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노무현 대통령 일화, 사람 냄새나는 대통령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적과의 동침>에서 이결실이 고 노무현 대통령과의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이경실은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을 묻는 질문이 나왔을 때 노무현 대통령을 이야기하며, 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이경실 노무현 대통령 일화
이경실은 자신이 진행하는 <체험 삶의 현장>에 한 분이 나왔는데, 자신이 분장실에게 옷을 다 갈아입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인사를 해준 분이 있다며, 그 분이 바로 노무현 대통령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어 이경실은 눈시울을 붉히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그립다. 기다렸다 인사를 하시고 간 것은 저를 존중해준 것이다. 그분의 그런 성품이 참 존경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과의 작은 에피소드를 짧게 이야기했지만, 눈시울을 붉히면서 이야기를 하는 이경실의 말에서 진심이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하고 그리워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사람 냄새나는 노무현 대통령이 새삼 보고싶네요.


사람냄새 나는 대통령
필자는 정치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노무현 대통령을 사람냄새 나는 대통령이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푸근한 인상에서도 느껴졌으며, 늘 국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잊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역대 대통령들 중에서 노무현 대통령만큼 국민들이 존경을 받았던 인물은 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약한 국민들에게는 고개숙여 인사를 했고, 각국 정상들과는 고개를 뻣뻣이 들며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켰던 그런 분이셨습니다.


이제와서 돌이켜보니 인간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은 정말 존경할만한 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대통령들이 마찬가지였겠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정말 따뜻하게 대해줬던 것 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푸근한 인상이 새삼 그리워지네요. 이경실의 말을 들으면서 필자 역시 가슴이 뭉클해졌고, 노무현 대통령이 많이 그리워지는 것 같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