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준-오연서, 이준의 모습이 너무나 홀가분해 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엠블랙 이준과 배우 오연서가 가상결혼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나 서로 상처만 남긴 가상결혼 생활이었기 때문인지 마지막 방송 역시 찜찜한 기분을 기분을 지울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났던 장소에서 마지막 작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처럼 서로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는데요. 서로 겨우 말을 꺼내더니 그동안의 바쁘고 힘들었던 상황과 서로에 대한 미안함을 털어놓았습니다.


처음 만난 카페에서도 어색한 분위기가 계속되었습니다. 오연서는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도자기 인형에 서로의 얼굴을 그려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준은 처음 만난 연못으로 오연서를 데리고 갔고, 그곳에서 동전을 던지며 처음 만난 날처럼 소원을 빌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포옹을 나누며 6개월여의 가상결혼 생활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이준은 차마 촬영 중에 오연서에게 전달하지 못했던 편지를 제작진에게 전해줄 것을 부탁했는데요. 편지를 건네받은 오연서는 <창선이 스럽다>며 떨리는 마음으로 편지를 읽었고, 이준은 편지를 통하여 오연서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상처만 남긴 가상결혼 생활
이준과 오연서의 마지막 모습은 아름답고 훈훈하게 그려졌지만, 사실 이들의 이별은 아름다울래야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잦은 논란으로 서로 상처만 남은 결혼생활이었기 때문입니다. 오연서는 배우 이장우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는데요. 열애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했고, 이준은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서 힘든 심정을 남기면서 논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준-오연서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음과 동시에 하차의 압박을 받았습니다. 서로 스케줄로 인한 하차 이유라고 하지만, 속사정은 이런 잦은 논란이 가장 큰 원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준과 오연서는 방송 초반 '집착 커플'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마지막은 서로 상처만 남기고 가상결혼 생활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이준의 모습은 너무나 홀가분해 보였다!
이준은 오연서의 말처럼 <끝까지 창선이 스러웠습니다> 자신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오연서에 전달했고, 남자답게 오연서의 행복을 빌어주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헤어지는 이준의 뒷모습은 너무나 홀가분해 보였던 것 같은데요. 눈물을 펑펑 흘리던 오연서의 모습과 대조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인터뷰에서는 마치 큰 짐을 하나 내려놓은 듯 홀가분한 표정이었습니다. 시청자의 입장에서 본 이준은 오연서를 정말 진심으로 대했던 것 같았으며, 오연서의 열애설로 많은 상처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준에게는 상처만 주었던 가상결혼 생활 종료가 오히려 홀가분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연서 안티팬만 만든 우결 가상결혼 생활
오연서는 이준과 가상결혼 생활을 하면서 초반에는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동안의 이미지와 다르게 빈틈 있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의외의 여성스러움으로 팬들의 지지를 받았지요. 무엇보다 이준을 대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이준이 이상형이라고 하면서 우결을 시작했고,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때에도 이상형과 우결을 하는 것은 자신이 최초라며, 이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자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연말 시상식 때에도 열애설이 난 이장우 대신에 이준을 택하면서 우결에서 보여준 그녀의 모습이 진심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장우와 열애설로 우결을 통해서 만들었던 좋은 이미지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리고, 오히려 안티팬만 더 늘어나게 된 것 같습니다. 오연서에게 우결이란 안티팬만 만든 가상결혼 생활이었던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의 가상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우리 결혼했어요!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여주어야 했음에도 이준-오연서 커플은 서로 상처만 남긴 결혼생활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결은 앞으로도
가상과 현실 사이에서 이런 논란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2AM의 조권이 한 인터뷰를 통해서 말했던 것처럼 가상결혼이지만 진짜 연애를 한다. 진짜 결혼을 했다고 생각을 하면 팬들 역시 더 많이 좋아해 준다라는 것을 우결 출연자들도 알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결에 출연하는 동안만이라도 대중들에게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요? 최소한 상대 배우를 위해서라도 열애설 만큼은 정말정말 조심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오연서 이장우 열애, 비 김태희 열애보다 더 놀랍다. 거의 멘붕 수준!


2013년 시작부터 연예계가 뜨거운 것 같습니다. 신년부터 비 김태희의 열애 소식이 들려오더니, 이어서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인데요. 두 커플 모두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쿨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에 따른 후폭풍은 이제부터 시작인 것 같습니다. 비는 김태희와 열애 보도 과정에서 탈모 보행 사실이 드러나며, 군복무규율 위반 논란이 불거져 군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으며, 팬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연서 이장우 커플의 열애 소식으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 제작진과 가상 남편 이준은 오연서에게 뒷통수를 제대로 맞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오연서는 시청자들의 비난도 피할 수 없게 되었지요.


비 김태희 열애보다 더 충격적인 오연서 이장우 열애. 거의 멘붕 수준!
오연서는 우리 결혼에서요 시즌 4에서 엠블랙 이준과 함께 가상 결혼생활을 하며, 창선햇님커플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재미있어지고 알콩달콩 사랑의 밀당을 하는 모습이 가상이라고 하더라도 너무나 예쁘게 보였습니다. 둘이 너무 잘 어울려서 실제 커플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는 시청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동안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던 우결이 줄리엔 강 - 윤세아, 황광희-한선화, 이준-오연서 커플로 구성된 시즌 4를 시작하면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태에서 이번 열애 소식은 거의 멘붕 수준이나 다름이 없을 것 같습니다.


오연서의 실제 커플은 우결의 이준이 아닌, 일일드라마를 함께 촬영중인 이장우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정말 충격적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연서는 우결 방송을 통해서 가상 남편이지만 이준에게 꾸준히 호감을 표시해왔습니다. 이준에게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마치 실제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새벽에 전화를 했다', '촬영이 아닌 날에도 밖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실제로 나중에 결혼 할 것이다'라는 말을 진심이 아닌 농담이라고 하더라도 스스럼없이 내뱉으며 이준에게 끊임없는 호감을 표시해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30일 2012 MBC 연기대상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이준과 이장우 중 '누가 더 좋으냐'라는 질문에 사회자의 즉석 질문에 망설이지 않고 이준이 더 좋다고 말을 했는데, 이 모든 말이 거짓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연서 측에서는 '이준을 배려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하지만' 얼버무리면서 넘어갈 수도 있었을 텐데, 이장우와 열애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뻔뻔하게 이준을 지목했다는 자체가 팬의 입장에서도 별로 좋게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결의 진정성? 현실과 예능의 차이!

우리 결혼했어요는 실제가 아닌 연예인들의 가상 결혼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연예인들이 우결에 출연하는 이유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팬들에게 다가가고 친근함을 얻기 위해서이지요. 아무리 두 사람이 알콩달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더라도 현실이 아닌 가상이기 때문에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믿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팬들은 방송을 통해서 밖에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믿게 되고, 그것이 진심으로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만약, 처음부터 모두 거짓이라고 생각하고 시청한다면 프로그램 자체가 재미없게 느껴지고, 몰입도 역시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공교롭게도 오연서와 이장우 모두 우결에 출연했습니다. 이장우는 티아라 은정과 함께 3기에 출연했고, 오연서는 현재 이준과 함께 4기에 출연 중이기 때문입니다. 오연서, 이장우 모두 우결에서 만큼은 가상 커플로서 상대방에게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갔으며, 실제로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상대방을 아끼고 보듬어주었지요.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역시 연기에 불과했습니다. 우결에 대한 진정성을 아쉬워하기 전에 현실과 예능의 차이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것 같네요.

오연서와 이장우 커플의 열애 사실이 밝혀지면서 우결 제작진과 이준은 제대로 뒷통수를 맞게 되었습니다. 아직 신혼여행 에피소드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열애 기사가 터지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을 것이 분명할 것이고, 이준과 오연서 커플의 모습 역시 모두 가식적으로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벌써부터 창선햇님커플의 하차를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생겨나고 있으니 말이죠... 우결 제작진이나 가상 남편 이준은 이번 열애 소식으로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게 된 것 같습니다.


오연서가 이장우와의 열애사실을 쿨하게 인정한 것처럼 시청자들의 비난도 쿨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반응형
우결 이장우- 함은정 커플, 반복되는 성적 농담. 너무 민망해!

이장우-함은정 커플이 우결을 통한 가상 부부로 활약을 한지도 벌써 5개월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커플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몇 가지 기억나는 장면을 생각한다면 신혼집이 캠핑카였다는 것과 말레이시아로 떠난 신혼여행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기억나는 것이 있다면 매회 응큼한 모습을 보여준 이장우의 이미지가 아닐까요?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함은정 이장우 부부의 집들이 현장이 공개되었습니다. 부부는 신혼집을 자랑하기 위하여 티아라 멤버와 이장우의 사촌 환희를 초대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민망한 장면이 보여졌는데요. 환희는 사촌동생 부부의 집들이 선물을 가지고 왔는데, 그 선물이 바로 커플 속옷이었던 것이었습니다. 환희는 '부부라면 속옷도 공유해야 한다고 커플 속옷을 사온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너무 민망하게 느껴졌는데요. 아무리 가상부부라고 하더라도 꼭 커플 속옷을 선물로 주며, 저런 농담을 해야 했는지? 저런 장면을 여과없이 그대로 방송해야 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함은정 이장우 커플의 이런 민망한 장면이 처음이 아니라 매번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부의 신혼여행에서도 이장우는 엉큼한 속내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요. 신혼여행을 하는 내내 허니문 베이비를 강조하였으며, 키스데이라고 속삭이거나, 자나 깨나 스킨십만 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장우가 백화점에서 직접 사온 빨간 비키니를 함은정에게 꺼내 보이며 입어줄 것을 희망하는 등 이 부부의 성적 농담은 계속되어 왔습니다. 가상 부부라는 것을 잊고 방송을 하는 것일까요? 본인들의 이미지 따위는 필요 없는 것일까요?


우리 결혼했어요는 아이돌이 많이 출연하고 주말 황금 시간대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많은 청소년들이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청소년이 주 시청자인 프로그램에서 매회 능글능글한 눈빛으로 자주 하는 성적 농담이 이제는 눈 뜨고 못 봐줄 정도로 민망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함은정 이장우 부부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이런 민망한 장면들이 생각나는 이유도 이런 성적 농담이 매회 반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부부가 똑같이 행동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가상부부라는 것과 이전에 출연한 가상부부의 모습을 생각해서라도 이런 민망한 장면이 하루빨리 고쳐져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가상 결혼 생활을 통하여 연애와 결혼에 관한 고민과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낸다는 취지로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회를 거듭할수록 우결에 출연하는 부부들은 이런 진솔함, 순수함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것보다 더한 장면들이 나오지는 않을까 심히 걱정되네요.

프로그램의 취지를 생각해서라도 이들 부부의 이런 민망한 장면은 더 이상 나오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닉쿤 백허그, 우결 쿤토리아 부부, 점점 자연스러워지는 스킨십. 가상부부 맞나?

매주 토요일에 방송되는 연예인들의 가상 부부 프로그램 '우리 결혼 했어요'의 방송 수위가 점점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커플들의 스킨십이 너무나 당연시 그리고 자연스러워지고 있으며, 이제는 뽀뽀를 하는 장면도 서슴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전에 방송되었던 시즌1, 2와 비교해보더라도 현재 출연중인 출연자들의 스킨십이 얼마나 더 자연스러워졌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23일 방송에서도 커플들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보는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빅토리아와 닉쿤 부부는 가상 결혼식 후, 마치 실제 부부처럼 두 사람의 행동이 무척 자연스러워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신혼집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실제부부라고 말을 해도 믿을 정도로 거침없는 스킨십이 나왔습니다.

신혼집 첫 아침을 맞이 하는 쿤토리아 부부, 먼저 일어난 빅토리아는 잠들어 있는 닉쿤을 깨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닉쿤은 일어나기 싫다며 빅토리아의 무릎을 베고 잠투정을 부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떻게 저렇게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오는지 무척 놀랍게 느껴졌습니다. 이들이 결혼식 후, 이렇게까지 가까워졌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어 빅토리아가 아침을 만들기 위하여 부엌으로 갔고, 닉쿤은 아침을 만들고 있는 빅토리아 뒤에 다가서서 갑작스럽게 그녀를 끌어안았습니다. 우리가 쉽게 말하는 백허그를 한 것이었습니다. 빅토리아는 닉쿤의 백허그에 살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지만, 싫지 않은 표정을 보였습니다. 아무리 건전한 마인드로 프로그램을 시청하려고 해도 이 두 사람의 스킨십은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조금 민망하다는 생각되었습니다. 실제 부부 사이에서나 나오는 스킨십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주 시청자의 초중고생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너무 노골적으로 애정행각을 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사람의 스킨십이 너무나 자연스러웠으며, 이제는 포옹 정도는 아무렇치도 않게 너무나 당연한 듯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 편으로는 이 두 사람이 가상부부가 맞을까? 실제로 사귀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말이죠.

우리 결혼했어요는 가상부부라는 설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절대 리얼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리얼이 아니고 설정으로 짜여진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민망한 스킨십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는 것은 프로그램의 본질을 한 번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요? 가족들이 부담없이 웃고 즐기며, 시청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수위가 점점 높아지면서, 시청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연애관을 심어주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노골적인 스킨십으로 점점 민망해지고 있는 우리 결혼했어요.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와 가상 부부의 연출과 행동이 제대로 맞아떨어지고 있는지, 보는 시청자들에게 거부감은 주고 있지는 않은지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우결, 김원준 - 박소현. 방부제 커플 기대된다!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수 김원준과 탤런트 박소현이 새로운 커플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커플이 주목을 끌고 있는 이유는 지금까지 출연했던 우결 커플 중에서 최고령(?)이기 때문입니다. 박소현은 71년생으로 만 40세 김원준은 73년생으로 만 38세로 지금까지 20대가 주를 이뤘던 우결 커플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 같습니다.

*김원준 박소현 커플이 기대되는 이유!
20대 초 후반 부부들의 이야기와 다르게 더 연륜이 있고 성숙하기 때문에 성숙한 이들의 사랑 이야기가 무척 신선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때문에 팬층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도 있고, 10 ~ 20대 팬층에게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우결의 결혼생활을 보게 만들어 줄 것이며, 30 ~40대 팬층에게는 같은 또래라는 것만으로도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좀 그리고 지금까지 아이돌 중심의 연예인들만 출연해서 그런지 식상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좀 더 현실적인 결혼생활이나 연애관을 알려주는 커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꽃노총각 - 꽃노처녀(방부제 커플)의 만남
두 사람의 나이만 봤을 때, 이들을 노총각 노처녀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때 가요계에 오빠 열풍을 일으키며 아직까지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늙지 않는 꽃노총각 김원준과 연예인 대표 동안이라고 불릴 만큼 예쁜 꽃노처녀 박소현의 모습만 봤을 때, 이들의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데뷔한 지 20년 가까이 되었지만, 어쩜 그렇게 변함없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지 그저 궁금할 따름입니다. 이들을 늙지 않는 방부제 커플이라고 불러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김원준 박소현 커플의 등장은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 분명합니다. 지금과 전혀 다른 연예인들의 가상 결혼 이야기를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번 방송을 계기로 두 사람도 결혼의 재미와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지 않을까요? 상대가 누구가 되었든 이 두 사람에게 결혼이 가상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