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결혼 신부는 첫사랑 일반인, 음악만큼 멋진 인생!

최근 록그룹 부활을 탈퇴하여 화제가 되었던 정동하가 이번에는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정동하는 11일 오후 1시(오늘) 약 9년간 교제를 해온 첫사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합니다. 정동하의 예비 신부는 대학시절 만난 동갑내기로 일반이기 때문에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이 된다고 하는데요. 정동하는 지난달 초 자신의 팬카페를 통하여 결혼 소식을 알렸었는데, 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결혼식 당일이 되었습니다.


정동하 첫사랑 신부를 맞이하다!
정동하는 자신의 곁에서 늘 지켜주고 응원해주는 여자친구의 진심 어린 마음에 반해서 결혼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첫사랑이 이루어지기 쉽지 않은데,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니 정말 축하해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응답하라 1994를 봐서 그런지 첫사랑이 이루어져 결혼을 한다는 것이 무척 이상적이고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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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음악만큼 멋진 인생!
첫사랑과의 결혼에 성공한 정동하, 약 9년이라는 긴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는 것이 너무나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정동하는 약 9년 동안 부활의 보컬로 활동을 하면서, 가장 오랫동안 부활을 지킨 보컬입니다. 김태원은 정동하의 노래 실력을 극찬하며, 부활에 가장 잘 어울리는 보컬이라고도 말한 적이 있었지요. 그만큼 실력도 출중한 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지난해 12월 31일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부활을 탈퇴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는데요. 불후의 명곡을 통하여 솔로로서의 성공에 대한 가능성도 확인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의 솔로 전향도 무조건 나쁘게 만은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부활로 활동을 하면서 콘서트를 제외하고는 TV, 방송에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에 정동하 개인으로서는 아쉬운 점도 많이 있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부활 탈퇴 후 당분간 뮤지컬에 전념할 예정이라도 하는데요. 앞으로는 방송을 통해서도 좀 더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동하는 팬들을 향한 마음 씀씀이도 남다르다고 합니다. 팬카페의 팬들의 얼굴을 보고 기억한 후에 얼굴만 보고 이름을 넣어서 싸인을 해줬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말입니다. 부활로 활동을 하면서 음악적으로나 대중들의 인정을 받았고, 9년이라는 긴 교제 끝에 첫사랑과 결혼을 한 것이 정말 '음악 만큼 멋진 인생을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정동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래오래 행복한 가정을 이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팬들에게도 좋은 음악을 오랫동안 들려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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