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신세경, 두 사람의 열애가 아름다웠던 이유!

또 한쌍의 스타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종현과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여 일약 스타덤에 오른 신세경이 공식커플을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한 언론사를 통하여 보도된 기사에 의하면, 콘서트장에 MC와 초대가수로 만나 얼굴을 익힌 후 자연스럽게 친구로 발전하여 약 1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한창 연애에 관심이 많은 나이라 무척 빠르게 연인 사이로 발전된 것 같습니다.

종현과 신세경은 1990년생으로 아직 21살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 커플이 다른 연예인 커플에 반하여 아름답게 느껴졌던 이유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연예인 커플들은 파파라치 기자들을 통하여 사진이나 의심되는 장면이 포착된 후 열애설 기사가 나돌게 되면 항상 숨기기에 급급하거나 열애설을 부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열애설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진이었다. 하지만...

그러나 이 두 사람은 달랐습니다. 본인들 뿐만 아니라 양측 소속사에서도 열애설을 부인하지 않고 좋은 연인 관계로 이어가고 있다고 공식커플임을 사실로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 눈에봐도 연인 사이임을 짐작할 수 있는 사진 때문에 부인하기가 힘들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모자나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지 않고, 마치 열애설이 나도 상관 없다는 듯 보였기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는 누구보다 당당하고 거침없이 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연예인이라면 스캔들이 나지도 않게 얼굴을 꽁꽁 싸메고 돌아다니거나 자동차나 본인들의 집과 같은 곳에서 비밀리에 연애를 하고 또 헤어졌습니다. 또한 스캔들이 난다고 해도 항상 부인하고 숨기며 조용히 헤어지곤 했었죠. 그러나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이라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좀 특별해 보이고 예뻐보이는 것 같습니다. 마치 길거리나 나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아름답고 풋풋한 커플처럼 보이는 것이 이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각에서는 너무 어린나이에 공식커플로 선언된 것에 우려아닌 우려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사람의 공식커플로 선언한 것은 득보다 실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팬들의 사랑으로 먹고 사는 아이돌 그룹의 가수로서, 이미지가 생명인 여자 연예인으로서 두 사람에게는 득보다 실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헤어지기라도 한다면 온갖 루머에 휩싸이며 안 좋은 이미지만 심어지겠죠. 하지만, 두 사람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안좋은 시선으로 무조건 비난하기 보다는 어린 두 스타의 풋풋한 사랑을 예쁘게 봐주고 또 인정해주는 것이 두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합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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