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여자친구 김현중 결혼설 임신설. 김현중의 사랑과전쟁?


가수 겸 배우 김현중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현중 여자친구와 재결합설, 결혼설, 임신설 등까지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데요. 김현중과 일반인 여자친구는 앞서 김현중의 폭행 여부를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재결합설, 결혼설 소식에 시선이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



김현중 폭행사건 일지
김현중 여자친구 최모씨는 2014년 8월 20일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를 했습니다. 김현중이 수차례 폭행을 했으며,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이후 송파경찰서는 9월 2일 김현중을 소환조사 했고, 김현중은 폭행혐의 중 일부를 인정했습니다.



이후 김현중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폭행을 당한 김현중 여자친구에게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김현중의 사과를 받은 여자친구 최모씨는 고소취하장을 접수하였고, 경찰은 기소의견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지요. 2015년 1월 19일 검찰 관계자는 김현중에 대체로 혐의를 인정하며, 최씨와 합의를 했고, 김현중이 제출한 반성문도 참작하여 벌금 500만원에 약식 기소되었습니다.



김현중 여자친구가 김현중의 폭행에 대해서 소송이 취하되면서 이 사건은 마무리 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김현중은 여자를 폭행했다는 이유로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았으며, 본인의 이미지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김현중 재결합설, 김현중 결혼설
김현중의 재결합설은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3월호를 통하여 공개 되었습니다. 우먼센스는 <김현중이 2살 연상인 전 여자친구와 재결합 했고,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 임신한 여성은 지난해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고소했던 전 여자친구 최모씨로 전해졌다. 형사 고소 이후 김현중이 여자친구 최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로 화해했고 다시 만남을 시작했다. 김현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양가가 현재 결혼 및 아이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보도를 했습니다.



김현중 재결합설과 결혼설, 임신설까지 보도를 하며 단숨에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는 우먼센스의 일방적인 보도였습니다.

김현중 공식입장
그러나 우먼센스의 보도와 다르게 김현중의 입장은 크게 달랐습니다. 감현중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날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하여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폭행 건 합의 이후 최모씨와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연말에 합의하에 결별했다. 두 사람이 현재 연인관계가 아니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결별 이후 며칠이 지나지 않아 최모씨가 김현중에게 임신했음을 알려왔다. 김현중과 김현중의 부모는 최모씨와 최모씨의 부모에게 수차례 휴대폰 통화 및 부모님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서 임신 여부와 임산부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서 양측이 합의한 병원과 의사를 통해 진찰을 요청했으나, 최모씨 측은 이를 거부하고 이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김현중은 만약 최모씨의 임신 사실이 확인이 되는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전했지요. 그리고 김현중이 벌써 결별을 했기 때문에 양가에서 결혼을 논의 중이란 이야기도 성립이 되지 않는다는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김현중사랑과 전쟁
김현중 측의 주장대로라면 현재 전 여자친구 최모씨와 연락조차 두절이 된 상태입니다. 재결합설, 결혼설, 임신설 등을 모두 부정하며, 김현중 여자친구에게 만약 임신을 했다면 책임질 테니 연락해달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요.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모씨와의 관계와 최근 1년간 있었던 일들을 생각한다면 정상적인 연인 사이였다고 생각하기는 상당히 힘들 것 같습니다. 폭행 사건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여자친구가 소송을 취하했고, 서로 화해를 하여 재결합을 한 뒤에 여자친구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양가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현실세계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치 TV를 통해서만 보던 부부 클리닉 드라마 사랑과 전쟁이라는 드라마가 생각 날 정도였지요. 폭행사건에 이어서 결혼설과 임신설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이해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일단 김현중이 연예인이기 때문에 어떤 기사가 나오고, 어떤 사실이 밝혀진다고 하더라도 힘들게 쌓아놓은 이미지에는 큰 상처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김현중의 공식입장이 맞고, 결혼설과 임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벌써 대중들은 김현중의 좋지 않은 모습이 각인이 되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김현중 사건처럼 그동안 연예인과 일반인 연인과의 갈등이 종종 언론을 통하여 보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항상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연예인이었는데요. 사실여부를 떠나서 김현중에게도 벌써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 김현중과 여자친구 최모씨는 정말 악연도 질긴 악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현중의 이미지에 큰 상처만 남길 수 있는 일들만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여자친구와의 질긴 악연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추측성 보도가 쏟아지고, 워낙 반전이 많은 연예계이기 때문에 한쪽의 주장만 믿고 기사를 쓰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측성 기사가 나올수록 상처를 받는 쪽은 김현중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김현중 결혼설, 임신설이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김현중 사건을 보면서 현실도 사랑과전쟁이라는 드라마 못지 않게 이해할 수 없는 일들(막장)이 많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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