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유리가 남편 최병길과 함께 <가장 보통의 가족>이라는 예능에 함께 출연을 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장 보통의 가족>은 가족 예능으로 연예인 가족의 일상 속에서 보통의 가정이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심리를 관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입니다. 



서유리와 최병길은 아직까지 신혼의 결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었는데요. 두 사람의 결혼스토리와 이들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유리 프로필

서유리 나이는 1985년 2월 8일생입니다. 고향은 대구 출신으로 소속사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이지요.


서유리 데뷔는 2008년 대원방송 1기 성우로 데뷔를 했는데요. 본명은 서영은이었으며 2008년 8월 서유리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했습니다.



서유리는 성우계 연예계 모두에서 인지도를 쌓고 있는 한국에서 몇 안 되는 인기 성우입니다. 방송 활동을 통해서 가장 널리 알려진 성우입니다. 서유리는 게임을 좋아하는 성우이자 방송인으로 유명합니다.


던전 앤 파이터 2대 라디오 진행자이자 과거의 3대 던파걸인데요. 던파걸 출신이면서 던파라디오 진행에 여귀검사 성우까지 했기 때문에 던전 앤 파이터 내에서는 상당한 입지를 가지고 있지요.



서유리는 성형 그리고 과거 학폭의 피해자, 게임 던파걸 등 여러 가지 이슈를 가지고 있는 인물로 일반적인 연예인보다 더 많은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서유리 남편 최병길PD 결혼스토리

서유리 남편 최병길 나이는 서유리보다 8살 연상으로 1978년생입니다. 최병길 직업은 방송PD이며, 소속은 애쉬번 시네마틱 아츠 대표이지요. 최병길이 연출한 작품으로는 <에덴의 동쪽>, <호텔킹>,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 꽤 인기 있는 작품을 많이 연출한 PD입니다.


최병길PD는 원래 MBC 소속PD였는데 2019년 2월 퇴사를 하고 직접 회사를 차렸는데요. 최병길은 자작곡을 담은 재즈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서유리는 최병길에 대해서 결혼전 <비디오스타>에 출연을 하여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드라마 PD이고, 나이는 40대 초반이다. 원래 MBC 소속이었는데 지난 2월에 퇴사를 했다. 자작곡을 담은 재즈 앨범도 냈는데. 활동명이 애쉬번이다. 이름은 최병길이다>


<예비 신랑이 솔직히 이상형과는 달랐다. 첫인상이 매력있고 호감가는 인상은 아니었다. 근데 나도 모르게 속마음을 털어놓게 됐다. 첫 만남인데 울었다>



<예비 신랑은 내가 상처가 있고 그늘이 있는데 씩씩하게 이겨내온 모습이 좋았다더라. 그래서 내가 고민하다가 감독님 매력 있는데 난 누군가 쉽게 만나서 사랑하고 이럴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결혼할 남자 만날 거다라고 했더니 결혼하자고 하더라 만난 지 한 달 만에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서유리 결혼은 결혼식 없이 2019년 8월 14일에 혼인신고를 하면서 이들은 정식적인 부부가 되었습니다. 연애와 결혼 그리고 신혼생활까지 합쳐 아직까지 1년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의 결혼 생활을 더 달콤하고 달달한 신혼 생활을 방송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유리 남편 최병길 이혼 등의 루머도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런 루머가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최병길의 나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40대를 넘긴 나이에 서유리와 결혼을 했기 때문에 최병길 전부인(전아내) 이혼, 최병길 재혼 등의 루머가 나오기도 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 같습니다.



서유리 최병길 결혼 생활

<가장 보통의 가족>을 통하여 보여진 서유리 최병길 부부의 일상은 달달한 신혼 느낌이면서도 서유리의 남편에 대한 집착 때문에 갈등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최병길PD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커피를 마시고 일을 하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냈지만 반면에 서유리는 남편의 곁을 계속 맴돌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최병길은 외출을 하겠다고 선언했고 서유리는 서운한 내색을 비쳤습니다.



<최병길: 제가 아침에 산책도 하고 운동을 하는 시간을 좋아하는데 그런 것도 아내는 싫어한다. 정확한 행선지를 말하라고 하고 행선지를 말해도 꼭 가야 되냐고 묻는다>


남편이 외출한 사이에 서유리는 불안한 증세를 보였는데요. 이런 증세를 보이는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저는 안정이 없었다. 부모님이 바쁘셨고, 저는 혼자 집에 있었다. 결혼을 하면서 약간의 안정을 좀 찾았다. 그러면서 나는 불안해야 하는 사람인데 안정되면서도 불안을 찾게 되더라. 모처럼 찾은 안정을 놓칠까봐 두렵다>



아무래도 서유리가 어린시절 자라왔던 환경과 성장 환경 때문에 남편 최병길에 대한 집착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서유리의 불안 증세가 어쩌면 부부 사이의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는만큼 남편에 대한 집착을 줄일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은영 의사는 <너무 소중한 것은 너무 소중해서 몰두하게 된다. 마음의 몰두는 집착이라고 한다. 집착의 선으로 넘어가면 상대가 힘들어질 수 있다. 인간은 각자만의 공간에서 자신만을 바라보면서 에너지를 채우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시간을 꼭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조언을 했습니다.


두 사람 다 비교적 늦은 나이게 결혼을 했기 때문에 서로가 너무나도 소중할 수 있는데요. 이것이 집착이 아닌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서유리 최병길 부부가 큰 갈등없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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