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 음주운전, 무한도전 길 자진하차. 5년 공든 탑이 무너졌다!

연예계에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바로 음주운전인데요. 잊을만하면 한 번씩 터지는 연예인 음주운전 사건을 보면서, 왜 음주운전이 고쳐지지 않을까? 하는 답답한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의 경우 음주운전을 일으키게 되면, 그동안 힘들게 쌓아 놓았던 좋은 이미지와 신뢰를 잃게 되고,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에서도 하차를 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잠정중단, 금전적으로도 큰 피해를 입게 되기 때문입니다.

리쌍 길 음주운전 면허취소
이번에는 리쌍의 멤버로서 무한도전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길(길성준)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이 되는 일이 발생을 했습니다. 길은 22일 밤 12시 30분께 서울 합정동 인근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109%로 적발이 되어 면허취소가 되었습니다. 세월호 사건으로 온나라가 침울한 상태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길에 대한 대중들의 실망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소속사 리쌍 컴퍼니는 길의 음주운전 사실을 공식 사과를 했으며, <현재 길은 음주운전을 한 사실에 대해서 변명의 여지없이 깊이 반성 중이며, 적절치 않은 행동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팬들과 그간 사랑해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무한도전 길 자진하차. 5년 공든탑이 무너졌다!

이번 음주운전으로 길은 반성의 의미로 자숙의 시간을 갖는다는 입장입니다. 자연스럽게 현재 출연 중인 무한도전에서 자진하차를 하게 되었는데요. 무한도전 측은 <길이 제작진에게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며 자진하차 의사를 밝혔고 제작진 측에서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길이 무한도전에서 하차를 한다는 것은 본인에게나 대중들에게 무척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무한도전의 멤버로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대중들의 실망 그리고 그동안 일부 팬들이 길의 하차를 주장하면서도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단단하게 버티며, 이제 막 무한도전에서 꽃을 피우려고 하는데 이런 일이 발생을 했기 때문입니다.

길의 무한도전 하차, 당연하다 추천!


2009년 무한도전에 합류한 길은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많은 팬들의 비난을 받으면서도 꿋꿋이 무한도전의 멤버로 늘 함께 했습니다. 멤버들과 제작진의 전폭적인 지지로 대중들의 비난에도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버티며, 이제는 무한도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멤버로 자리를 잡았지요. 최근에는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주며, 무한도전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 때문에 길의 하차를 요구했던 팬들 역시 길을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음주운전이라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길은 5년 동안 쌓아온 공든탑을 스스로 무너뜨려 버렸습니다.

길의 음주운전은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 자체에도 큰 상처를 주게 되었습니다. 무한도전이 사랑받는 이유가 재미도 재미지만, 멤버 하나하나가 9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큰 문제없이 도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시청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과 시청자들의 본 받아야 할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사랑받는 것도 크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러나 길의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 멤버들과 프로그램에 대한 대중들의 신뢰도 추락하게 되었습니다.


길의 자진하차로 무한도전도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장은 현재 특집 방송의 녹화분입니다. 무한도전은 현재 레이싱 특집을 방송 중에 있는데요. 무한도전 멤버들은 오는 5월 열리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레이싱 대회에 참여하려면 운전면허가 반드시 필요한데, 길은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가 되었기 때문에 대회 참여 자체가 힘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레이싱 특집에서의 길의 모습도 편집이 불가피하게 되었는데요. 길의 음주운전으로 프로그램의 제작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며, 멤버들의 사기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은 당분간 길을 제외하고 6인 체제로 녹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음주운전은 타인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는 하나의 큰 범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중들의 모범이 되어야 할 공인이 이런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비난을 받아 마땅한데요. 하차를 하는 것 역시 당연하다고 할 수 있지요.

길은 무한도전 제작진 김태호 PD를 비롯해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도 미안함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길을 하차시키라고 말을 할 때에 끝까지 길을 믿고 지금까지 함께 해왔기 때문이지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길은 실수치고는 너무나 큰 실수를 저질러 버렸습니다. 4월 23일은 무한도전 9주년이었으며, 최근 일주일 동안은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온나라가 슬픔에 빠진 상태에서 저지른 실수라서 길의 실수가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길의 하차를 바랬었지만, 필자는 길이 무한도전에 잘 적응하기를 응원했습니다. 이 때문에 길의 음주운전은 필자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실망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길이 자신이 저지른 실수에 대해서 달게 벌을 받고,
오랜 자숙의 시간 뒤에 좀 더 성숙된 연예인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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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과 개리의 힙합 남성 듀오 리쌍이 가요계를 흔들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발매된 리쌍의 6집 '헥사고날(Hexagonal)' 의 타이틀곡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와 '변해가네' 등이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습니다. 리쌍은 2002년 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Rush, 인생은 아름다워, 리쌍부르스, 내가 웃는게 아니야 등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으며, 괜찮은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 이름을 알려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발매한 6집은 음반 발매 직후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1위를 독식하며,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리쌍의 노래가 이처럼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완성도 높은 앨범


리쌍의 이번 6집 앨범은 크로스오버적인 힙합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입니다. 이번 앨범은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지 못하는 힙합이란 장르를 파격적으로 뛰어넘어 리쌍만의 신선한 노래를 들을수 있습니다. 또한, 각 음악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리쌍의 앨범에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


리쌍의 앨범이 발매 된 후 그들의 노래에 대한 관심과 함께 타이틀곡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뮤직비디오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류승완 감독이 만든 이번 뮤직비디오는 류승범, 이효리가 함께 출연하여 한 편이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섹시 아이콘 이효리의 출연만으로도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습니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노래의 인기로 이어졌습니다.

  리쌍의 길에 대한 관심


길은 최근 여러 예능프로에 출연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프로 무한도전의 고정멤버로 출연하면서 그에 대한관심과 인기는 급상승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걸 그룹 쥬얼리의 리더 박정아와의 열애도 그에 대한 관심을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팬들은 길과 박정아를 미녀와 야수라 부르며 그들의 열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근 길은 사랑, 음악, 예능 등 하는일마다 모두 성공을 거두며, 성공적인 길을 가고 있습니다. 사실, 필자는 리쌍이라는 그룹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리쌍의 멤버 길이 누군지 어떻게 생긴 사람인지 몰랐습니다. '놀러와'를 시작으로 예능스타의 길을 걸으면서, 그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 팬들도 리쌍의 길보다 예능스타 길이 더 익숙해져 있을 것입니다. 리쌍의 노래가 이처럼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은 어쩌면, 성공한 남자 길에 대한 관심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팬들은 예능스타 길이 아닌 새로운 앨범을 들고 돌아온 가수 리쌍의 길이 신선하게 느껴졌으며, 반갑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앨범 발매 후 아이돌, 발라드, 걸 그룹 등을 모두 제치며 올 하반기 가장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리쌍! 그들의 인기가 언제까지,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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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제 7의 맴버라고 불리우는 길의 투입이 왜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을까? 6일 방영된 무한도전 '궁 밀리어네어' 특집에서 길은 오프닝부터 등장하였다. 6일 출연으로 길은 무한도전에 5주연속(23일제외)으로 출연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이제 길은 무한도전의 고정맴버라고 봐도 괜찮을듯하다. 길이 이렇게 무한도전에 자주 출연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무한도전의 맴버교체와 길의 출연을 두고 말들이 많다. 길이 전진보다 낫다. 길이 전진보다 더 웃기다. 길과 전진을 바꿔야한다.길을 지지하는 네티즌들도 꽤나 많다.

 하지만, 부정적인 의견도 많다. 길이나오면 무한도전을 안보겠다. 길이 나오면 채널을 돌리겠다등..의견이 분분하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궁 밀리어네어'편을 보면서 기존 무한도전 맴버들이 이끌어내지 못한 부분을 길이 대신하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길의 비중도 기존 맴버 못지 않게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길의 입장에서는 무한도전 출연은 자신에게 엄청난 행운이자 기회일것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프로 무한도전에 출연함으로써,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며, 가수 리쌍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예능 신예 길이라는 이름을 새기기무한도전은 최고의 브랜드임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어쩌면 길도 이와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분명 길의 투입은 무한도전이 지금까지 고수해왔던 탄탄한 6인체제를 깨는 신선한 도전임이 틀림없다. 계속되는 길의 투입으로 무한도전에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지 좀 더 지켜봐야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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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의 김태호PD,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 PD 이자 연출을 맡은 프로그램마다 항상 성공을 거두었다. 김태호 PD는 2005년부터 <무한도전>을 맡아서 오락부문에서 드문 시청률 30%를 돌파하는등 무한도전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 프로로 만들었다.

 무성의한 방송

 현재 무한도전은 유재석,박명수,정준하,정형돈,노홍철,전진 6인체제로 유지되고 있다. 그런데 요즘 무한도전을 볼때마다 한가지 걸리는 것이있다. 30일날 방영되었던 무한도전에서는
첫 오프닝을 정준하, 전진이 빠진 상태에서 진행되어 방송 시작후 15분이 되어서야 전진이 도착하였다.


 
 전진도 얼떨떨한 표정으로 녹화에 참여하였고 보는 저 또한 한마디
말도없이 방송에 나오는 것이 조금 불쾌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정준하는 개인 스케줄로 인하여 내조의 여왕 까메오 편에는 얼굴조차 나오지 않았다. 오늘 방송을 보며 필자는 고정맴버의 필요성을 전혀 느낄수가 없었다.



  이런일들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더욱 불쾌하게 느껴질수가 있다. 대표적으로 정준하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앙리편에서는 방송 도중 개인 스케줄로 자리를 뜨며 많은 팬들에게 원성을 샀다. 전진 또한 잦은 부상과  개인 스케줄로 인하여 무성의한 방송을 한다며 지적당하고 있다.


 무한도전 길의 출연

 또한, 최근 무한도전 제 7의 맴버라고 불리우는
길의 투입도 팬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길은 30일 방송에도
어김없이 출연하며 4주연속(23일 제외)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있다. 길의 잦은 출연으로 필자는 길이 무한도전 맴버인지 게스트인지 혼동할때가 많다. 전진도 08년 6월7일 무한뉴스편 이후 자연스럽게 무한도전 맴버가 되었다. 필자는 길도 전진과 같은 길을 밟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된다. 현재 무한도전 게시판에서는 길의 고정출연 찬반논란이 뜨겁다. 개인적으로 길은 무한도전 보다 이하늘이있는 천하무적야구단이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된다.


 무한도전은 전성기 일때 3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였지만 최근에는 10 ~ 20% 사이를 유지하며 20%을 웃도는 <1박2일>과 <패밀리가 떴다!>에 비교하여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중이다.  최근 무한도전 맴버의 잦은 지각과 무성의한 방송이 이같은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된다. 무한도전,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팬들에게 비추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MBC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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