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이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합니다. tvn에서 방영되는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 유지태와 함께 주연을 맡아 출연을 할 예정입니다.


이보영은 배우 지성과 연예계 배우 커플로 잉꼬부부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두 사람의 결혼 당시 남녀 톱스타의 결혼으로 큰 화제가 되었지요.



지성은 결혼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한 반면에 이보영은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공백기를 가지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보영 프로필

이보영 나이는 1979년 1월 12일생입니다. 이보영 고향은 서울 출신이며, 학력은 서울예대입니다.



이보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진 출신입니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연예계 톱스타 반열에 오른 여배우인데요. 2002년 <설록차> 광고에 출연을 하면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지요.



이보영의 원래 꿈은 아나운서였는데요. MBC 아나운서 최종면접까지 올라갔으나 이정민 아나운서에게 밀려 탈락을 했다고 합니다. 만약 아나운서에 합격을 했다면 배우 이보영을 볼 수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보영의 연기력도 인정을 받고 있는편인데요. 조연 배우에서 시작하여 차근차근 단계별로 올라갔기 때문에 연기력에 대한 문제는 크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2002년 아나운서 시험에 응시했어요. 그때 당시 합격을 했다면 아나운서로 인사를 드리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도 가끔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분들을 만나면 부럽기도 해요. 하지만 이제 배우라는 직업에 만족하고 있어요. 멋진 직업이잖아요. 언젠가는 아나운서 역할도 한 번 해볼 날이 있겠죠>



이보영 남편 지성 결혼스토리

이보영은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통하여 남편 지성과 만났고, 2007년부터 공식 교제를 인정하게 됩니다. 이보영은 톱스타 커플임에도 6년간 공개 연애를 하면서 큰 갈등없이 예쁜 사랑을 이어갔는데요.


6년이라는 오랜 연애 기간 동안 이들은 다른 톱스타 커플과는 다른 행동을 보였습니다. 자신의 홍보를 위하여 서로를 방송에서 이용한 적이 없었고, 상대에 대해서 잘 언급하지 않고 조용히 연애를 했기 때문입니다.



<처음 (지성과)연애를 한다고 했을 때에 우리 엄마가 오빠에게 부탁을 했다. 여자아이다 보니 조심스럽게 보호를 해주라는 말을 해서 공개 석상에서는 서로에 대해서 말을 잘 안했던 것 같다>



서로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고,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지 않으면서 조용히 연애를 했고 결혼까지 이어졌기 때문에 대중들도 이보영 지성 커플에 대해서 큰 호감을 가지게 되지요. 이보영 지성은 6년간의 열애 후 2013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2015년 6월 13일 딸 곽지유, 2019년 2월 5일 아들 곽우성 1남 1녀를 낳게 되지요.



결혼 후 이보영과 지성은 예능 프로그램이나 인터뷰를 통하여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들 부부를 보면 연애도 결혼 생활도 참 예쁘게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양연화>로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이보영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며, 이보영 지성 부부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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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강우재, 이 남자 뻔뻔해졌다!


서영이(이보영)와 우재(이상윤)는 이혼을 하고 법적으로 부부에서 남남이 되었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42회에서는 드디어 우재가 서영이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는데요. 우재는 서영이를 찾아가 내 속마음을 털어놓을 시간을 달라며 함께 식사를 하자고 했고, 그간 느꼈던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무뚝뚝하고 권위적인 아버지 밑에서 나도 그렇게 자라왔다. 뭐든 내 입장에서 판단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됐다. 그래서 네 아버지 일을 알게 됐을 때도 내 판단대로 널 생각했다. 그땐 내 배신감이 더 중요했다>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는데요. 이런 우재의 모습을 보면서 서영은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았습니다.


강우재, 이 남자 뻔뻔해졌다!
강우재, 이 남자가 예전의 1등 남편으로 불리던 그때로 다시 돌아온 것 같았습니다. 이혼 후에도 우재는 서영이를 살뜰하게 챙겼는데요.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서영이를 찾아가 개업축하 화분을 주었고, 몰래 첫 일감을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회의도 뒤로하고 서영이의 업무로 돕고 나섰습니다. 서영이는 이런 우재의 모습에 당황했고, 난색을 표했는데요. 그러나 우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서영을 행사지까지 데려다주는 등 끝임없이 구애했습니다. 강우재라는 사람이 이렇게 뻔뻔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서영이를 쫓아다녔습니다. 그리고는 서영이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아침부터 미역국을 끓여 나르는 지극정성을 보였지요. 마치 연애할 때의 서영이에게 구애하는 우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우재는 서영이의 아버지 삼재(천호진)를 찾아가 다짜고짜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인사도 하지 못했다며 정식으로 인사를 하였고, 서영이를 안정시키기 위해서 이혼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이혼사유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삼재에게 <우리가 끝이라고 생각 안합니다>라는 말을 하며 우재가 서영이와 재결합 의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요. 이런 우재의 마음때문인지 서영이를 향한 우재의 뻔뻔함이 싫게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서영이 앞에 나타난 첫사랑 성태(조동혁)
서영이 앞에 첫사랑 성태가 등장하면서 서영이와 우재의 관계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궁금해집니다. 서영이 변호사 사무실과 같은 건물에서 일을 하고 있는 성태는 서영이의 생일을 알게 되었고,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옷도 선물하고 난생처음 클럽경험도 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나이트클럽 DJ석을 빌려 사람이 많은 곳에서 공개적으로 서영이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우재도 하지 못했던 생일 축하를 성태가 먼저 해버렸지요. 누가 보면 연인사이로 오해할 정도로 두 사람의 모습은 다정해 보였습니다.


성태는 서영이를 바래다주면서 사진을 생일 선물로 주겠다며 서영이를 모델로 세웠습니다. 그런데 이 모습을 우재가 보게 되었는데요. 서영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이른 저녁부터 사무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우재는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서영이의 환한 웃음을 보며 충격을 받고 얼굴이 굳어졌습니다. 서영이와 우재, 성태 세사람은 서로 눈이 마주쳤고, 우재는 험악한 표정을 지으며 드라마는 끝이 났습니다.


성태의 등장이 서영이와 우재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막무가내 제멋대로였던 우재 성격이 나올까 봐 조마조마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서영이는 이혼 후, 자신의 인생을 즐기려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서영이와 우재가 너무 빨리 재결합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서영이가 여태껏 누군가를 위해서만 살아왔기 때문에 이제는 서영이 본인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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