 뮤지컬 투맨을 할 때 갑자기 꽃다발을 가져와서 한 번 만나자고 하더라>


<남편에 제게 어느날 이야기를 했어요. 내 나이에 잠깐 연애를 하는 것은 안된다. 확신이 없으면 연애를 시작도 하지 마라. 그러니까 남편이 본인이 하는 것을 보고 판단해달라고 하더라. 그게 결국 결혼까지 이어졌어요>


당시 김선경의 나이는 38세였는데요. 늦게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던 김선경에게는 당연한 마음이었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러나 늦은 결혼이었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김선경 이혼이유(이혼사유)

김선경은 결혼 이후에도 작품 활동을 간간히 하고 있었습니다. 태왕사신기 출연을 할 당시 2세에 대한 계획도 언급을 했지요.


<현재 2세 계획도 있고 해서 웬만하면 에너지가 많이 소진되는 무대는 자제하고 있다> 그러나 자녀 계획은 생각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아이를 가지려고 갖은 노력을 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다. 저에게 좋은 소식이 없어서 고민이다. 그래서 입양도 고민하고 있다>


이런 인터뷰를 했지만 2008년 김선경은 이혼을 결정하게 됩니다. 김선경 이혼 소식은 언론을 통하여 조금 늦게 알려졌는데요. 김선경 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성격차이로 알려졌습니다.



어쩌면 2세가 있었다면 결혼 생활이 조금 달라질 수 있었을까요? 아무튼, 본인의 인생과 행복을 위해서 이혼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선경은 2008년 이혼 이후 뮤지컬과 드라마에 집중을 하면서 더 많은 방송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뮤지컬배우 출신이자 총신대학교 종교음악학을 전공한 덕분에 노래실력이 뛰어나 각종 노래 경연 프로그램(복면가왕 등)에도 출연을 종종 하고 있습니다.



김선경은 불타는청춘에도 출연을 하여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는데요. 한번의 아픔을 겪었지만, 여전히 소녀같은 감성과 매력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기회가 있다면 다시 자신의 남은 인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선경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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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성진과 그의 아내 김지영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남성진 아버지 남일우 어머니 김용림 부부에 이은 2세대 배우 부부라는 특별한 인물입니다.



남성진 김지영 부부는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가 되었는데요. 과거 김지영이 희귀병을 앓았는데 유서를 쓸 정도로 삼태가 심각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밝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도 멋지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남성진 프로필

남성진 나이는 1970년 12월 31일생으로 고향은 경주 출신입니다. 남성진 본명은 남지헌인데요. 학력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이며, 데뷔는 1992년 SBS 공채 3기로 데뷔를 했습니다.



남성진 아버지가 배우 남일우이며, 어머니가 배우 김용림으로 유명한 연예인 2세라고 할 수 있지요.


김지영 프로필

남성진 부인 김지영 나이는 1974년 9월 7일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4살입니다. 김지영 데뷔는 1995년 KBS 드라마 <드라마 게임- 가장 행복하게 깨는 남자>로 데뷔를 했는데요. 김지영 남동생은 뮤지컬 배우 김태한입니다.



김지영과 남성진은 국민드라마 <전원일기>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1996년~2002년까지 함께 전원일기에 출연을 했고, 극중 역할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을 하게 된 것입니다.


김지영 희귀병 이유

김지영은 어렸을 때 희귀병을 앓았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등에 혈관이 엉겨 붙은 혈종이 있었는데 의학계에서도 처음 있는 케이스였고, 성인이 되기까지 살기 힘들다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았다고 합니다.



'어느 날 대학병원에 갔는데 국내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 병이라서 의사는 나를 보고 이 병 못 고쳐요. 죽겠네라고 했다. 그 말에 아버지가 의사와 대판 싸우기도 했다'


김지영은 8번의 대수술을 받으며 이 병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이런 김지영의 모습을 보고 남성진이 반하게 된 것입니다.



결국 남성진의 적극적인 프로포즈로 두 사람은 연인사이가 될 수 있었고, 2004년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지요. 이후 2008년 아들 남경목을 낳게 됩니다.


두 사람은 어느 부부들과 마찬가지로 부부싸움을 하기도 했고, 이혼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현명한 이들 부부는 이런 가벼운 싸움을 잘 극복하게 됩니다.



<잉꼬부부라고 하는데 솔직히 잉꼬도 싸운다. 나도 김지영과 왜 싸우지 않겠냐? 대신 싸우는 방법이 좀 다르고 화해를 빨리 하는 편이다. 나와 김지영은 둘다 굉장히 내성적이라 선뜻 화해를 못한다. 2시간 정도 지나면 천천히 풀어진다. 툭툭 치면서 밥먹어하는데 밥먹어 소리가 나오면 풀리는 거다>


남성진 역시 아내 김지영을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평가를 했는데요. 이것이 그녀가 희귀병을 이겨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내는 매사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다.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어떤 역할이든 열심히 하려고 한다. 그러다보니 아내가 너무 바빠 같이 있지 못하게 돼 가끔 짜증이 나더라. 결혼한 남자들이 아내가 바쁘면 싫어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

남성진 아들 남경목


아무래도 남성진 집안에 연기자 집안이다보니 이에 따른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다고 하는데요. 가족끼리 서로 모니터를 하다가 집안의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내에게 살이 찐 것 같아서 빼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너나 잘해라며 눈에 불을 켜더라. 집안에서 내가 수입 서열이 꼴찌다. 어머니(김용림)이 독보적인 1위다>



남성진 김지영 부부가 여전히 남들이 부러월할만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에는 남성진 부모님의 영향이 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배우 부부로 겪어왔던 부모님의 모습들을 보면서 이들 역시 많이 배우고 노력했을테니 말입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남성진 김지영 부부가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며, 남일우 김용림 부부처럼 오랫동안 배우 생활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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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는 연예계 최강 동안 중의 한 명입니다.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같은 귀여운 외모로 냉동 연예인이라고도 불리고 있지요. 최강희는 축구감독 최강희와 동명이인입니다. 최근에는 배우 최강희보다 최강희 감독이 더 화제가 되고 있지요.(배우 최강희의 활동이 뜸해서)



배우 최강희의 목소리나 외모만 본다면 20대라고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이런 동안 외모와 다르게 그녀의 연기 경력은 상당한데요. 최강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강희 프로필

최강희 나이는 1977년 5월 5일생입니다. 최강희 데뷔는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를 했습니다.



데뷔를 한지 벌써 25년이 되었으니 이제 중견 배우라고 말을 해도 될 것 같은데요. 최강희 학력은 서일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중퇴이며,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길입니다.



최강희는 21살 때에 아버지가 돌아가셔 생계를 위해 연기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이 때문에 그녀를 생계형 여배우라고 부르기도 했지요.


최강희가 출연한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었고, 최강희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깜찍 발랄한 모습의 연기를 보여주며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최강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기도 하는데요. 과거 나혼자 산다에 출연을 하여 왜 그렇게 살이 빠졌냐는 선우선의 질문에 <금식중이다. 화요일 저녁부터 금식하고 구역예배를 드렸다>



최강희 선행

최강희는 방송에서 엉뚱한 매력을 많이 보여주기도 해서 약간 맹한 이미지도 가지고 있지만 청순가련형 이미지로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강희는 선행 연예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꾸준히 봉사활동과 선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헌혈을 30회 이상 해서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강희는 연예인 최초로 백혈병 어린이를 위해 골수를 기증하기도 했는데요. 1999년 골수 기증 희망에 서약을 했고, 2007년 조건이 맞는 환자가 생겼다는 연락을 받자마자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골수 기증을 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국내에서 골수 기증을 한 연예인은 최강희가 최초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2009년에는 에세이 발간 이후 수익금을 전부 기부하는 방식으로 무려 5억원을 기부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그녀의 선행은 대중들의 호감을 얻기 충분했습니다.



최강희 결혼 생각

최강희의 나이가 40대이기 때문에 그녀가 결혼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작품을 하나하고 난 이후의 공백 기간도 길기 때문에 최강희 결혼, 최강희 이혼 남편 등의 연관검색어가 항상 나오는 것 같네요. 그러나 최강희는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 여성입니다.

최강희는 2016년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결혼에 대한 생각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엄마가 최근까지 내 나이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내가 교회 다니고 활동을 안 하다 보니까 사람들이 몇 살이냐고 물어봐서 그때 알게 됐다고 했다>

<내가 연애를 잘못하는 이유는 그 사람의 단점이 보이면 품을 수 있을 때 결혼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까 봐 겁난다. 예전에는 돈도 더 잘 벌고 더 어리고 더 잘나갔지만 지금하고 바꾸라면 안 바꿀 것 같다. 지금이 정말 좋다>


<난 특별하게 사는 것이 싫다. 평범하게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다. 과거에는 상대의 단점을 그냥 넘기지 못했던 것 같다. 이제는 누군가를 만나면 시집가야하지 않을까? 남들처럼 평범하게 좋은 사람 만나면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싶다. 난 나혼자 살기 싫다>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지금의 생활에도 만족을 하고 있다는 최강희. 남자를 만날 기회가 많이 없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최강희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너무 동안 외모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본인의 나이보다 10살 이상 젊은 캐릭터로 많이 출연을 하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연기 변신도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동안 외모가 나이에 따른 연기 폭을 넓여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동안 외모가 단점이 아닌 장점도 될 수 있는 만큼 그녀가 다양한 배역에 도전하고 연기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곧 방영되는 드라마 <굿캐스팅>에서는 최강희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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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연예인은 바로 김보성입니다. 김보성은 의리로 똘똘뭉친 멋진 남자인데요. 


김보성은 최근 코로나19로 특별재난구역이 선포된 대구로 내려가 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대구 시민과의 의리를 위해서 자가격리를 감수하고 두 번이나 대구를 찾아 마스크를 무료로 나누어주었습니다.



의리가 그저 컨셉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텐데, 김보성을 겪으면서 김보성은 컨셉이 아니라 김보성 자체가 의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보성 프로필

김보성 나이는 1966년 6월 27일생입니다. 김보성 고향은 강원도 강릉 출신이며, 데뷔는 1989년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로 데뷔를 했습니다.



김보성 학력은 서울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구대학 토목과를 나왔습니다. 김보성 본명은 허석입니다. 1993년 김보성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예명을 사용한 이유는 허석이라는 이름이 연예인으로 활동하기에는 너무 강렬해서 사건 사고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학창시절뿐만 아니라 연예계 진출 후에도 남의 싸움에 자주 끼어들어 말썽을 자초하곤 했는데, 이 욱하는 상한 성격이 허석이라는 보면과 관계있다는 생각을 했고, 작명가에게 특별히 부탁해 김보성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하지요. 김보성으로 활동을 한 후 일이 더 잘 풀렸고, 실질적으로 본인의 성격도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합니다.


김보성 아내(부인) 박지윤

김보성 부인 박지윤과는 1997년 영화 <파트너>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게 됩니다. 박지윤은 친구와 함께 영화 촬영장을 구경하러 왔었는데요. 김보성은 이런 박지윤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지요.



김보성은 남자다운 모습으로 아내 박지윤에게 프로포즈를 했지만, 박지윤은 두번을 거절하다 세번째 프로포즈 승낙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1년 뒤 박지윤이 대학을 졸업하자 결혼식을 올리게 되지요.


결혼식 과정에 있어서도 의리를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혼수로 TV 한대만 가져오게 했고, 예식장 비용도 자신이 모두 부담했다고 하니 말이죠.(당시 처가 경제 사정이 안좋았다고 합니다)


백년손님에 함께 출연한 김보성 장인은 딸과 결혼을 시킬 때에 무척 어려웠다고 합니다.



<내가 자네한테 미안한 점이 있었다. 16년 전에 딸을 시집 보낼 때 당시 파산 위기에 놓였다. 평생 모은 돈을 한번에 잃었다.> 함값마저 없었던 장인은 김보성에게 혼자 함을 지고 오라고 부탁했던 것이지요.


이에 김보성은 미안해하는 장인에게 <딸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했지요. 아내에 대한 의리를 보여준 김보성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모습이 없는 의리로 똘똘뭉친 사람 같네요.



김보성이 한 때 투자에 실패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주식 투자로 크게 실패를 했고, 아내 박지윤과 가족들이 생활고에 시달려야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내 박지윤은 자신이 직접 돈을 벌러나가는 등 김보성을 곁을 끝까지 지키게 됩니다.


김보성이나 아내 박지윤이나 서로에 대한 의리로 가득한 것 같은데요. 박지윤 역시 백년손님 자기야에 함께 출연을 해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이제 결혼 16주년이 됐는데 김보성씨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 있다. 의리로 똘똘 뭉친 남자다 누가 나를 세상이 끝날 때까지 이렇게 사랑해줄까. 그런 남편의 의리를 사랑한다>



김보성 선글라스 이유

김보성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항상 쓰고 다니는 선글라쓰입니다. 김보성은 과거 여자친구와 길을 가다가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떤 불한당들과 시비가 붙었고, 여자친구를 구하려다 본인은 장애판정을 받을만큼 크게 맞았습니다.


상대방이 휘두른 쌍절곤에 왼쪽 눈을 크게 다치는 바람에 경증 시각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김보성이 항상 선글라스를 쓰는 것도 이 때문인데요. 어떻게 보면 2016년 종합격투기에 도전을 한 것도 참으로 무모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16년 12월 10일 로드FC35 종합격투기에 김보성이 데뷔전을 치루게 됩니다. 싸움 실력에 자신감이 엄청났던 김보성이었지만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위한 고강도 훈련을 하면서 스스로 아직 멀었다고 판단을 했다고 합니다.


데뷔전에서 오른쪽 눈에 펀치를 허용하며 패배를 하게 되었는데요. 양쪽 눈의 시력을 모두 잃을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지요. 결국 실명 위기까지 갈 수도 있어서 수술을 포기한 채 안면이 함몰된 채 살기로 했다고 하지요. 당시 시각장애인을 대회에 무리하게 출전시킨 로드FC는 큰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보성은 50세를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강한 모습, 의리로 똘똘뭉친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김보성을 겪으면 겪을수록 정말 멋진 의리의 남자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보여준 의리는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습니다.


김보성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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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정은은 심은하 닮은꼴로 과거 큰 화제가 되었던 배우인데요. 임정은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성현경 역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임정은 프로필

임정은 나이는 1981년 3월 31일생으로 고향은 부산 출신입니다. 학력은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인데요. 데뷔는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를 했습니다.



하지만 데뷔 초기에는 대중들의 주목을 받지는 못했는데요. 그러다가 2006년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 <타짜>(고니 누나) 드라마 <구름 계단> 등을 통하여 대중들의 주목을 받게 됩니다.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바로 심은하와 닮은 외모 때문인데요. 제2의 심은하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지요.



<(2006년 인터뷰 당시)심은하씨와 닮았다고 하면 기분이 좋지요. 그 이미지 덕분에 광고모델도 많이 했고요. 단순히 그 이미지만 따라가는 게 아니냐는 말이 들리면 굉장히 속상해요. 이번 작품을 계기로 그런 수식어를 떼고 싶어요>


임정은은 청순글래머 배우로도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2009년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청순한 해녀 역할로 극초반 특별 출연을 했는데, 임정은의 수영하는 장면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임정은의 수영씬에서 숨겨진 몸매가 방송을 통해서 공개가 되었고, 청순글래머 미안으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임정은은 한 때 유행했던 스타화보도 촬영하며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임정은 남편 결혼 이유

임정은은 2014년 6월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임정은 남편은 3세 연하의 일반인 남성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지인과의 모임을 통하여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임정은이 2014년 6월말 3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평범한 모임을 통해 알게된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믿음과 신뢰를 갖고 진지한 연인으로 발전했다. 드라마 루비반지 종영 후 결혼을 결심했다.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위해 친인척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속도위반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나왔었는데요. 하지만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2015년 초 출산 소식이 알려지면서 속도 위반설이 사실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임정은은 tvN 택시에 출연을 하여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에 대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너무 행복했다. 일이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남편과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친구 모임에서 만났는데 첫눈에 반한 것은 아니었다. 남편이 3살 연하인데 당시 난 연하한테는 관심이 없었다. 누나누나 하면서 자신을 따르는 남편에 호감을 느꼈다. 사랑표현에 서툰 것까지 귀엽더라>



<내 앞에서 긴강하는게 보이고 그 순간 이 남자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능숙한 남자보다 내 마음을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 좋았다> 남편이 재력가 집안이라는 소문이 있다. 하남 일대의 땅을 소유했다는데 어떤가? 라는 질문에는 <그랬으면 좋겠는데 그건 아니다. 그런데 남편이 고급스럽게 생겼다>



임정은은 결혼 후 공백기에 임정은 이혼, 임정은 재혼 등의 엉뚱한 루머가 나왔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현재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요.


임정은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결혼 후 출산과 육아로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지만, 지난해부터 드라마 <바벨>, 올해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연속으로 출연을 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정은은 사실 결혼 전 심은하 닮은꼴로 주목을 받기는 했지만, 배우로서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이후 인기 드라마에 비중 있는 역으로 출연을 하게 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된 것이 그녀의 연기 활동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준선(오대환)의 부인(아내) 성현경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임정은이 좋은 연기 보여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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