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결혼 확정, 영원한 캡틴 박지성 결혼


축구 스타 박지성과 아나운서 김민지의 결혼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측근에 따르면 최근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부모들이 만나서 결혼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는데요. 내년 5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박지성 최근 입국 이유. 결혼 때문?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은 현재 부상으로 7경기째 장기결장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 달 사이에 두 차례나 극비 귀국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10월 말에 조용히 국내에 들어와서 1주일을 머물고 4일 네덜란드로 출국을 했고, FIFA A매치 기간이었던 10월 8일에도 입국을 했다가 5일간 머물다가 13일 네덜란드로 떠났기 때문입니다.


시즌 중에 두 번이나 귀국을 한 것도 그렇고, 약 3주 만에 다시 한국에 왔다는 것이 박지성 선수에게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자주 한국을 왔었던 이유가 부상의 휴식차원뿐만 아니라, 결혼준비를 위한 방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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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영원한 캡틴의 결혼

박지성은 우리나라 축구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었으며, 네덜란드 PSV아인트호벤을 거쳐서 2005년부터 한국인 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로서 최고의 명문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을 했습니다. 유럽 리그를 뛰면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월드컵이라는 큰 경기가 있을 때마다 우리나라를 보다 강한 팀으로 변모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박지성은 2011년 아시안컵 대회 직후 국가대표팀의 은퇴를 선언했는데요. 박지성이 워낙 대표팀에서 중심적인 인물이었고, 대표팀 경기력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그가 은퇴를 한 후, 그의 공백이 무척 많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박지성의 은퇴를 아직까지 아쉬워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박지성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무척 컸기 때문이지요. 이 때문에 아직도 그의 대표팀 복귀를 기다리는 사람도 많이 있으며, 그를 영원한 캡틴으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필자 역시 2014년에 있을 브라질 월드컵에 혹시 그가 뛸 수 있을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버리지 못하고 있답니다.



영원한 캡틴 박지성. 박지성이 보여준 모습과 그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미쳤던 영향이 워낙 컸던 만큼, 그의 결혼 역시 그 어떤 누구보다 관심을 받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스캔들을 뒤로하고, 드디어 한 여자의 남편이 되는 것 같네요.

영원한 캡틴 박지성. 박지성 선수가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했던 만큼, 김민지 아나운서와 결혼 후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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