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결혼, 진정한 골드미스의 결혼

배우 양정아의 결혼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양정아 소속사 봄엔터테인머트의 관계자에 따르면 양정아가 2013년 12월 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는데요. 양정아의 결혼 소식이 개인적으로 무척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양정아는 누구?
양정아는 1990년 미스코리아 서울 출신으로 1992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로 연예계에 데뷔를 했습니다. 데뷔 초기 <우리들의 천국>, <야망>, <M>, <종합병원> 등 청춘드라마와 여러 인기드라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데뷔 당시 뛰어난 외모로 많은 남성들을 설레게 했었지요. 미스코리아 출신이라서 그런지 빼어난 미모가 유난히 돋보이던 배우였는데요. 벌써 20년이나 세월이 흘렀네요...


진정한 골드미스의 결혼
양정아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골드미스'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것 같은데요. 지난 2008년 ~ 2010년에 방송되었던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을 했던 이유 때문이기도 하고, 40을 넘긴 나이지만 아직까지도 여전한 미모와 골드미스에게만 느낄 수 있는 당당함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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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가 간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시집을 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 예쁘게 느껴졌었는데요. 방송이 끝난지 3년이 지나서야 드디어 자신에게 맞는 짝을 찾게 된 것 같습니다. 양정아의 예비 신랑은 3살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라고 하는데요. 올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정아는 TV 화면을 통해서 봤을 때, 세월과 관계없이 늘 건강해보이고 기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좋은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결혼 소식이 무척 기분 좋게 들리네요.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너무나 예뻤는데, 진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도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했던 출연자 중에서는 이미 시집을 간 멤버는 진재영, 장윤정, 최정윤, 현영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양정아까지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제 송은이, 신봉선, 예지원, 박소현, 서유정, 이인혜만 남았습니다. 이들 역시 결혼할 나이가 지난 만큼 하루 빨리 골드미스의 딱지를 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진정한 골드미스의 결혼. 양정아의 결혼은 그 어떤 연예인의 결혼 소식보다 기분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 골드미스가 아닌, 한 남편의 아내로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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