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라면 한번쯤 겪어봤을 고통 변비. 저도 가끔씩 찾아오는 변비때문에 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진적이 많이 있습니다. 변비의 가장 큰 원인은 불규칙한 식사와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저도 식사나 수면 습관이 조금 불규칙한 편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날이나 피곤한 날, 그리고 여성들이 마법에 걸리는 날 등에는 불청객처럼 변비가 찾아오곤 합니다.


하루에 한번 꼭 변을 보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일주일에 3번 배변을 할 수 있고 어떤 사람들은 하루에 수회 배변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점을 생각했을때, 변비의 기준을 잡는 것도 참 예매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변비일까요? 보통 배변이 어렵고 불완전하며, 횟수가 적으면서 과민성 장증후군의 진단 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를 (기능성)변비라고 정의합니다.

1. 다음 중 2가지 이상이 있어야 합니다.


2. 변비약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묽은 변이 거의 없다.
3.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의 진단 기준에 부적합하다.

이런 증상이 있을 경우, 변비라고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변비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지내는 사람도 많이 있을 것 같네요. 저도 변비때문에 고생을 할때도 가끔 있습니다. 너무 배가 아플때는 약국에 파는 약에 의존하기도 하지만, 약은 먹을때만 효과가 나타날뿐 변비에 큰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둘코락스 발란스라는 변비약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변비약에 가장 끌렸던 점은 섭취 후 바로 효과를 보는 기존 변비약과는 다르게 수분 균형을 잡아주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꾸준히 2주정도 복용하면, 규칙적으로 변의가 느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약 2주간 둘코락스 발란스를 먹어보니 확실히 달라진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변이 보다 많은 수분을 보유할 수 있게 하며 부피를 늘려주고, 변을 부드럽게 하여 보다 쉽게 배출할 수 있게 도와주며, 규칙적인 장의 운동을 자연스럽게 회복시켜 주는 것이 바로 둘코락스 발란스입니다. 이 설명처럼, 처음 먹었을때는 큰 효과를 못느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효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둘코락스는 이렇게 한통에 10포씩 알약이 아닌 가루약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처음에 볼때, 이런 변비약이 있나라고 생각했죠. 둘코락스 발란스의 가장 좋은 권장량은 하루에 1~2포 아침기상직후 냉수 한잔에 녹여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둘코락스 변비약을 예전에 먹어본적이 있었는데, 그때 먹었던 변비약은 알약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변비약이 알약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둘코락스 발란스는 알약이 아니라 가루약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가루약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둘코락스 발란스 물에 타서 상큼하게 마실 수 있어 가루약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분들도 쉽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오렌지, 자몽향이 나서 아이들이 마시는 음료수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한 마디로 마시기가 참 편했어요.


제가 구입하여 먹어본 둘코락스 발란스 입니다.


이처럼 종이포에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변비약이 알약이 아닌 가루약으로 만들어진 것이 조금 생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의약품이던지 효능 및 효과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체크해본 후, 복용해야 한다는 것.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죠? ^^*


규칙적인 장운동을 회복시켜주는 변비약. 둘코락스 발란스는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둘코락스 발란스는 이처럼 하얀가루로 되어있었습니다. 자세히보면, 설탕인것 같기도 하고 밀가루인것 같기도 하죠...


먹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컵에 물을 따른 후, 둘코락스 발란스를 넣습니다. 그리고 잘 저어서 드시면 끝! 먹기가 정말 간단하죠?^^


향은 과일향(오렌지, 자몽)이라서 상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약이라고 생각하면, 거부감이 느껴지고 맛이 없을것 같다고 생각하실텐데.. 이건 그냥 물에 소량의 설탕을 타놓은듯한 맛이라 큰 거부감없이 간단하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밥을 먹고 난 후, 먹는것보다 아침 식사를 하기전 공복에 먹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어차피 오전에 장 자극을 위해 냉수 한잔씩 마셔왔는데, 그 때 이 약 한포 녹여 마시면 되니 번거롭지 않고 좋을 것 같네요.


최근 2주동안 둘코락스 발란스 2포씩을 출근전 물에 타서 마시고 출근했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배변의 규칙성을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게 둘코락스 발란스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았습니다. 한 번 먹고, 금방 효과를 보는 변비약과 달리 꾸준히 먹어 몸의 수분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지요. 또한, 다른 변비약들은 조금 자극성이 있다고 느낀적이 있었는데.. 둘코락스는 아직까지 그런 기분을 느끼지 못한 것 같아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약 3일정도 먹고 나니 헛배가 부르는 것이 한층 줄어든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먹은것도 없는데.. 헛배가 부를때는 정말 짜증도 나고 불편했는데.. 이것이 많이 줄어들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혹시, 변비의 증상을 가지고 계신분들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변비를 오랫동안 방치해두면, 두통, 현훈, 식욕감퇴, 구강 내 악취 등 전신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일상 생활을 하는데, 상당히 불편한점이 많죠... 변비의 치료는 평상시의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비 때문에 고통을 받거나 일상생활에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면, 둘코락스 발란스의 꾸준한 복용과 운동, 식생활 습관 개선등으로 변비를 해결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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