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딴따라는 말이 가장 인정되는 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 역시 딴따라라는 말을 인정하며 더 활발하게 더 멋있게 늙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진영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박진영 프로필

박진영 나이는 1971년 12월 13일생으로 가수이자 JYP의 수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진영 학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박진영 키 182cm입니다. 데뷔는 1992년 그룹 <박진영과 신세대>로 데뷔를 했습니다.


박진영이 가수의 영감을 얻게 된 것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 직장이 해외 지사로 발령이 나면서 온 가족이 약 2년 정도 미국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이 때부터 춤에 재능을 보여 흑인과 댄스배틀을 해도 1등을 했다고 합니다.



박진영은 김형석이 스승과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작곡가 김형석의 밑으로 들어가 2년간 몸소 배우면서 본격적인 창작의 밑거름을 다지기 시작했습니다. 본인은 김형석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악기를 쓰는지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기에 매우 중요한 일과였다고 합니다.



이 때 김형석이 조건없이 작곡 공부를 시켜주었기 때문에 박진영은 매우 각별하게 생각하는데요. 김형석의 지인중에 심지어 미래의 경쟁자를 만들지 말라며 그만 가르쳐주라는 사람도 있었는데 다 가르쳐주었다고 하지요. 박진영에게 김형석은 스승 같은 인물임이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박진영 전부인 이혼이유

박진영은 첫사랑과 결혼을 한 사연은 정말 유명하지요. 박진영 전부인 서윤정과 1999년 결혼을 했고 2010년 협의이혼을 하게 됩니다.


박진영은 이혼의 이유를 성격차이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혼을 하면서 협의이혼을 하게 되었는데 위자료와 함께 매달 상당한 금액의 생활비를 지급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도 없었는데요. 엄청난 위자료 금액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07년 미국 진출을 하면서부터 둘 사이가 힘들어졌다. 그리고 2009년 헤어지게 되었다'



박진영 재혼 부인(아내)

박진영 재혼은 2013년에 하게 됩니다. 박진영 아내는 9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너뿐이야'라는 곡을 만들게 한 사람이 지금의 현 부인입니다.


'서로 첫눈에 반한 것은 2012년이었다. 그 친구도 어릴 적부터 나를 이상형으로 꼽아왔다고 한다. 내 이상형은 연예인 같은 사람보다는 이목구비가 작고 평범한 여자를 좋아한다'



박진영은 재혼 이후 2019년 1월 첫 딸을 낳았고, 2020년 3월 둘째 딸을 낳았습니다. 전부인과의 10년 넘는 결혼 생활 중에도 자녀가 없었던 박진영, 자유로운 영혼 같았던 박진영이 두 명의 딸을 낳았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진영은 딸을 낳은 것을 기념하여 '꽉 잡은 이 손'이라는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는데요. 한 아이의 아빠가 된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을 한 앨범입니다.


박진영은 최근 원더걸스의 멤버였던 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미의 새로운 앨범의 뮤비에 함께 출연을 하며 스승과 제자의 호흡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선미는 독보적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이 황금 조합을 2020년 가요계에 또다시 레트로 인기 돌풍을 몰고 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진영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라며, 대중들에게 진정한 딴따라의 모습으로 즐거움을 많이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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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유병언 조카사위 인정, 루머 강경대응 안타까운 이유!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얽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청해진해운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세모그룹에 대한 조사와 더 나아가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 그리고 구원파까지... 얼마나 더 많은 의혹들이 밝혀지게 될지 이제는 무섭기까지 하는데요. 최근 증권사 정보지를 통하여 박진영과 박진영 아내에 관련된 루머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오전 증권사 정보지에는 <JYP대표 프로듀서이자 개인 최대주주인 박진영의 아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남동생의 딸이며,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5억원이 유병언 전 회장 남동생에게 이어서 JYP까지 흘러 들어갔다>는 루머가 흘러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JYP 박진영은 이미지에 큰 상처를 남기게 되었는데요. 박진영과 JYP엔터테인먼트는 본인의 트위터를 통하여 이번 루머에 대해서 강경대응 할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진영은 <제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떠한 연관도 없는데 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요?>라며 답답한 심정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JYP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와 관련해서 <본사는 아무런 근거 없는 회사의 불법 자금 유입설에 대해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드린다. 본사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한 어떠한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한 자에 대한 엄중한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를 했습니다. 그리고 박진영은 <아내가 유병언씨 조카인 것은 맞지만 나는 무교다 더 이상 근거 없는 얘기가 떠돌아다니지 않길 바랍니다>라고 이번 논란에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었다는 것 자체를 크게 아쉬워 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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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쌓았던 신뢰와 좋았던 이미지 어하나?
박진영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얼굴을 비추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오랜 가수 활동과 후배 가수들을 양성하는 모습 그리고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는 프로듀서, 작곡가로서 대중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 출연한 K-POP 스타와 우리동네예체능 등을 통하여 예능에서도 보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친숙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세월호 침몰 사건이 발생하고, 박진영이 세모그룹의 회장인 유병언의 조카사위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박진영에게까지 불똥이 튀기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대중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유병언 회장의 조카사위라는 이유만으로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대중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희생된 학생들을 보면서 누구보다 아파하고, 슬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300명이 넘는 학생들을 버리고 자신들만 구조된 선장과 선원들 그리고 부도덕한 경영을 한 이들 기업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해 있는 상태입니다. JYP가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고, 유병언 일가의 기업과 그 어떤 유착 관계가 없다고 하더라도 박진영의 아내가 가족들과 연을 끊고 살지 않는 이상 비난을 면하기 힘든 가족의 일원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지금 유회장뿐만 아니라 그의 자식들 그리고 가족들까지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지요. 아무런 잘못도 없는
박진영이 가족의 일원이라는 것만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 상태에서는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해결해주기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그동안 힘들게 만들어 놓았던 좋은 이미지가 이번 일 때문에 추락하는 것이 한편으로는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박진영 증권사 찌라시루머, 강경 대응 아쉬운 이유!
박진영의 말대로라면 이번 일로 박진영과 JYP엔터테인먼트는 상당히 억울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병언의 조카사위라는 것만으로 대중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구원파에 관련된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되었다는 루머는 박진영 본인에게나 회사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진영이 이에 따른 루머에 대해서 강경히 대응할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하지만 박진영이 근거 없는 루머 때문에
아무리 억울해도 희생자와 희생자 가족들에게 비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루머에 대해서 강경대응을 하는 것보다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 정도만 간단하게 밝히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요?

지금 이 시점에서, 만큼은 루머에 대해서 강경대응을 하고 자신의 억울한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보다,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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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심사위원 박진영의 극과 극 표정, 시청자들은 적응 안 돼!


지난 11일 K팝스타에서는 두번째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생방송 무대에 돌입한 후 실망스러움을 느끼는 시청자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생방송 무대에 대한 긴장감 때문인지 멤버들은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의 각기 다른 심사평에 공감하지 못하는 시청자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세 명의 심사위원 중에서 유독 박진영의 심사평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함께 심사평을 내리고 있는 양현석이나 보아와 반대되는 의견을 자주 보여주고 있으며,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심사평을 많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진영의 심사평, 전문적이긴 하나 대중적이지 못하다!(전혀 공감되지 않는다!)
박진영의 심사평을 듣고 있으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11일 생방송 무대를 보면서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7번째 참가자로 등장한 박지민은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을 어려운 곡임에도 불구하고 무리 없이 소화해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특히, 16세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고음과 리듬감은 이날 생방송 참가자들 중에서 가장 멋진 무대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박진영의 평가는 나머지 두 명의 심사위원이나 시청자들과 전혀 반대였는데요. 몸 안에 20년 경력의 40대 베테랑 흑인 가수가 들어가 있다. 너무나 완벽했기 때문에 오히려 좋지 못했다라는 난해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너무나 노련하고 완벽하게 잘 불렀지만, 그렇게 불러서 오히려 좋지 않았다! 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 시청자의 입장에서 박진영의 난해한 심사평 즉, 해석과 납득이 불가능한 심사평이 불편했고, 전혀 공감이 되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8번째 무대를 보여준 이승훈의 무대에서도 박진영의 심사평은 양현석과 보아와 전혀 달랐으며, 시청자들과도 너무나 달랐는데요.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자신만의 퍼포먼스로 연출했던 이승훈은 가사와 음정, 박자를 반복적으로 틀리며, 불안불안한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항상 이승훈의 무대가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이번 무대는 조용필의 명곡을 망쳐놓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는데요. 어설픈 퍼포먼스와 산만한 무대는 도대체 무엇을 보여주려고 하는지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전혀 공감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박진영은 '너무 좋았다, 매번 무대가 기발할 필요는 없다'라며 찬사를 보내며 88점의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88점은 박지민(86점)보다 더 높은 점수였으며, 냉정한 평가를 내리기로 유명한 박진영의 점수 치고는 상당히 후한 점수였습니다. 도대체 이승훈의 무대를 보고 어떻게 88점이라는 점수가 나왔는지 무척 의아하게 느껴질 정도였지요.


개인적으로 박진영의 심사평은 항상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없는 난해한 심사평이며, 고개를 끄떡일 수 없는 설득력이 결여된 심사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진영의 심사평은 시청자들이 알지 못하는 부분까지 집어내는 전문적인 평가를 보여주고 있지만,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을 심사평은 절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혀 대중적이지 못한 심사평이라고 해야 할까요?

박진영의 극과 극의 표정, 시청자들도 눈치보여...
오디션 참가자들이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를 때, 중간중간에 심사위원들의 표정이 나옵니다. 그런데 유독 심사위원 박진영의 표정 변화에 시청자들은 눈치를 볼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등장하는 멤버들의 무대에 따라서 너무나 극과 극의 표정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양현석이나 보아의 일관된 표정과 다르게 자신의 마음이 표정을 통하여 너무 잘 드러나고 있어서,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시청자들은 불편한 박진영의 극과 극 표정

자신을 만족시키는 멤버의 무대는 웃으면서 혼이 빠진 듯 바라보고, 자신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멤버의 무대는 처음부터 끝까지 심각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진영의 일관성 없는 극과 극의 표정은 안 그래도 긴장한 참가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일까요? 자신의 표정을 숨길 수 없다면, 최소한 참가자의 노래가 끝날 때까지만이라도 일관된 표정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최고로 발휘하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심사위원에게 맞지 않는 박진영의 극과 극 표정은 참가자들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고쳐져야 할 것 같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상 심사위원의 주관적인 심사평이 나올 수밖에 없지만,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좀 더 설득력 있는 심사가 심사위원 박진영에게는 무엇보다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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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존박, JYP 영입설?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최근 슈퍼스타K2의 출신들이 가요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Top11 멤버들이 과연 어떤 소속사와 계약을 하게 될지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Top11 멤버들 모두 뛰어난 가창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고, 슈퍼스타K2를 통하여 벌써 스타성이 증명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들을 영입하려는 소속사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op11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멤버는 1위와 2위를 차지한, 허각과 존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0만 명이 넘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고 실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이들에게 쏠리는 관심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때문에 그들의 영입설이 벌써부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과연 이들이 어떤 소속사와 계약을 하게 될지 필자 역시 무척 궁금합니다.


그런데 최근 이 두 사람이 슈퍼스타K 2의 심사위원을 맡았던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에 스카우트 될 수도 있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진영 역시 슈퍼스타K2의 심사위원을 맡으면서 이들의 재능과 실력을 지켜봤고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JYP라면 정말 신인 가수들에게 최고의 소속사가 될 수 있습니다. SM,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대한민국 3대 연예기획사라 할 수 있으며, 어느 정도의 실력과 재능만 갖추고 있다면 평생 무리없이 연예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허각이나 존박이 JYP에게 영입제의를 받는 다면 분명,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닐 것 입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형 기획사라는 달콤한 유혹을 안겨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팬들사이에서만 JYP 영입설이 돌고 있을뿐, JYP의 입장은 여러가지 내부사정으로 인하여 슈퍼스타K2의 멤버들은 영입에는 나서지 않을 것을 시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슈퍼스타K2 멤버들이 가요계에 미치는 영향과 인지도를 생각했을 때 아직까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허각과 존박은 JYP에는 절대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과 어느 정도의 친분이 있는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다는 이유로 그리고 대형 기획사라는 이유 만으로 JYP를 선택하게 된다면 앞으로의 연예 생활에도 상당히 안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허각과 존박이 JYP에 절대 들어가서는 안되는 이유 몇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첫째, JYP의 색깔이 너무 강하다.
JYP는 회사의 색이 너무 강합니다. 최근 아이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2PM과 2AM, 미스에이를 보면 쉽게 느낄 수 있는데, 이들은 개성이 강하다 못해 지나칠 정도입니다. 남녀 구분 없이 선명한 아이라인에 쉐도우를 혹시나 허각이나 존박이 그리게 된다면... 정말 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물론, 그런 화장을 할리는 없겠지만, 소속사의 색깔이 우낙 강한 이곳에 들어갔다가 이들이 어떻게 변할지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최근 2AM의 노래는 정말 좋은데, 이들이 화장하고 나온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필자가 직접 세수를 시키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둘째, 박진영의 멤버 운영방식이 이들에게는 맞지 않다.
박진영은 프로듀서로서 정말 뛰어난 사람입니다. 수많은 스타들과 그가 만든 노래만 보더라도 잘 알수 있지요. 조금 나쁘게 말해서는 자기 색깔(스타일)이 너무 강하다는 것입니다. JYP멤버들이 나와서 하는 인터뷰만 보더라도 잘 알수 있습니다. 재능과 끼를 가지고 있는 멤버들을 어릴때부터 데려와, 자기가 원하는대로 스타일을 입히는 것이 박진영의 방식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이미 스타일이 완성되어 있는 허각과 존박이 들어가게 된다면 오히려 그들을 더욱 빛나게 해주었던 장점과 개성이 죽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JYP는 아이돌 그룹에 적합하다.
JYP에서 솔로로 성공한 가수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성공한 가수라고는 해봐야 비와 박지윤을 들 수 있는데, 이 두 사람 역시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가수가 아니라 비주얼로 승부한 가수라고 할 수 있지요. 가창력을 가지고 솔로 가수로 데뷔한 진주, 임정희, 주, 산이 등은 아직까지도 큰 빛을 보고 있지 못한 상태입니다. 여러가지를 봐서 JYP는 역시 솔로가수들에게 잘 맞지 않는 기획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비, 박지윤, 진주, 임정희는 현재 JYP를 나온 상태임) 그리고 박진영이 허각과 존박을 듀엣으로 내고 싶다는 소문까지 들렸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두 사람의 음색이나 창법이 전혀 틀리기 때문에 듀엣으로 나온다면 오히려 더 안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허각과 존박에게 과연 JYP가 맞을까요?


이런 몇 가지 이유만 보더라도 허각과 존박은 절대 JYP에 들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팬의 입장에서 바라본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JYP의 허각과 존박이라... 정말 상상만해도 끔찍할 것 같네요.

아무튼 허각과 존박이 슈퍼스타K2 본선진출 후 맺었던 엠넷과의 계약이 끝난 뒤, 새로운 계약을 맺어야 할 시점이 다가오면 많은 연예 기획사들이 이들에게 러브콜을 보낼 것은 분명한 일입니다. 과연 이들이 어떤 기획사와 계약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대형 기획사라는 간판보다는 자신의 색깔에 맞는 기획사를 찾아 재능있는 싱어로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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