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연기력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공효진이 2019년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공효진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 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공효진하면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언급되는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영화배우 류승범입니다. 류승범 공효진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인 관계였고, 그들의 인연은 초등학교 시절 때부터 였을 정도로 오래된 인연이었지요.


류승범과 공효진 그리고 이들의 관계와 결별 이유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류승범 프로필

류승범 나이는 1980년 8월 9일생입니다. 고향은 아산 출신이며, 영화 2000년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를 했지요. 류승범에게 형 류승완은 아버지와 같은 존재였는데요. 류승범 류승와 나이차이가 7살 차이였고, 류승완이 영화감독을 꿈꾸게 되고, 그 영향으로 류승범 역시 영화를 접하고 영화배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릴 적 자그만 방에서 빛이 안들어오게 커튼을 치고, 벽에 스크린을 만들어 형이 찍어온 영화를 봤다. 그때 느낌이 참 좋았다. 방이 깜깜해지고, 집이 극장이 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형은 내가 생각이라는 것을 하기 전부터 나에겐 이미 감독이었던 것 같다>


류승완은 고졸 출신의 감독이었고, 동생 류승범은 고졸 중퇴 학력은 영화배우가 되었습니다. 이들에게는 어릴 때부터 예술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난한 환경에서 두 형제가 정말 잘 성장한 것 같습니다.



공효진 프로필

공효진 나이는 1980년 4월 4일생입니다.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를 했습니다. 공효진 학력은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이며,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공효진 류승범 결별이유

공효진과 류승범은 무척이나 오랫동안 사귀었습니다. 1980년생의 같은 나이로 지난 2002년 초 SBS 드라마 <화려한 시절>에 함께 출연을 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2003년 잠시 결별을 했고, 2008년 재결합하여 다시 사랑을 이어갔지요.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다가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공효진 류승범은 초등학교 동창이었고, 2001년 드르마 <화려한 시절>을 통하여 연인사이가 되었습니다.



류승범 공효진은 2006년 <가족의 탄생>에 함께 출연을 하기도 했지요. 이 때가 재결합을 했을 때였습니다. <그 당시가 완전히 다시 연애는 아니었지만 잘 지낼 때였다. 그 전에 1년 정도 헤어진 것은 우리 사이가 연애는 좀 안 맞는 것 같다는 판단 때문이었는지 서로에게 사람에 대한 실망을 한 적은 없었다>


<먼저 김태용 감독이 승범이가 하면 어떨 것 같냐는 말을 꺼냈고, 효진이가 선뜻 저한테 연락을 했다. 저 역시 두번 생각하지 않고 일단 시나리오를 달라고 했는데 참 좋았다>


두 사람이 재결합을 하고 결혼설까지 루머로 돌았지만, 공효진 류승범은 2012년 4월 다시 결별을 하게 됩니다. 공효진은 결별 당시 <류승범과 10년 동안 연애를 했다. 결별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었고 갑작스럽게 헤어져해서 헤어지는 사이도 아니었다. 우리 둘이 오래 연예를 했기 때문에 헤어지는 것도 남달라 지더라>



<류승범과 지금 현재 헤어지자 해놓고 남보다 못한 사이는 아니고 서로 편하게 통화하고 챙겨주고 하면서 우리 둘다 이상황에 대해 위로를 하고 있다. 인간 관계를 그만두자는게 아니라 우리 사이의 연애를 좀 쉬자는 걸로 이야기가 됐다>



공효진 류승범 결별이유에 대해서 소속사는 <연인의 결별이라는 것은 두 사람의 개인적인 일에 불과하지만 10년 동안 공인 커플로 많은 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기에 결별 사실을 이렇게 공식적인 자료로써 알려드리게 되었다>


<서로 결별이라는 결론을 내기까지 두 사람은 오랜 시간에 걸쳐 이야기를 나누며 각자 개인적인 시간을 가졌고 또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 서로 좋은 친구로서 서로를 변함없이 응원할 것이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들이 10년이 넘는 시간을 만나왔고 오랜 인연이 있기 때문에 이쯤되면 결별이 아니라 이혼이라는 반응까지 나왔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에 대해서 공효진 류승범이 결혼을 했고, 이혼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네요. 그러나 이들 두 사람 모두 미혼으로 아직까지 결혼을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오랜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현재도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두 사람에게 상대방의 이름은 전혀 어색하지 않는 것 같네요. 공효진이 2019년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면서 다시 한 번 연기력을 대중들에게 인정 받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공효진 류승범 모두 영화와 드라마를 통하여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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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김민희 결별, 조인성 공효진 이성경 만남과 연관짓지 말아야...

한 언론사를 통하여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커플 호흡을 맞췄던 조인성 공효진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이성경과 조인성의 절친 김기방과 함께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만남을 가졌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가 나고 난 다음에 조인성 김민희 결별 기사가 났는데요. 조인성이 공효진과 작품을 함께 하면서 절친으로 발전하여 만남을 가진 것과 김민희와의 결별 소식이 비슷한 타이밍에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으며, 확인되지 않는 루머까지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조인성 공효진 타이밍이 좋지 않다.
지난 2014년 9월 17일 공식 연예인 커플 사이였던 공효진 이진욱 커플이 결별을 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하여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조인성 김민희 커플 역시 일주일이 지난 9월 24일 1년 6개월째의 사랑에 종지부를 찍고 결별을 했다는 기사가 나왔지요. 이 때문에 조인성과 공효진의 관계가 각자 연인과의 결별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닐까 하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상태인데요. 그러나 조인성 공효진 소속사에서는 이런 억측과 루머에 대해서 나란히 똑같은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인성 공효진은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친한 친구로서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서 두 사람이 친구로서 더욱 가까워졌다. 이번 자리 역시 자연스럽게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였다. 친한 사이일 뿐, 열애는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조인성은 김민희와의 결별에 대한 공식입장도 밝혔는데요. 김민희와의 결별에 대한 공식입장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조인성 김민희 결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오케이 컴퍼니,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오늘 보도된 조인성, 김민희씨 결별에 관한 공식 입장 전달 드립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스케쥴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더불어 일부 언론에서 결별기사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억측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보도는 삼가 해 주시길 바라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취할 예정이니 이후 신중한 보도 부탁 드립니다. 라는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조인성 김민희 결별설을 공효진과 연관 짓지 말았으면 한다는 뉘앙스와 함께 조인성 김민희의 결별 이유에 대한 공식입장이었습니다. 조인성 소속사에서 이렇게 공식입장을 빠르게 발표한 이유는 공효진과의 만남 기사 그리고 김민희와의 결별 기사가 동시에 터지면서 루머와 추측성 기사에 대해서 대비하기 위해서인데요. 확실히 좋지 않은 타이밍에 기사가 동시에 터진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요즘은 인기 연예인들의 경우 파파라치가 항상 따라다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연예인들의 열애를 하고 있으면 쉽게 공개가 되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조인성 논란을 보면서 이제는 결별도 마음대로 못 할 판이 된 것 같습니다.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지만,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작품 종영 후 얼마의 시간 차를 두고 알려지면서 세간의 날카로운 눈초리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어쩌면 벌써 헤어진 사이인데, 결별 소식이 이제서야 나온 것일수도 있는데... 일부러 다른 사람과 연관을 지어서 각종 루머를 만들어내고 특종 보도를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열애와 결별도 마음대로 못하는 연예인의 삶이 상당히 피곤하다는 생각도 드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조인성 공효진의 친목 만남과 조인성 김민희 결별 사실과는 연관짓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의 삶도 존중해주고, 그들의 사생활도 지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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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이렇게 유쾌할 수가 없다!


오랜만에 유쾌한 수목드라마를 발견한 것 같습니다. 홍정은, 홍미란(홍자매)작가의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인데요. 홍자매 작가의 작품이라서 그런지 깨알 같은 재미를 주는 그런 드라마인 것 같았습니다. 최고의 사랑은 전직 아이돌 스타 국보소녀 출신 구애정(공효진)과 현재 최고의 스타 독고진(차승원) 사이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연예계 에피소드와 윤필수(윤계상), 강세리(유인나) 등 이들에게 일어나는 사랑이야기, 삼각관계를 재미있게 엮어내고 있습니다. 홍자매의 전작 미남이네요와 비슷한 느낌과 재미를 안겨주는 것 같았습니다.


최고의 사랑은 배우들의 능청스럽고 코믹스러운 연기 역시 재미있는 볼거리 중의 하나입니다. 그동안 영화를 통하여 코믹연기를 많이 보여줬던 차승원은 이번 독고진 역할을 맡으면서 코믹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마치 실제 배우 차승원의 모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능청스럽고 뭔가 어설픈 시대 최고의 톱스타를 연기해내고 있습니다. 그에 못지않게 국보소녀 출신의 구애정 역을 맡은 공효진의 연기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순수하면서 천연덕스럽기까지 한 그녀는 극중에서 비호감 국보소녀지만, 그 모습을 바라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렇게 호감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최고의 사랑은 극중에 웃음폭탄이 곳곳에 숨어져 있습니다. 지난 2회에 방송된 장면에서는 구애정이 경호원과 기자들을 따돌리고 독고진의 병실에 잠입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긴장감과 감동을 모두 안겨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날고 구르며 격한 몸놀림이 그렇게 유쾌할 수가 없습니다. 최고의 사랑에 깜짝 출연하는 게스트들 역시 깨알 같은 재미를 안겨주고 있는데요. 연예계 이야기를 다룬 방송이다 보니 많은 게스트들이 깜짝 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고의 사랑은 웃음과 재미뿐 아니라 감동을 주는 가슴 찡한 에피소드도 등장합니다. 한 때 최고의 걸그룹 멤버였지만, 몇 년이 흐른 현재에는 비호감 연예인으로 전략하여 악플러들의 공격을 걱정하고 있는 모습이 마치 현재의 연예계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드라마의 장르를 어떻게 판타지성 트랜디 로맨스물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데 이런 드라마 장르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니하게도 신기생뎐이나 웃어라 동해야와 같은 드라마보다 훨씬 현실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막장 드라마가 아닌 가족들이 함께 모여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최고의 사랑에서 이런 재미를 계속 줄 수 있을지가 걱정이라면 걱정입니다. 재미있고 산뜻한 드라마일수록 금방 질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지요니다. 이런 것은 작가들과 배우들이 회를 거듭하면서 극복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홍자매표의 유쾌한 드라마 최고의 사랑! 과연 최고의 수목드라마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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