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전소속사 폭로, 위험한 발언이었다! 유인나 고백

언젠가부터 연예기획사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노예계약, 성상납, 탈세의혹 등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리며 대중들에게 불신을 안겨주었기 때문입니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출연하여 12년간의 무명생활을 이겨낸 유인나는 지난 13일에 강심장에 출연하여 자신의 전소속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놔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유인나는 방송을 통하여 17세에 처음으로 연예 기획사에 들어갔는데 유명가수이자 연예기획사의 이사인 남자에게 상처를 입었다고 말문은 열었습니다. 그 가수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내 어깨에 손을 올리고, 집 앞에서 키스를 시도했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너무 놀라 고개를 돌리는 바람에 그의 입술이 볼에 닿았다며 말했습니다. 이후 이사는 유인나에게 '엄마에게 이야기 하지마라, 넌 우리 회사의 새싹이야' 라는 말을 들었으며, 집으로 돌아와 볼을 500번 이상 씻으며 울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해주었습니다. 17세의 어린나이에 여자로서 수치스러운 경험담은 출연자 뿐만아니라 시청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방송 직 후, 유인나의 이 발언은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네티즌들은 그 연예기획사와 전소속사 이사를 찾기에 혈안아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인나의 이런 발언은 연예계에 큰 후폭풍을 불러올 위험한 발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12년전의 이야기지만, 그당시 유명 인기가수였다면 현재에도 어디선가 활동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인나의 전소속사만 찾으며 그 가해자가 누군지 쉽게 찾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17세의 어린 소녀 유인나를 성추행한 그 가해자는 분명 비난과 벌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유인나의 이야기로 인하여 불어 올 연예기획사의 후폭풍을 생각한다면 위험한 발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연예기획사뿐만 아니라 그 가해자에게 참기 힘든 비난과 악플이 쏟아질 것이기 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연예기획사가 밝혀지지 않는다고 하여도 수많은 루머를 만들어 낼것이며, 억울한 루머의 피해자도 분명 생겨날 것입니다. 어찌되었건 가해자는 17세였던 미성년에게 상처를 주었던 만큼 꼭 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유인나의 발언으로 가해자의 실명이 밝혀질 경우, 연예계에 또 한번 후폭풍이 불어올 것 같습니다. 그녀의 용기있는 발언너무나 위험한 발언이었기에 왠지 모를 씁쓸함이 느껴집니다. 과연 그 가해자가 누구일까요? 꼭 밝혀 졌으면 좋겠습니다. 여자로서 얼마나 수치스러웠을까요? 그녀가 안스럽게 느껴집니다. 유인나도 힘든 무명 설움을 이겨내고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 만큼, 앞으로 좋은 활동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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