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온주완 열애설 공식입장. 언론사 민망하게 만든 김옥빈의 해명

연예계에 또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배우 김옥빈과 배우 온주완의 열애설인데요. 오늘 한 매체에서는 배우 김옥빈과 온주완이 지난해 KBS2 드라마 <칼과 꽃>에서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옥빈은 평소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답게 온주완과의 관계를 지인들에게 알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연예계 관계자는 네 살 연상인 온주완이 김옥빈을 각별히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주변에서 축하해주는 분위기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이 매체에서 소개한 이야기들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또 하나의 배우 커플이 탄생을 하게 된 것이지요.


김옥빈 온주완 열애설 공식입장
두 사람의 열애설이 터지자 온주완의 소속사의 관계자 A list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도 전혀 몰랐던 사실이라며, 온주완에게 직접 확인해보겠다는 당황하는 눈치였지만, 온주완에게 확인해본 결과 전혀 근거 없는 얘기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김옥빈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역시 온주완과 마찬가지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이번 열애설을 접하고 매우 당황해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냥 동료 연기자로서 친분이 있을 뿐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증거 없는 열애설은 터뜨리지 말아야 한다.


언론사 민망하게 만든 김옥빈 소속사의 해명
김옥빈 소속사에서는 이번 열애설에 대해서 김옥빈에게 확인해본 결과 아니라는 답을 받고 이런 말을 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났는지 모르겠다. 김옥빈은 예전에 공개연애를 했던 것처럼 사귀면 사귄다고 인정하는 사람이다. 이번 열애설은 정말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난 상황>이라고 표현을 했다고 합니다.

김옥빈의 과거 연인이나 행동으로 봤을 때에나 소속사의 해명이 모두 사실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소속사 역시 쿨하게, 김옥빈이 사귀면 자기입으로 말할텐데 왜 숨기겠냐는 뉘앙스로 말을 했는데요. 김옥빈의 해명처럼 완벽하게 열애설에 대해서 부인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김옥빈은 공식 입장을 통해서 열애설에 대해서 완벽하게 일축하며, 열애설을 터뜨린 언론사를 민망하게 만들었습니다.


요즘 일부 언론사에서는 사진 한장 없이 연애설을 터뜨리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의 열애설만큼이나 대중들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없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일부 언론사에서는 아무런 증거없이, 연예계 관계자에게 전해 들은 이야기나, ~카더라 통신으로 일단 열애설을 터뜨리고 보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중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 일단 찔러부터 보는 열애설 기사, 증거 사진 한 장 없는 열애설은 터뜨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이 실제로 사귀고 있다고 하더라도 증거사진 한 장 없다면 당사자들은 우선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을 할 것이며, 대중들 역시 사진 한 장 없는 열애설에는 큰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증거 없이 무조건 터뜨리고 보자는 방식의 열애설은 언론사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열애설 당사자들의 이미지에도 큰 상처로 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김옥빈 온주완 역시 열애설이 터지며, 과거의 연인에 대한 기사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증거 없는 열애설은 무고한 피해자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언론사도 알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언론사라고 한다면 대중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함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과 같은 시대에 사진 한 장 없이 터뜨리는 열애설을 당사자들이 인정할 것으로 생각했는지 묻고 싶네요. 대중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언론사는 부끄러워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