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공개커플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한다면 공개연애 이후의 후유증이 상당히 크다는 것입니다. 특히 연애를 하다가 결별을 하게 된다면 평생 당사자들에게 꼬리표처럼 그 이름이 따라다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예인들의 경우 공개 연애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며,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과 연애를 하는 것이 좋지요.


별과 결혼한 하하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하하는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안혜경과 공개 연애를 하다가 결별을 했기 때문입니다. 안혜경이 불타는청춘 등과 같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게 되면서 과거 연인이자 현재는 유부남이 된 하하의 이름이 따라다니는 것 같네요.



안혜경 프로필

안혜경 나이는 1979년 8월 11일생입니다. 안혜경 고향은 강원 평창군이며, 소속사는 매그넘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안혜경 데뷔는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이지요.



안혜경 하하 공개연애

하하는 예능인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공개연애도 하게 됩니다. 그 상대가 바로 안혜경이지요. 안혜경 하하는 2006년 7월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두 사람은 이를 인정했지요.



하하는 안혜경을 위해서 노래 <너는 내 운명>을 만들어서 크게 인기를 얻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뮤직비디오에 하하와 안혜경이 동반 출연을 하여 이슈가 되기도 했지요.


그리고 공개적으로 안혜경을 언급하며 사랑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이 노래로 상을 수상할 당시 <함께 해준 스탭들에게 감사한다. 소녀시대와 빅뱅에게도 감사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안혜경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을 하게 되고, 이것이 연예인 인생의 오점으로 남게 된 것입니다.


하하 안혜경 결별이유

하하 안혜경 결별은 2009년 11월에 하하가 군대에 있을 때에 하게 됩니다. 당시 하하는 공익근무요원으로 있었는데요. 두 사람이 서로 자주 만나지 못하고, 성격차이도 발생하여 이를 극복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현재 두 사람은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전에도 자주 싸우고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적도 있지만 이번에는 어려울 것 같다>


두 사람의 가장 큰 결별이유는 성격차이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아무래도 잦은 다툼이 있었고, 이를 극복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하는 안혜경과 결별 후 별을 만나게 되었고, 하하 별은 2012년 8월 14일 결혼식을 발표하고 11월 30일에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현재에는 방송에도 자주 출연을 하고 있으며 잉꼬부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아무튼, 하하와 별은 결혼 후에도 꾸준히 여러 방송에 출연을 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던 반면 안혜경은 두문불출했는데요. 최근에는 연극과 예능 방송 등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며 다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연예인들에게 공개 연애의 장단점은 하하 안혜경 과거 커플을 보면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로의 이름이 꼬리표처럼 따라붙고 있으니 각자의 이름이 언급될때마다 공개연애를 후회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연예인이라면 공개연애는 정말로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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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과 하하 MC몽 응원 하차요구! 위기의 무한도전!


위기의 무한도전. 우리나라 최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요즘 여러가지 일들로 곤욕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무한도전 멤버 하하가 어렵게 복귀한 MC몽을 응원했다는 이유만으로 무한도전 게시판에는 연일 하차청원 글이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노홍철이 음주 운전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이지요.


하하 트위터


노홍철 음주운전 혐의

무한도전 멤버 노홍철은 2014년 11월 8일 오전 0시 10분께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부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포투 차량을 운전하다가 음주 단속에 적발이 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노홍철이 1차 음주 측정을 거부했으며 노홍철의 요구대로 2차 측정 대신 채혈 측정을 했다고 설명을 했지요.

경찰은 노홍철의 혈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혈중 알코올 농도를 확인한 뒤 노홍철을 소환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문제시 삭제 출처 NEWSis)


경찰은 노홍철이 만취 상태는 아니었지만, 술 냄새를 확인했고, 음주측정을 시도했다고 하는데요. 노홍철은 당시 소주와 와인 등을 마셨다고 현장에서 인정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은 호흡측정에 불응하여 채혈을 요구하게 된 것이라고 하지요.

음주운전은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라서 처벌이 달라집니다. 0/05%~0.09%는 면허정지 100일이며, 벌점 100점을 받게 됩니다. 0.1~0.19%는 면허취소 1년에 벌금은 100만원~300만원 이하입니다. 그러나 알코올 농도와 관계없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노홍철이 '음주 운전을 했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술을 먹고 인정을 했기 때문에 음주 운전을 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할 수 있지요.



노홍철이 채혈을 요구한 이유 역시 본인이 음주운전을 했고, 조금이라도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일반적으로 호흡기 측정보다는 채혈이 알코올 수치가 더 나오고 시간 경과까지 합산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노홍철이 채혈을 요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노홍철 음주 운전, 무한도전 하차하게 되나?
노홍철 음주 운전 소식이 들려오자 포털 사이트 메인에는 노홍철에 관련된 기사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노홍철의 음주 수치가 나오기도 전에 노홍철의 무한도전 하차를 확정시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노홍철 채혈 결과 알코올 수치가 만약 훈방인 0.05% 미만이 나오게 된다면 술을 깨고 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 하차는 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술을 먹고 운전을 했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으며, 음주 운전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무한도전 하차를 요구하는 시청자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노홍철의 음주운전이 무엇보다 실망스러운 가장 큰 이유는 지난 2014년 4월 22일 무한도전의 멤버였던 리쌍의 길이 음주운전(혈중 알코올농도 0.109% 면허취소)으로 무한도전을 하차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세월호 사건으로 온 나라가 침울한 상태에서 대중들의 더 큰 비난을 받았는데요. 길의 음주 운전 하차로 무한도전은 진행 중이던 장기프로젝트를 전면 수정했고, 탐정 특집은 폐기되는 등 프로그램과 멤버들에게도 큰 피해를 주었지요. 무한도전 멤버였던 길이 이런 일을 겪은 것을 옆에서 똑똑히 보았음에도 노홍철이 똑같은 실수를 또 저질렀기 때문에 실망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의 음주운전은 왜 고쳐지지 않는 것일까요?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와 마찬가지이며, 다른 이들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은 커다란 범죄라는 인식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공인으로서의 기본 자질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 전 무한도전 정형돈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한테만(무한도전 멤버) 너무 냉정한 잣대를 들이댄다>라고 말이지요. 그러나 정형돈의 이런 생각은 정말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무한도전 멤버라는 이유로 얼마나 많은 특권과 부를 얻었나요? 오히려 무한도전 멤버이기 때문에 욕을 먹을 일도 흐지부지 넘어간 일도 한 두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대중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대중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할 이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이런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 자체가 실망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하하 MC몽 응원으로 곤욕을 겪고 있는 무한도전이 노홍철의 음주운전으로 또 한 번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무한도전 멤버로, 영원할 것 같았던 국민예능 무한도전이 이 지경까지 왔다는 것이 무한도전 애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상당히 씁쓸하고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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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관상특집, 의미 없게 느껴졌던 이유


지난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스포일러를 통해서 공개되었던 밀라노 패션쇼에 대한 의문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 전원이 패션쇼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노홍철 개인의 미션이었습니다.


하하 vs 노홍철의 장기프로젝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하하와 노홍철의 장기프로젝트가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하하는 자메이카 차관과의 만남을 밝히며, 자신이 자메이카 2월 레게 페스티벌 무대에 초대를 받았다고 멤버들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멤버들은 하하의 말을 전혀 믿어주지 않았는데요. 제작진에서 하하의 말이 사실이라는 말을 듣고서야 멤버들은 조금씩 믿기 시작했습니다. 하하는 자메이카 레게 축제에서 초대를 받게 되면서 그에 따른 준비와 레게 축제 무대 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노홍철은 패션쇼 모델을 해도 된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면서 밀라노 패션쇼 무대에 욕심을 보였는데요. 결국 무한도전은 패션 전문가와 모델들을 초대해서 노홍철이 모델로서 활동이 가능한지 진단을 내렸습니다. 잔문가들은 노홍철의 몸 상태를 비관적으로 봤지만, 노홍철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는데요. 11월 말까지 모델 몸을 만들겠다고 다짐을 했고, 몸을 만든 다음에 에이전시 문을 두드려 보기로 했습니다.

자메이카 레게 축제에 참가를 목표로 하는 하하와 밀라노 패션쇼의 무대 위를 걸어보겠다는 목표로 하는 노홍철의 대결구도가 자연스럽게 그려졌는데요.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무한도전 관상특집, 의미없게 느껴진 이유
이어 최근 무한도전 멤버들의 관상 패러디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면서 실제로 관상전문가를 모셔놓고 관상을 한 번 보기로 했는데요. 관상가의 모습은 신기할 정도로 멤버들의 특징을 잘 끄집어내고 있었습니다.

무한도전 애청자라면 누구나 멤버들의 관상을 맞출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면 손가락 클릭!


유재석: 코랑 돌출입으로 살아가는 분이며, 입이 튀어나온 분들은 말재주가 좋다. 눈치가 빨라서 잘 재고 잘 따진다. 코가 재물운이 있다 등을 말하며, 총체적으로 우두머리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조선시대 <양반의 상>이라는 평이 이어졌습니다.


박명수: 박명수는 귀의 내곽이 바깥으로 드러났다며, 어릴 때 좀 어려움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마는 관록궁이 괜찮기 때문에 명예와 재물운이 좋다고 설명을 했지요. 이어 돈이나 명예 하나로 가야하는데 두 가지를 다 하려다보니 욕심이 많고, 고집과 자기 주장이 강하다며 <욕심 과다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준하: 정준하는 전형적인 <곰상>이다. 체격이 크고 골격이 굵으며 성공에 대한 열망이 커서 독선적이지만 재물을 모을 수 있다. 다만 눈치가 좀 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마의 변지가 발달이 되었다며 얼굴에서 역마가 느껴지고 처 자리를 보면 그쪽에도 역마가 있기 때문에 외국에서 만나거나, 외국에서 통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형돈: 정형돈은 약간 기가 눌려있다는 느낌이 있다며, 동물로 비유하자면 <돼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없다며,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면 더 잘 풀리는 케이스라고 설명을 했지요.

노홍철: 노홍철에 대해서는 약간 모자라 보일 수도 있겠지만, 굉장히 치밀하고 머리가 굉장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눈치가 빠르며, 속을 알 수 없는 관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지요. 이어 꿈과 야망을 이루고자 하는 목표 의식이 투철하다며, 눈썹도 강하기 때문에 충돌이 있을 수 있지만 자신이 그것을 잘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사이비 교주가 될만한 상이라며 <사이비 교주상>. 동물로 비유하자면 <제비상>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하하: 하하는 와잠이 발달해서 굉장히 정력적이다 이미가 상처가 없고 깨끗해서 타고난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코가 길긴 하지만 얼굴의 폭이 짧기 때문에 자기 개선의 노력이 없다고 말을 했는데요. 진득한 연구보다는 즉흥적인 면이 강하다며 동물로 따지면 <쥐상>에 가깝다고 설명했습니다. 레게와 자유분방함을 좋아하는 하하의 모습을 정확하게 집어냈습니다.


길: 길은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고 하고 싶은 것은 반드시 해야 직성이 풀리는 관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이 리더가 되고 싶어 하고 끌어가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하다고 말했지요. 전체적인 상을 종합해봤을 때에 백정이나 기생이라고 밝혔습니다.

관상 전문가가 말한 멤버들의 관상은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정확하게 일치했는데요. 그런데 멤버들의 행동이나 성격 등이 너무나 일치했기 때문에 신뢰가 많이 떨어졌으며, 의미가 없는 관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관상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무한도전을 조금만 시청했더라며, 멤버들의 성격과 행동 등을 대부분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 때문에 다아는 정보를 <관상>이라는 것으로 포장을 해서 끼워맞추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멤버들의 관상이 개개인의 특성을 너무나도 잘 드러내고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주 약간은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한 편으로 멤버 개개인이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을 그대로 말한 것 같다서 식상하다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전혀 새로움을 느끼지 못했던 특집이라고 생각만 들었습니다. 멤버 개개인의 모습과 관상을 좀 더 신뢰할 수 있게, 임팩트 있게 해주었더라도 좋지 앟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관상특집이 끝난 후, 관상가를 비난하는 누리꾼들도 많이 있는 것 같네요.

무한도전 멤버들의 관상특집이 크게 와닿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소개하는 과정에서 소소한 재미를 안겨주었던 것 같네요. 가끔 무한도전을 보고 있으면 정말 대단히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크게 움직이지도 않고, 그냥 가만히 앉아서 서로 대화만으로 이렇게 많은 사람을 웃길 수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 무한도전 멤버들의 관상특집은 큰 의미가 없는 특집이었으며, 오히려 하하와 노홍철의 장기프로젝트에 더 큰 관심이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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