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김유미 인기투표1위 미스유니버스 기대된다. 비난보다는 응원이 필요


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는 현재 2013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출전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게 주는 미스코리아 진을 수상해 세계적으로 미인들이 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미스유니버스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김유미 본인에게는 큰 성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유미 미스유니버스 비공식 인기 순위 1위
김유미는 스페인의 한 일간지가 운영하는 20minuttos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미스유니버스 비공식 인기투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김유미는 키 175.5cm, 몸무게 58.1kg, 35-23-35인치의 균형 잡힌 완벽한 몸매로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습니다. 세계 많은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미모를 뽐내고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 비공식 인기투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이지만, 같은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무척 기뻐할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국의 미가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고, 김유미의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비록 비공식 인기투표이지만, 본선에 앞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게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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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유니버스 김유미, 비난보다는 응원이 필요
201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유미가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정될 당시만 하더라도 각종 언론과 네티즌들은 칭찬일색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가 역대 최고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이런 반응도 오래가지 못했는데요. 그 이유는 그녀의 과거 사진이 누리꾼들에 의해 공개되면서 성형논란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이후 김유미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하여 자신의 성형고백을 당당하게 밝혔는데요. 눈과 코를 성형했다고 밝히며, 네티즌들의 논란을 샀지요.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이 자연 미인이 아니라 성형 미인이라는 것에 실망을 했던 사람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성형논란이 있었기 때문이었을까요? 김유미가 비공식 인기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국내 언론을 통해서 알려지자, 또다시 비난의 여론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성형미인이기 때문에 부끄러운 1위다. 한국의 성형기술을 널리 알리자! 등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그러나 이런 비난의 목소리보다는 응원의 목소리가 먼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차피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출전을 했다고 한다면 성형논란을 떠나서 기왕이면 좋은 성적을 받아오는 것이 한국을 조금이라도 더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한 여성들 중에서도 많은 여성들이 성형을 하고 있기 때문에 김유미만 무조건 비난하는 것은 같은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잘못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계미인대회 입상자 30%를 차지하는 등 세계미인대회를 석권하고 있는 베네수엘라 여성들 역시 성형이 무척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너무 편협한 시각으로 김유미에게만 성형미인이라는 낙인을 찍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스유니버스 한국대표로 출전한 김유미는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얼굴과 늘씬한 몸매로 참가자 중에서도 돋보이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역대 미스코리아 장윤정(1988년 미스유니버스 2위), 이하늬(2007년 미스유니버스 4위)에 이어 또 한 번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형을 했다는 것이 그녀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우리는 같은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비난보다는 먼저 응원을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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