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이미 법적부부. 이들이 천생연분인 이유!

최근 악플러를 고소하여 화제가 되었던 김가연, 임요환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부부라는 사실이 한 언론을 통하여 공개되었습니다. 배우 김가연과 프로게이머 임요환은 이미 지난 2011년 2월 혼인 신고를 마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직 결혼식만 올리지 않았을 뿐 양가의 허락을 받은 뒤 3년 전부터 부부로 살아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김가연 임요환 혼인신고 놀랍게 느껴졌던 이유!
지난 2010년부터 공식적으로 열애를 시작한 김가연과 임요환 커플은 5년 넘게 사귀고 있는 연인 사이로만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이 벌써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인정된 부부였다니 상당히 놀랍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오랫동안 연인 사이로 지내면서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것에 따가운 시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혼인신고를 했다는 것을 꽁꽁 숨겨두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3년 전에 이미 혼인신고를 했는데, 이제서야 확인이 되어 대중들에게 공개되었다는 것 역시 놀랍게 느껴졌지요.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서도 혼인신고를 했다는 것을 전혀 알아차릴 수 없었는데요. 김가연은 지난해 8월 드라마 루비반지에 출연을 하면서 시청률 공약을 했었는데, 시청률 35%가 넘으면 남자친구 임요환과 결혼을 하겠다고 말을 한 적도 있기 때문이지요. 이 때문에 두 사람이 이미 혼인신고를 했다고는 전혀 예상할 수 없었지요. 아무래도 결혼을 하기 전에 혼인신고를 했다는 것에 누리꾼들이 왈가불가 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알리려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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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김가연 커플, 이들이 천생연분인 이유!
대중의 입장에서 두 사람을 바라보면 정말 잘 어울리고, 천생연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임요환은 대한민국에 게임붐을 일으킨 중심에 있던 인물로 게임산업 발전에 기폭제 역할을 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게이머가 아닌 방송을 통하여 본 임요환은 너무나 순진하고 착한 사람으로만 보였습니다. 현재 화제가 되며 방송되고 있는 더 지니어스2에서의 임요환을 봤을 때도 너무 순진해서 누군가 그를 잘 잡아줄 수 있는 똑 부러진 인물이 옆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지요. 바로 그 사람이 김가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요환을 더지니어스 출연을 하도록 권유한 사람도 김가연이라고 하는데요. 김가연은 한 인터뷰를 통하여 게임밖에 모르고 살았던 임요환에게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기 위해서 출연을 권유했다고 하지요.


그리고 이번에 악플러들을 꼼짝 못 하게 대응하는 모습이나 방송에서의 똑 부러진 이미지 등 이런 것을 보면 김가연처럼 내조를 잘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김가연은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팀 슬레이어스 구단주로 활동을 하면서 임요환이 게임연맹과의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했던 것만 보더라도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일명 슬레이어스 사건)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는 것은 서로를 많이 신뢰하고 믿고 있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혼을 하고 어느 정도 살아본 뒤에 혼인신고를 하는 사람들이 최근에 많이 있는데, 혼인신고를 벌써 했다는 것은 이들이 서로를 향한 마음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3자의 입장에서 두 사람을 보면, 보면 볼수록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두 사람도 벌써 혼인신고를 했겠지요.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식을 아직까지 올리지 않은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행복하면 그것으로 된 것이 아닐까요? 두 사람의 혼인 신고, 결혼 소식에 대한 기사에는 부디 악플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두 사람이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지금처럼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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