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에 대한 올바른 상식을 알아봅시다!

비타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우리가 흔히 먹고 있는 비타민. 비타민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는 영양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초등학교 시절부터 꾸준히 비타민을 섭취하고 있는 것 같아요.

과일을 많이 섭취할 경우 자연스럽게 비타민의 섭취도 많아지지만, 매일 과일을 챙겨 먹을 수 있는 여건도 안되기 때문에 비타민을 따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비타민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위에 비타민을 따로 챙겨 먹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비타민은 흔한 식품이 되었습니다.

(비타민은 꾸준히 섭취하여야 한다.)

하지만, 과일이나 음식물을 통한 비타민은 흡수율도 높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 결핍을 예방하려면 따로 비타민을 챙겨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비타민은 어디에 효과가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비타민의 효과에 대한 아무런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무조건 몸에 좋다는 말 때문에 비타민을 섭취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럼 비타민 A B C 에 따른의 효능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비타민 A

비타민 A의 경우 녹황색 채소에 다량 함유 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야맹증, 각막건조증, 실명 등 눈에 안좋은 영향을 많이 끼치게 됩니다. 눈을 많이 사용하고 눈의 피로를 많이 느끼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타민 B

비타민 B의 경우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신체에 활력을 강화시킵니다. 피부색과 근육 건강 유지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인체에 축적된 알코올과 니코틴 해독 시 가장 필요한 필수비타민이지요. 그럼 비타민 B는 어디에 많이 함유되어 있을가요?

비타민 B는 곡물이나 채소, 육류, 생선, 견과류, 콩 등 다양한 음식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가 음식물을 통하여 섭취하기 가장 쉬운 영양소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요즘과 같은 계절에는 춘곤증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거 아시나요? 춘곤증에는 커피보다 비타민 B 가 좋다는 사실을? 비타민 B를 섭취하여 춘곤증으로 부터 해방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타민 C
비타민 C는 콜라겐의 형성을 돕는 필수 영양소 입니다. 감기 예방, 해독작용, 알레르기 예방, 주근깨 예방 등 피부에 좋은 영양소입니다. 가장 많이 섭취하는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저도 현재 비타민 C를 섭취하고 있어요. 녹차, 레몬, 시금치, 양배추 등을 통하여 체내로 흡수됩니다. 피부에 좋다고 하니 여성분들이 무척 좋아하겠네요.

비타민은 이처럼 우리의 몸에 긍정적인 영양을 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하면 몸에 좋지 않다고 하니 하루 섭취량 정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이런 비타민에도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천연과 합성. 이름만 들어도 대충 짐자을 할 수 있겠죠? 지금부터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의 차이를 제대로 알자.)

먼저 천연비타민은 과일, 채소, 곡물, 생선 등 천연소재에서 비타민을 축출하여 만듭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여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부터 추출하는 것을 말하죠. 그리고 합성비타민의 경우 화합물을 화학적 합성하여 천연성분과 동일한 분자구조를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소개해드리자면 천연비타민 C는 아세로라/로즈마리/크렌베리에서 축출하고 있으면 합성비타민 C는 녹말과 옥수수당에서 얻어진 부산물인 휘발성 화홥물(석유화합물)을 제조하여 만든 것입니다. 예를들어 설명하니 좀 더 이해하기가 쉽죠?

뭐 이렇게 만든 비타민도 인체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은 만들어지는 방법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합성비타민의 경우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천연비타민의 경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과다섭취시에도 부작용이 없습니다. 하지만, 합성비타민은 합성과정에서 만들어진 화학부산물들이 본래의 효능을 떨어뜨리거나 알레르기, 질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한 과다섭취시에도 문제가 됩니다. 합성비타민을 많이 섭취할 경우 폐암발병율 증가, 식력불분명, 탈모, 위염, 간비대, 백혈구 기능손상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비타민을 섭취해서 오히려 인체에 나쁜 영향을 끼칠수도 있겠네요.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의 차이를 잘 알아두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의 흡수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천연비타민의 경우 약 80~100%가 흡수되고 있으며 합성비타민은 섭취량의 약 10%만 체내에 흡수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숫자로 보니 정말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네요. 이런 수치를 보니 비타민은 음식물을 통하여 섭취하거나 꼭 천연비타민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비타민은 우리의 건강을 위하여 섭취하는 영양소 입니다. 그러므로 좀 더 제대로 알고 섭취해야 될 것 같네요. 이처럼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의 차이가 있으니 말이죠.

그럼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을 어떻게 구별해야 할까요? 구별하는데도 요령이 필요합니다.

일단 성분의 표기를 통하여 비타민의 종류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천연비타민은 제품표기시, 식물의 추출물과 함께 비타민 성분 함량ㅇ이 표기됩니다. 예를 들어서 아세로라추출물(비타민C 17%함유). 이렇게 표기되고 합성비타민은 비타민 성분이 바로 표기됩니다. 예를들어 합성비타민:비타민C, 아스코르빈산. 이렇게 표기가 되지요.

성분 뿐만 아니라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의 가격에도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연히 천연비타민은 천연ㄴ소재에서 축출하기 때문에 비싸겠죠? 예를들어 설명하자면 비타민C 1,000을 얻으려면 감귤 34개가 필요합니다. 감귤가격이 제법 비싸기 때문에 판매가격도 높아질 수 밖에 없겠죠? 합성비타민은 대량 화학공정과 중국 OEM생산 원료가 많아서 저렴한 가격으로 원료 구매가 가능하고 따라서 판매가격도 천연 비타민보다 저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섭취했던 비타민. 모든 비타민이 우리에게 이롭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비타민 속에도 이런 엄청난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꼭 알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우리몸을 위해서 섭취하는 비타민이기에 잘 알고 먹어야 겠죠? 앞으로는 천연비타민이 무조건 비싸다고 생각하기 이전에 효능과 합성비타민의 차이점을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타민! 이제 알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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