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라미란 남편 직업 부끄럽지 않다! 그녀의 솔직함에 반하다.

지난 1일에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막돼먹은 영애씨>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현숙과 라미란이 게스트로 출연을 했습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개인적으로 케이블 방송 중에서 유일하게 찾아서 보는 프로그램이며, 오랫동안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라미란은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마다 화제를 낳고 있는데요. 그녀의 개성 있는 연기와 늘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면서 무척 매력적인 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브라운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캐릭터며, 자신만의 개성으로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지요.


라미란 학창시절
라미란은 서울예대 출신으로 서울예대는 인기 있는 연예인들이 무척 많이 졸업한 학교 중의 하나입니다. 라미란은 서울예대 93학번으로 김수로, 이필모, 이종혁, 김민교 등이 동기이며, 정재영, 류승룡 등의 선배들과 함께 학창시절을 보낸 에피소드도 공개를 했습니다. 정재영과의 속초 여행 일화 그리고 노숙자 같았던 류승룡의 과거 등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지요.


라미란 남편 직업 공개, 그녀의 솔직함에 반하다!
라미란은 이날 방송을 통하여 남편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있습니다. 라미란의 남편은 신성우 매니저 출신으로 자신과는 잘 맞지 않는다고 말을 했는데요. 지금도 전화도 잘 안 하는데 계속 같이 있다고 생각 해봐라. 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루머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을 했는데요. 라미란은 과거 남편이 대출업에 종사했다는 소문에 대해서 해명을 하며, 대출업을 종사한 것이 아니라 소액대출 회사에 근무하며 일수 찍으러 다녔다고 해명을 했습니다.

라미란이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흥하는 연예인으로 추천!!


그리고 남편의 직업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는데요. <사람들이 남편 무슨 일 하냐고 물어보면 막노동한다고 한다. 몸 건강하게 자신 몸으로 하는 건데 창피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고 하더라도 남편 직업이 노동일을 한다고 하면 말하기 쉽지 않은데, 라미란은 남편의 직업을 당당하게 말하며,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자신과 자신의 주위를 포장하려고 하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남편의 직업이 막노동이라고 하더라도 부끄러운 일이 아닌데, 부끄럽게 만드는 사회가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직업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인 만큼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전혀 부끄럽게 여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라미란은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 늘 임팩트가 있고, 인상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뿐만 아니라 이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요. 솔직하면서도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라미란의 모습에 또 한 번 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연예인이라면 자신과 자신의 주위를 포장하기 급급한데, 그렇지 않고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려고 하는 솔직한 모습에 반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네요. 그녀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당당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