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정 구원파 연예인 탈교 했지만, 배우 윤소정 리얼스토리눈 방송사고의 피해자?

배우 윤소정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중들에 중견배우 윤소정에게 관심을 높이고 있는 이유는 윤소정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구원파 연예인 중 한 사람이었다'라는 것 때문입니다.


구원파 탈교한 윤소정 왜 화제가 되고 있나?
지난 12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 - 전양자의 두얼굴 편에서 배우 전양자와 구원파의 관계에 대해서 집중 해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양자가 과거 오대양사건 당시 기자회견에서 윤소정을 거론을 한 내용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전양자는 지난 1991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이끄는 구원파가 연루된 오대양사건 당시 전양자가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의혹 때문에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혔습니다.


전양자는 자신이 오대양사건과는 관계가 없다고 못박았으며, 이 과정에서 자신을 구원파로 인도한 윤소정을 언급했지요. <언제부터 구원파 신도가 되었냐는 질문에 1977년부터라고 말을 하며, 자꾸 이름을 들먹이게 돼 미안한데 윤소정씨가 같이 공부하자고 해 그에 응하면서 귀한 걸 얻을 수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윤소정씨의 권유를 받게 돼 쉽게 종교에 귀의할 수 있었다며, 윤소정이 전양자를 전도했다는 것을 기자회견 당시에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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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정은 리얼스토리 눈 - 전양자의 두 얼굴 편에서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것에 대해서 인터뷰를 했었는데요. <전양자를 구원파로 이끈 사실을 인정하며, 전양자와 친하다. 이어 대표(국제영상, 금수원)가 된 것은 몰랐다, 나도 TV를 보고 많이 놀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런데 윤소정이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리얼스토리 눈이 방송사고로 인하여 윤소정이 15년전 구원파를 탈교했다는 것을 방송하지 못하며, 윤소정이 아직도 구원파 신도라고 대중들이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소정의 최측근은 이에 대해서 <과거 윤소정이 구원파 신도였던 것도 사실이고, 전양자와 오랜 친분들오 구원파를 소개했던 것도 사실이다. 리얼 스토리 눈 제작진이 취재요청을 해왔을 때에 지금은 구원파 신도가 아니며 피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응했던 것이다. 하지만 방송 내용은 윤소정이 현재 구원파 신도처럼 비쳐졌다. 윤소정이 너무 괴로워하고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윤소정이 구원파와 연계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방송에서 윤소정이 구원파를 15년전에 탈교했다는 것을 제대로 알리지 못한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되네요.


윤소정 무조건 피해자라고만 볼 수 없다!
윤소정이 대중들로부터 구원파 신도라는 오해를 받고 있고, 이 때문에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윤소정이 무조건 피해자라고만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오래전에 탈교를 했다고 하더라도 과거 구원파였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며, 구원파의 중심이 되고 있는 전양자를 전도한 것이 윤소정이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윤소정이 전양자를 전도하지 않았다면, 어쩌면 전양자가 지금과 같은 논란과 비난을 받게 되지 않았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구원파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면 탈교를 할 당시에 자신이 전도한 전양자도 함께 데리고 나왔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어쩌면 전양자가 구원파의 중심이 된 것에는 윤소정의 전도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만큼 윤소정만 무조건 피해자라고만은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윤소정은 구원파를 탈교했지만, 과거 구원파였고, 전양자를 인도했다는 것만으로도 네티즌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그러나 사실을 제대로 방송하지 못해서 더 큰 피해를 보게 만든 것 같습니다. 이번 논란을 보면서 방송, 언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대중들은 윤소정 현재의 모습을 탓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과거 윤소정의 짧았던 생각과 잘못한 행동을 탓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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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양자 관계, 전양자 남편 구원파 창시자 아들. 구원파 연예인들 떨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전 세모그룹 유병언 회장 일가와 구원파 연예인들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이 시작되었고, 어디서부터 개선을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얽히고 얽힌 관계가 놀랍고 충격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회사 돈을 빼돌리느라 방만한 경영을 했고, 안전에 소홀히 하여 세월호가 침몰한 인재라는 것입니다.


유병언 전양자와의 관계
오늘 하루 종일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중견 배우 전양자와 유병언의 관계가 드러나면서 또 다른 구원파 연예인들에 대한 루머까지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중견 탤런트 전양자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가족관계로 알려졌는데요. 전양자 남편은 구원파 창시자인 고 권신찬 목사의 둘째 아들 권오균씨로 드러났습니다. 전양자가 재혼한 남편은 유병언 전 회장의 부인인 권윤자씨의 동생입니다.

전양자씨는 구원파 신도의 총본산인 금수원의 대표 이사이며, 세모그룹 회장의 계열사인 식품 판매업체 노른자쇼핑과 음반업체 국제영상의 대표직을 겸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의 직책을 본다면 유병언 회장과 무척 친밀한 관계에 있으며, 유병언 회장의 비리가 드러나게 될 경우 전양자 역시 책임을 면치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계가 있다면 그에 따른 엄중한 벌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구원파 연예인들 떨고 있다.

전양자가 구원파의 핵심인물로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이자 처남댁이라는 관계에 대중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구원파 연예인들에 대한 불신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이 때문에 전양자 외에도 구원파 소속 쇼회를 다니고 있는 다른 연예인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에서 해당 연예인들의 실명이 거론되고 있으며, 끊임없이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구원파와 전혀 관계가 없는 연예인들의 이름까지 거론되면서 자칫 마녀사냥으로 치닫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요. 이름만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이미지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길 수 있는 만큼 구원파 연예인들은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떨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병언 전 회장의 조카사위로 알려진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대표 그리고 중견 배우 전양자까지... 유병언 전 회장과 연관이 있는 인물들과 구원파 연예인들은 이번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대중의 입장에서 구원파라는 종교에 대해서 전혀 아는 것이 없습니다. 기독교 측에서 이단으로 여겨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이번 세월호 침몰 사건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청해진해운의 수장과 관련된 종교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을뿐이지요. 그런데 300명이 넘는 희생자를 낳은 세월호와 관련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구원파에 대한 반감이 생길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구원파라는 이름만 들어도 치가 떨리는 이유 역시 너무나 어이없게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침몰하는 세월호에 갇혀 생을 마감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번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면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철저히 조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혐의가 밝혀지면 엄중한 처벌과 함께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슈가 되는 사람들을 앞세워 정부의 책임과 해경, 해수부의 부패를 덮으려고 하지 말고, 책임이 있다면 누구든지 그에 따른 엄중한 벌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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