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KBS2에서 천하무적 토요일 - 천하무적 야구단이 방영하는 날입니다. WBC, 베이징 올릭픽에서 대한민국 야구가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대한민국은 야구바람이 불었습니다. <천하무적 야군단>, <2009 외인구단>등 야구를 소재로 한 드라마와 예능이 쏙쏙 생겨나는등 방송계에도 야구바람이 불고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야구를 하는날에는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며 주목하기에 저도 덩달아 응원하고 소리치고 기뻐하고 아쉬워 하지만 평소에는 야구룰도 잘모르고 여자라서 그런지
야구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 제가 야구를 주제로한 천하무적야구단을 정말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야구에 관하여 전혀 무지했던 제가 천하무적야구단을 통하여 야구의 규칙과 룰을 쉽게 배울수 있기 때문입니다. 야구용품을 건 마르코와의 퀴즈 대결을 통하여 조금씩 야구에 대한 룰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르코는 야구에 대한 지식이 저와 비슷한것 같아서 공감대도 형성되고 퀴즈를 통하여 듣는 야구상식 또한 저에게 매우 유익합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자신들의 이미지를 버려가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하늘, 오지호, 임창정, 김창렬, 한민관, 마리오, 김준, 마르코 어떻게 보면,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는 맴버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개개인 마다 각기 색깔이 있어 더욱더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前 두산 투수였던 이경필 선수를 코치로 두며, 실제 야구선수들이 접하는 훈련을 천하무적야구단을 통하여 볼수있었습니다. 또한 김C, 이수근, 이광용 아나운서의 특유의 입담으로 듣는 재미있는 해설또한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야구에 대해서 잘알지 못하고 흥미도 없었던 저에게 천하무적야구단은 야구의 재미와 규칙을 가르쳐준 방송이였습니다. 자칫하면 식상하고 딱딱하게 보여질수 있는 야구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리얼한 예능으로 접하게 되어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천하무적야구단!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맴버들의 모습에서 감동과 웃음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방송임이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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