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하지원 영화 허삼관매혈기, 하정우 감독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하정우는 현재 우리나라 영화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배우 중에 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가 최근에 출연한 영화는 대부분 높은 흥행을 기록하여 스크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지요. 하정우는 영화배우로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의 성공을 위한 도전도 계속 되고 있는데요. 영화 롤러코스터에 허삼관매혈기라는 영화가 하정우의 두번째 연출작으로 결정이 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허삼관매혈기는 중국 작가 '위화'의 동명 소설을 하는 작품으로 가족을 위해서 기꺼이 피를 파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위화는 중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허삼관매혈기는 그의 대표적인 소설이라고 할 수 있지요. 허삼관매혈기의 소설이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면서 전세계 국가에서 영화화 러브콜이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최초로 영화화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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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매혈기 하정우 하지원 주연, 성동일, 정만식, 김성균 등 조연
허삼관매혈기는 하정우가 연출하는 동시 본인이 주연 배우를 맡았으며, 상대 여배우로는 하지원이 캐스팅되었습니다. 그리고 성동일, 정만식, 김성균, 김영애 등 연기파 조연 배우들 출연을 하여 더 큰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습니다. 일단 극강 캐스팅으로 흥행의 반은 결정된 것이나 다름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정우와 하지원의 만남이라는 것도 영화 허삼관매혈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것 같은데요. 하정우뿐만 아니라 하지원 역시 출연하는 드라마나 영화 대부분이 큰 인기를 끌며 흥행 보증수표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지원이 영화 해운대를 제외하고 큰 흥행을 거둔 작품은 없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배우임은 틀림없지요. 한국 영화계 최고 남배우와 여배우의 만남이라는 것이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하정우는 주인공 허삼관 역을 맡았고, 하지원은 허삼관의 아내 허옥라 역을 맡았습니다.


하정우와 하지원은 다양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 사람 모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흥행 배우이며, 하정우의 이름이 예명이기는 하지만, 이니셜이 HJW로 똑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1978년생으로 나이가 같고, 배우 가족이라는 것, 혈액형이 A라는 것 등 생각해보면 공통점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이 영화에서는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하정우 감독으로 성공할까?
하정우는 2013년 10월 롤러코스터라는 영화를 연출했습니다. 롤러코스터는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려낸 코미니 영화인데요. 롤러코스터는 개봉 4일 만에 순제작비를 모두 회수했다고 합니다. 영화 롤러코스터가 대박을 터뜨리지는 못했지만, 작품성과 하정우라는 네임벨류의 흥행력을 다시 한 번 검증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하정우의 두번째 연출작에 대한 기대감 역시 상당한데요. 이번에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를 만들기 때문에 탄탄한 스토리가 기대가 되며, 하정우, 하지원, 성동일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가 총 출동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하정우의 연출력이 조금만 받쳐준다면 상상 이상의 흥행 기록을 세울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14년 상반기 크랭크인 후 추석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하정우 연출, 주연의 영화 허삼관매혈기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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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트, 정형돈 하차? 무조건 막아야 한다.

케이블 방송 tvN에서 매주 토요일 늦은 밤에 방송되는 재밌는TV 롤러코스터는 2009년 여름 방영을 시작하여, 큰 인기를 끌며 tvN의 간판 프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구나 경험했던 것과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이야기하며, 시청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처음에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이 방송되었을 때, 정규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오로지 케이블이기 때문에 가능한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케이블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롤러코스터가 큰 인기를 끌면서, 남녀탐구생활의 목소리를 담당하고 있는 성우와 남자 주인공 정형돈, 여자 주인공 정가은 역시 대중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게 되었습니다. 정형돈은 예전부터 인지도 있는 스타였다고 하더라도 정가은은 거의 무명에 가까웠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정가은이 남녀탐구생활을 통하여 떴다고 할 수 있을 만큼 그녀에게 롤러코스터는 많은 것을 안겨준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정가은은 지난해 7월 건강상의 문제로 부득이하게 롤러코스터를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롤러코스터가 사실상 지금의 정가은을 있게 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하차에 대한 시청자들의 여론은 좋지 않았습니다. 역시 뜨고 나니 하차? 라는 삐딱한 생각을 하는 사람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가은에 이어서 남자 주인공을 맡아온 개그맨 정형돈도 롤러코스터 하차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롤러코스터 제작진과 소속사에서는 하차를 극구 부인하고 있지만, 롤러코스터를 시청하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그의 하차가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가은이 하차할 당시에도 하차설이 언론에 보도된 후 일부에서는 하차설을 부인했지만, 결국에는 하차를 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롤러코스터는 최근 예전과 같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지 못하지만, 아직까지 tvN의 간판 프로그램임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정가은에 이어서 정형돈까지 하차를 하게 된다면 롤러코스터의 추락은 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형돈은 남녀탐구생활에 출연하여, 매회 자신의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진상 부리는 남자의 모습, 찌질한 남자의 대표적인 모습을 정형돈만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가은의 친근함 못지 않게 정형돈의 미친 존재감이 대단했다고 할 수 있지요. 아마 정형돈이 없었다면 지금의 롤러코스터도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롤러코스터가 케이블 방송이다 보니 얼굴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이곳에 출연하는 조연 배우들의 연기력도 그다지 좋다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아직 부족한 면이 많이 있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이런 상태에서 그나마 가장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며,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던 정형돈까지 빠지게 된다면, 아무리 줄거리가 재미있다고 하더라도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을 것이 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장수 프로그램으로 오랫동안 남고 싶다면, 정형돈만큼은 계속 출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정형돈의 하차설이 말 그대로 하차설(!)로 끝나게 될지 정말로 하차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제작진에서는 정형돈의 하차는 무조건 막아야 할 것입니다. 롤러코스터가 앙꼬 없는 찐빵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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