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이자 탤런트인 유지인은 드라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느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하여도 자주 방송에서 만날 수 있는 배우입니다. 배우 유지인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유지인 프로필

유지인 나이는 1956년 1월 27일생으로 유지인 본명은 이윤희, 학력은 중앙대학교 대학원입니다. 유지인 데뷔는 1974년 영화 <그대의 찬 손>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유지인은 1970년대에 정윤희, 장미희와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실 그 친구들을 별로 의식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트로이카라니 하는 말은 언론에서 만들어낸 것이지 우리가 한 것은 아니잖아요>



<사실 윤희랑 미희는 약간씩 경쟁도 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제가 가운데 끼면 그런 일이 없었지요. 사실 둘 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했기 때문에 누구 역할을 누가 뺏는다거나 그런 일도 거의 없었고 따라서 싸울 일도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유지인 어린시절

유지인 아버지는 육군 대령 출신입니다. 이 때문에 유지인의 생활도 상당히 규칙적이었습니다. <항상 새벽 6시에 일어났어요. 아버지가 기상 나팔을 부셨죠. 그리고 저녁 8시 전에 귀가해야 하고 밤 10시에 취침하는 것이 일과였어요. 그 틀을 벗어나면 큰일나는 줄 알았어요>


유지인은 대령의 딸로 태어나 집안 역시 유복한 환경에서 성장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린시절 유지인이 배우로 데뷔를 한다고 했을 때에 아버지가 반대를 하기도 했지요.



유지인 전남편 조태봉

유지 결혼은 1986년 10월에 하게 됩니다. 유지인 남편 조태봉 직업은 의사였는데요. 조태봉의 아버지가 대전에서 병원을 개업하고 있었기 때문에 2대째 의사 집안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1984년 용평스키클럽 회원으로 처음 만나게 되고 3년 동안 연애를 하다가 결혼까지 하게 되지요. 유지인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처음에는 시댁 집안에서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유지인은 결혼과 동시에 잠정 은퇴를 하고 대전으로 내려가 결혼 생활을 하게 되지요.


유지인 전남편 이혼이유

유지인은 결혼 이후 딸 2명을 낳고 결혼 생활을 이어갔고, 유지인 딸 둘 모두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했습니다. 유지인은 17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하면서 연예계 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결혼을 하면서 과거 사진을 한 장도 안 가져갔어요. 다 버리고 시집을 갔죠. 결혼 후부터는 유지인을 버리고 이윤희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새로운 공간에서는 이전의 나와는 다른 새로운 삶의 본분을 다해야 한다고 믿었어요>


그러나 유지인은 2002년 결국 이혼을 하게 되고 이혼과 함께 연예계에 복귀를 하게 됩니다. <17년 살다가 이혼을 했어요. 불필요한 것을 다 떼어버리니까 속이 아주 편안한 것 같아요. 아이들도 반듯하게 잘 컸어요. 이제 오히려 엄마를 걱정하니까 내가 너무 행복해요. 모든 행복은 내 마음 속에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내 마음 속에 행복이 가득 차 있어요>



유지인 전남편과 이혼이유(이혼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유지인은 이혼 이후 재혼을 하지 않고 독신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지인 이영하 루머 해명

이영하 선우은숙 부부가 이혼을 하면서 이혼을 하게 된 이유가 유지인 때문이라는 무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이영하와 유지인 모두 해명을 했었는데요.



이영하는 <유지인과 나는 1970년대 같이 영화를 많이 찍었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을 나왔다. 유지인이 성격이 아주 괄괄해서 대학원 동문끼리 여행도 같이 가고 했는데 단체 여행을 가도 유지인과 나만 보이는 거야. 그런 것이 쌓이다보니까 정말 친한 친구였는데 내 이혼의 희생양이 돼버렸다. 서로 불편해져 연락도 안하게 됐다>


유지인은 <아는 사람으로부터 내가 이영하와 둘이서 팔짱을 끼고 다닌다는 소문을 들었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걸 일일이 해명하다가 구차해보여 아예 얼마든지 팔짱 낄 수 있지 외로운 남자들은 모두 내게 보내, 안아줄테니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유지인의 이미지는 청순가련형이지만 그녀의 실제 성격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굉장히 호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성격때문에 루머의 희생양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유지인은 2016년 <마녀의 성> 이후에 드라마, 영화 작품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있는데요. 유지인이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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