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녀 임지현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탈북 이후 국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었던 임지현이 갑자기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이라는 영상이 북한을 통해서 공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16일 북한의 대외선전용 매체인 <우리민쪽끼리>에서 공개한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이용이 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이라는 영상을 통해서 전혜성이라는 여성이 임지현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전혜성이 <2014년 1월 탈북했고, 지난 6월 조국(북한)의 품에 안겼다. 한국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 술집 등 떠돌아다녔지만 돈으로 좌우되는 남조선에서 육체적, 정신적 고통만 따랐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임지현 BJ 음란행위로 적발?
일부 누리군은 전혜성과 지난달 21일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적발된 탈북 여성 BJ를 동일한 인물로 보고 있습니다.

2014년 탈북해 홀로 한국행, 하나원서 6개월간 정착교육 후 구인난, 그 해 10월, 일자리 찾던 중 여성 노출 인터넷 개인방송을 접하였다고 합니다. 어렵지 않게 돈을 벌 수 있겠단 생각에 인터넷 뒤져 방송법 습득.



그 해 12월 개인방송 개설해 말투 바꾸고 방송 시작, 시청하는 남성들 팝콘 보내며 환호, 갈수록 수위가 높아져 1만원 내야 입장가능한 방송서 유사 성행위까지 시도.



임지현은 북한 가족에 한 달 300만원씩 송금하고도 400만원 남아 외제차와 명품을 구입, 2017년 3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고, 26개월 동안 1억 3천만원 이상 수입을 얻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임지현은 지난 4월가지 TV 조선 남남북녀, 모란봉클럽,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국방 TV 명 받았습니다. 등에 출연을 하면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 차석으로 입학해 연기자를 꿈꿔왔습니다.

그런데 이런 임지현이 음란방송 BJ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지며 더 이상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지자 재입북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임지현 납북에 대해서 유인 납치가 아닐까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국내 방송에서 시키는 대로 북한을 비방하고 헐뜯었다고 말하며 다소 경직된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서는 중국에서 유인 납치됐지 않았나? 하는 주장도 나오고 있지요.



아무튼, 탈북녀 임지현은 역대급 탈북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탈북녀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팝콘 BJ로 활동을 하면서 음란 BJ로 경찰에 체포된 것뿐만 아니라 다시 북한으로 납북을 했다는 사실만 봐도 그렇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탈북녀 임지현의 납북 진실과 선전매체 진실은 무엇인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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