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귀 모양 변형, 얼마나 열심히 했으면... 윤형빈 경기일정 로드FC 14

개그맨 윤형빈이 격투기에 데뷔 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윤형빈은 격투기단체 로드FC에 데뷔하는데요. 경기일정은 2014년 2월 9일(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14대회 라이트급(70kg) 매치에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데뷔전을 펼칩니다. 윤형빈이 격투기에 데뷔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놀라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데뷔전 상대가 일본 선수라는 것. 임수정 사건이 윤형빈을 격투기에 데뷔한 계기로 만들었다는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경기날짜가 조금씩 다가올수록 더욱 긴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윤형빈 귀 모양 변형, 얼마나 열심히 했으면...
지난 1일 윤형빈은 트위터를 통하여 최근 자신의 근황을 알렸습니다. 윤형빈은 <명절에도 쉬지 않고 운동한 보람이! 슬슬 귀 모양에 변화가. 훈장 달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설 연휴에도 다가오는 경기를 대비하기 위해서 열심히 훈련을 한 것 같은데요. 귀 모양은 검붉은 멍 자국과 함께 부어 있었습니다. 윤형빈의 귀 모양은 마치 유도, 레슬링, 이종격투기 선수를 떠올리게 했는데요. 그가 얼마나 열심히 운동을 했는지 귀모양을 통하여 짐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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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형빈 트위터)

타카야 츠쿠다와 데뷔전 전망은?
사실 윤형빈의 로드 FC 데뷔전의 전망은 객관적으로 봐서 그렇게 밝지만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격투기라는 운동이 짧은 기간을 통하여 습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단순한 반복 훈련이 아니라 온몸의 근육을 단련시키고 지옥 같은 훈련을 오랫동안 견뎌내면서 훈련을 해야 하는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윤형빈은 학창시절 맞아본 적이 없을 정도로 싸움을 잘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싸움과 격투기라는 스포츠는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윤형빈은 단기간 격투기를 준비한 선수이고, 상대 선수인 타카야 츠쿠다는 수많은 실전 무대를 거치고 프로에 데뷔를 하는 것이며, 나이도 10살 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윤형빈에게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기대는 해볼 수 있습니다. 윤형빈이 누구보다 상대를 이겠다는 마음이 강하며, 자신감도 넘치고 있기 때문이지요. 설 연휴까지 반납하며, 귀 모양이 변형이 될 정도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도 기대감을 만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윤형빈이 지나치게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침착하고 냉정하게 경기에 임한다면 불리한 조건이지만, 충분히 승산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윤형빈의 종합격투기 데뷔전에 쏠린 관심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개그맨이 종합격투기에 데뷔를 했다는 것. 데뷔전 상대가 일본인이라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승리를 기대하게 만드는 윤형빈의 자신감 때문에 윤형빈의 경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윤형빈이 단기간 종합격투기를 준비를 한 개그맨이라는 것때문에 걱정도 되는데요. 아내 정경미의 걱정이 오죽할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윤형빈을 응원하는 누리꾼의 한 사람으로서 부디 다치지만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 것 같습니다. 승패를 떠나서 본인 스스로 후회 없는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윤형빈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링 위에서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윤형빈의 로드 FC 데뷔전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윤형빈이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걸고 후회 없는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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